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웃긴얘기 ..

ㄹㄹ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13-04-12 11:24:42

유치하지만 올려볼께요..

순대랑 꽈배기가 달리기 경주를 했어요

그런데 탄력쩌는 순대가 이겼지 뭐에요

경기에서 진 꽈배기는 분해서 울고

지켜보던 떡볶이가 살그머니 다가와 꽈배기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 했어요

'울지마 다음에 이기면 되잖아..'

그러자 울고 있던 꽈배기가 정색하며

.......

'야 치지마... 설탕 떨어져...'

*********

안웃기면 죄송...

 

하나더 쓸게요

북한엔 필살의 무기 핵이 있습니다

그럼 남한엔 뭐가 있을까요?

 

 

 

 

 

필살의 장미칼!!!!

IP : 218.52.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2 11:27 AM (58.143.xxx.246)

    웃기요! ᆢ

  • 2. 푸들푸들해
    '13.4.12 11:31 AM (68.49.xxx.129)

    꽈배기랑 순대 먹고 싶잖아요 ㅜ

  • 3. 치지마ㅋㅋㅋㅋ
    '13.4.12 11:31 AM (203.247.xxx.210)

    저도 오래된 애기지만 하나...

    개미와 지네가 내기를 했는데
    지네가 져서 간식을 사러 감
    개미가 몇 시간을 기다려도 안 옴
    더 기다려도 안 옴

    개미 속터져서 나가보니 지네, 현관에서 신발신고 있었...

  • 4. **
    '13.4.12 11:36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윗님 그 뒷얘기도 있어요
    그 다음엔 개미가 져서 지네가 기다리는데
    안 와도 너무 안와서 나가보니
    지네신발사이에서 개미신발 찾느라 못 나가고 있더래요 ㅋㅋ

  • 5. 저도 이와중에
    '13.4.12 11:41 AM (1.241.xxx.178)

    북에서 전쟁 못 일으키는 이유?
    남한엔 총알택시가 날라다니고
    상가엔 대폿집이 있고
    술집엔 폭탄주가 있고
    음식점엔 부대찌개가 있고
    무엇보다 무서운건

    집집마다
    핵가족이란거 래요.

  • 6. 마이 웃었어용ㅋㅋㅋㅋ
    '13.4.12 11:42 AM (175.124.xxx.114)

    ㅋㅋㅋㅋㅋㅋㅋ

  • 7. 세이버
    '13.4.12 12:00 PM (58.143.xxx.133)

    옴마야 지네 하니까 생각났어요.

    딸래미가 원룸에서 혼자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어느날 엄마가 온다고 전화를 받았어요.
    근데 갑자기 미친듯이 신발장이랑 현관에 있는 신발들을 막 장농안으로 쑤셔넣는거에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엄마가 자기 신발 사들이는거 너무 싫어하신다고. 언제는 한번
    신발장 열어보시고 등짝을 막 때리시면서
    "미친년아. 니가 지네가? 뭐한다고 이래 신발이 많은대!!!" 하시더라는.. ㅎㅎ

  • 8. 이래서
    '13.4.12 12:10 PM (211.194.xxx.33)

    또 웃게 되네요. 감사 !

  • 9. 장미칼
    '13.4.12 12:18 PM (211.234.xxx.127)

    ㅋㅋㅋㅋㅋ
    설탕도웃기고요

  • 10. 123
    '13.4.12 12:31 PM (203.226.xxx.121)

    딴소린데 장미칼이 뭐에 좋나요? 롯데마트에서도 팔던데

  • 11. 남한은 매국이 무기
    '13.4.12 12:59 PM (118.209.xxx.96)

    외국에 혼을 팔고 끌어다 놓은
    외국 자본이 남한의 무기임.

    수백억 달러의 미국 자본
    수백억 달러의 일본 자본
    수십억 달러의 영국 자본
    수십억 달러의 독일 자본
    .
    .
    .
    조선 건국 이후 600년동안 언제나 그랬듯
    우리에게는 외세가 우리의 믿을 구석이자 힘.

  • 12. 쓸개코
    '13.4.12 1:25 PM (122.36.xxx.111)

    ㅎㅎㅎㅎㅎ 재밌어요.
    뛰면서 탄력있게 흔들거리는 순대가 연상되어요.ㅋㅋ

  • 13. ㅎㅎㅎㅎ
    '13.4.12 2:08 PM (111.118.xxx.36)

    쓸개코님의 막강 상상력에 한 번 더 웃어요~

  • 14. ㅋㅋ
    '13.4.12 5:23 PM (117.111.xxx.75)

    개 웃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48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생활비 얼마드려야할까요? ㅇㅇ 20:08:37 1
1772047 스탠바이미 잠금설정 되나요? .. 20:07:12 9
1772046 국물요리 국종류 안좋아하던 사람이 부자되다 20:05:55 51
1772045 김건희 사진 1 뉴스사진 20:03:10 309
1772044 팔도*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 여기 19:59:15 103
1772043 8000억 수익? 6 . 19:54:17 444
1772042 콜라겐 주사 추천 가을가을 19:53:36 82
1772041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5 옷내ㅜㅡㅏ 19:52:04 583
1772040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4 ... 19:51:15 282
1772039 유행따라 안 사는 친구가 있어요 22 오오오 19:49:43 1,129
1772038 삼양라면 발매되었나요? 3 삼양라면먹고.. 19:44:58 297
1772037 대답 안 하는 사람 8 건강 19:43:37 479
1772036 자존감이 낮은 저는 남편말 듣고 늘 실패 19:42:41 245
1772035 여러분 온누리 디지털 10퍼 행사가 예산소진으로 자정이후 끝난대.. 4 ㅁㅁ 19:42:32 506
1772034 잠이안올때 듣는 성경말씀모음 신자 19:42:17 75
1772033 나이키) 공홈 할인 감사합니다 19:32:53 430
1772032 독감주사 맞고 나면 하루종일 졸린거 맞나요 8 ㅇㅇ 19:32:51 401
1772031 매일 평균 몇보 걸으시나요? 4 걷기 19:30:48 508
1772030 13년 밀린 월급 7억 요구한 스님 5 염전노예승 19:29:37 1,168
1772029 대딩아들 요즘입을 겉옷. 6 ㅔㅣ 19:24:34 513
1772028 윤가는 젤렌스키가 되고 싶었던 듯.... 9 ******.. 19:17:40 769
1772027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4 .. 19:07:52 273
1772026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5 00 19:03:17 702
1772025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19:01:56 221
1772024 사회복무요원복 질문이요 2 궁금 18:58:25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