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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 김...처럼 살고 싶네요.

부러워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3-04-12 13:52:00

능력이 워낙 출중하니

당당하게 본인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고

내가 원해서 사는 계약직의 삶이라니.

 

좀 현실성 없는 내용이긴 한데 부럽긴 해요.

 

못하는게 없는 만능인에다

회사에선 내 일만 하고

골치아픈 인간관계에서 쿨하게 신경끄고..

 

근데 드라마를 보다보니

미스 김은

자기 일 잘 못하고 어리숙한 사람에겐

스스로 강해질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알게 모르게 돕는 거 같고

일 잘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겐 더 부각될 수 있도록 또 뒷받침을

해주는 거 같아요.

 

작년에 백수되고

아직 구직 못하고 있고

갈수록 자신감은 떨어지는데

미스 김이 부러워서 쓸데없는 소리 하고 갑니다.

 

커피나 마셔야겠어요.

IP : 58.78.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1:53 PM (110.70.xxx.72)

    직장의신 때문에 제 월요병이 사라질 거 같아요.

    일요일 밤만되면 미친듯이 불안한데,
    이제는 다음날 드라마 볼 생각에 극뽁!!! ㅋㅋ

  • 2. ㅎㅎ
    '13.4.12 1:57 PM (223.62.xxx.32)

    김혜수 정말 멋져요

  • 3. 123
    '13.4.12 2:00 PM (203.226.xxx.121)

    근데..
    여기서 하도 직장의 신 이야기하셔서
    지난주에 첨 봤는데 .
    전 사실 별로.... 재미없던데......그냥 제 취향인거겠죠..
    다들 너무 극찬하셔서..
    나의 유머코드, 취향코드가 너무 유별난가 싶기도해요..ㅠㅠ

  • 4. 저는
    '13.4.12 2:02 PM (14.53.xxx.1)

    미스터 킴 처럼 살고 싶다고 읽었다는...^^;;;

  • 5. 원글
    '13.4.12 2:17 PM (58.78.xxx.62)

    근데 정말 김혜수씨는 멋진 거 같아요.
    40대 맞죠?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쁘고.
    김혜수씨 환하게 웃을때 정말 이쁘더라고요.

  • 6. 저도
    '13.4.12 3:01 PM (183.109.xxx.38)

    미스터 김으로 봤네요
    미스터 김 계약직 아닌데...? 하고 ㅎ

  • 7. 호오
    '13.4.12 5:38 PM (180.224.xxx.97)

    김혜수가 왜 탑스타인줄 알겠더라구요. 누구와 함께있던 어느옷을 입던 아우라가 아주..빛이나더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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