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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드라마,,길모어걸즈요.

날개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3-04-12 01:23:16

  제가 요즘 길모어걸즈를 보고 있거든요.사실은 방금 전에 한회를 끝냈어요.

그런데요.이걸 보면서 제가 참 행복해요. 물론 드라마이기때문에 현실을 완전히 반영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느낌은 있잖아요. 저도 딸아이 하나거든요. 드라마속에서 엄마와 딸이 때로는 갈등하고

때로는 이해하고 그렇지만 항상 서로 사랑하고...에피소드속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사랑이 저와 제딸

로 감정이입이 되서 참 행복해요. 우리딸은 이제 5학년이지만 그래도 같은 성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아졌어요. 그래서 딸과 둘이만 외출해도 즐겁답니다. 우리 아이가 컸을때,물론 부딪히는 일도

생기겠지만 얼마나 더 행복한 순간들이 많아질까요?  

  아,제가 맥주한 캔 마시면서 드라마를 보았더니 더 감상적이 되어 버렸어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IP : 180.71.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지홀릭0
    '13.4.12 1:24 AM (175.195.xxx.68)

    그동네에서 살고파요~~

  • 2. 로리
    '13.4.12 1:34 AM (219.241.xxx.239)

    저도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중간에 짜증나는 부분도 있지만 애정으로 모든 걸 덮고 가는 드라마..
    5살 딸아이 아직 어리지만 저도 로리랑 로렐라이 같은 모녀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 동네도 루크네같은 식당 있었음 좋겠어요~

  • 3. 정글속의주부
    '13.4.12 1:47 AM (119.64.xxx.19)

    저도 그 동네 그 집에서 살고싶어요.... 그리고 로렐라이가 즐겨입는 청바지의 그 환상적인 핏이 너무 부러워요 ㅠㅠ

  • 4. 죄송한데요.
    '13.4.12 1:56 AM (77.1.xxx.201)

    우린 로리의 절친인 그 한국아이와 그 엄마로 보여진답니다..ㅠㅠ

  • 5. ..
    '13.4.12 2:02 AM (193.83.xxx.110)

    거기 살면 동네사람들 오지랖이 태평양이라고 맨날 82에 욕할거 같아요 ㅎㅎㅎㅎ.

  • 6. 길모어
    '13.4.12 6:48 AM (119.203.xxx.233)

    영어 회화 공부하는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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