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 김...처럼 살고 싶네요.

부러워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3-04-12 13:52:00

능력이 워낙 출중하니

당당하게 본인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고

내가 원해서 사는 계약직의 삶이라니.

 

좀 현실성 없는 내용이긴 한데 부럽긴 해요.

 

못하는게 없는 만능인에다

회사에선 내 일만 하고

골치아픈 인간관계에서 쿨하게 신경끄고..

 

근데 드라마를 보다보니

미스 김은

자기 일 잘 못하고 어리숙한 사람에겐

스스로 강해질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알게 모르게 돕는 거 같고

일 잘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겐 더 부각될 수 있도록 또 뒷받침을

해주는 거 같아요.

 

작년에 백수되고

아직 구직 못하고 있고

갈수록 자신감은 떨어지는데

미스 김이 부러워서 쓸데없는 소리 하고 갑니다.

 

커피나 마셔야겠어요.

IP : 58.78.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1:53 PM (110.70.xxx.72)

    직장의신 때문에 제 월요병이 사라질 거 같아요.

    일요일 밤만되면 미친듯이 불안한데,
    이제는 다음날 드라마 볼 생각에 극뽁!!! ㅋㅋ

  • 2. ㅎㅎ
    '13.4.12 1:57 PM (223.62.xxx.32)

    김혜수 정말 멋져요

  • 3. 123
    '13.4.12 2:00 PM (203.226.xxx.121)

    근데..
    여기서 하도 직장의 신 이야기하셔서
    지난주에 첨 봤는데 .
    전 사실 별로.... 재미없던데......그냥 제 취향인거겠죠..
    다들 너무 극찬하셔서..
    나의 유머코드, 취향코드가 너무 유별난가 싶기도해요..ㅠㅠ

  • 4. 저는
    '13.4.12 2:02 PM (14.53.xxx.1)

    미스터 킴 처럼 살고 싶다고 읽었다는...^^;;;

  • 5. 원글
    '13.4.12 2:17 PM (58.78.xxx.62)

    근데 정말 김혜수씨는 멋진 거 같아요.
    40대 맞죠?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쁘고.
    김혜수씨 환하게 웃을때 정말 이쁘더라고요.

  • 6. 저도
    '13.4.12 3:01 PM (183.109.xxx.38)

    미스터 김으로 봤네요
    미스터 김 계약직 아닌데...? 하고 ㅎ

  • 7. 호오
    '13.4.12 5:38 PM (180.224.xxx.97)

    김혜수가 왜 탑스타인줄 알겠더라구요. 누구와 함께있던 어느옷을 입던 아우라가 아주..빛이나더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169 점 빼는거요~ 질문 6 해피여우 2013/04/13 1,667
242168 6개월 남은 싯점에 수학 얼마나 효과 있으셨나요? 16 고3문과3 .. 2013/04/13 2,238
242167 동물병원 진료비, 생협 만들어 낮춘다 1 반짝반짝 2013/04/13 1,080
242166 이밤에 손님... 8 졸려요 2013/04/13 1,956
242165 아~이진욱 28 멋지다~ 2013/04/13 8,801
242164 전업 - 저를 위해 돈을 못써요. 15 ㅁㅁ 2013/04/13 3,648
242163 저 불량엄마인가봐요ㅠㅠ 다들 기겁을... 92 니맘 2013/04/13 24,725
242162 사춘기라 저런가요? 동생이 저한테 너무 말을 함부로해요 오늘은 .. 4 ... 2013/04/13 1,391
242161 누구라곤 말 안하겠네 32 나는봤네 2013/04/13 13,400
242160 제인마치나 스칼렛 요한슨처럼 돌출입이 섹시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 9 ..... 2013/04/13 6,507
242159 과외비 얼마가 적당하나요? 18 고3 2013/04/13 3,138
242158 가장 예쁜 이름? 15 ㅎㅎ 2013/04/13 2,991
242157 카톡 친구추천 1 별개다 고민.. 2013/04/13 1,498
242156 시어머님께서 갑상선암이시래요. 13 갑상선암 2013/04/13 3,497
242155 곱창안의 곱 내장의 기름 아닌가요? 7 고소한곱 2013/04/13 4,055
242154 멜라루카 1 xxx 2013/04/12 1,622
242153 송금했는데 입금된바가 없다면? 23 은행사고? 2013/04/12 8,675
242152 백화점 결제 일주일 지난 옷 환불 되나요? 4 ㅠㅠ 2013/04/12 2,334
242151 고기 믿고 살 수 있는 곳? 6 포로리2 2013/04/12 1,260
242150 프락셀하신 분들 계세요? 8 피부과 2013/04/12 3,629
242149 요즘 온도 더 올려야 따뜻한가요? 2 난방온도 2013/04/12 1,021
242148 남자가 여자에게 성격이 정말 좋다고 하는건??? 17 성격 2013/04/12 7,320
242147 폐기물 스티커를 누가 떼갔어요 황당;; 14 2222 2013/04/12 4,323
242146 삶 중에서 어느때가 가장 힘든시기였던것 같나요? 16 ... 2013/04/12 3,560
242145 택배사 통합으로 배송지연된 분들 계시죠.. 8 택배택배 2013/04/12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