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2학년인데요
스스로 친구들 사겨서 반에서 단짝도 있고
집에 올때 같이 오는친구 노는친구들
다 자기스스로 사겼어요 전 좀 소극적이라
엄마들 모이는데 전혀 안어울렸구요
그냥 학교봉사나 학교 어머니 모임같은데는
나가서 꼭하구요~가선 정보같은것도
좀 얻고 학교얘기도 듣고하구요~
근데 친구얘기들이 엄마가 적극적으로
엄마들 모임만들어서 그속에서 친구들도
사귀게 해줘야하는데..꼭 그렇게 해야하나요?
전 그냥 스스로 사귀는게 더 좋을것같은데
그래서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친구는 엄마들끼리 차마시고 밥먹고
애들학교 마치면 만나서 또 같이 놀게하고
근데 그럼 딱 그친구들과만 놀게될듯한데
뭐가 맞는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들을 위해 엄마들과 어울려야하나요?
찜꽁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3-04-12 13:43:17
IP : 182.209.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3.4.12 1:46 PM (218.52.xxx.100)엄마친구는 엄마친구일 뿐이죠.. 저학년땐 그렇게 성격안맞아도 엄마빨로 어울려 놀지만
고학년이 되면 아무리 붙여줘도 안놀아요.. 성격안맞는 애들 억지로 붙여 놀게해도
싸우고 이르고 엄마들은 애들 사이에서 전전긍긍 그러다 쌈나서 그마저도 뿔뿔이 흩어지고..
주위에 많이 봤어요..2. ..
'13.4.12 1:54 PM (61.75.xxx.114)우리 어릴때 엄마들이 친구 만들어줬나요? 아니죠.. 요즘 세상은 다르다 해도 그건 아주 어렸을때 얘기일거라 생각 되구요. 초등학생이면 스스로 맘에 맞는 친구 사귀는게 맞죠. 친구 만들어주는것도 문제 아닌가요? 친구 사귀는거조차 스스로 못하고 엄마품안에만 있는것도 문제일듯.
3. 전혀
'13.4.12 1:55 PM (175.211.xxx.136)울 아들 유치원생인데도 결국 맞는 친구 찾아갑니다.
친한 엄마들이랑 함께 놀이터나 키즈카페 데려가도 유치원에서는 딴 친구랑 놀더만요.
성향이 안맞으면 아무리 붙여놔도 안놀아요.4. ...
'13.4.12 2:27 PM (112.149.xxx.161)신도시 아파트 밀집 지역 같은 경우는 워낙 젊은 엄마들이 많아서, 저학년때 그런 경우 좀 있어요.
하지만 고학년 되면 자기 맘에 맞는 친구 찾구요.
그도 아니고 일반 동네 같은 경우는 엄마가 이어준다고 해서 친구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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