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이 시부모생신에 시험기간에도 데려가나요?

축하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3-04-11 20:16:18

다른분들은 어떠한 생각들인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남편이 항상 전날 가서 자고 다음날 점심까지 같이 먹고 돌아오는 코스였어요.

아이는 할머니집에서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라 할수도 없고 그저 분위기에 휩쓸려 게임을 하려들고..

어린아이들이 있어 공부도 할수없고..

당일치기로가자해서 꿈적도 안하는 남편이 밉기도하네요..

거리는 한시간 반거리입니다.

IP : 221.146.xxx.5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3.4.11 8:18 PM (61.99.xxx.88)

    아니요..아마 아이한테 이야기하면 째려볼듯. .
    예민한 중3. .

  • 2. ~~
    '13.4.11 8:18 PM (119.207.xxx.145)

    애한테 의사를 물어보면 어떨까요?

  • 3. ...
    '13.4.11 8:20 PM (1.241.xxx.27)

    그나이땐 안가려고 하죠. 그럼에도 안데려왔다고 주로 엄마가 욕먹는...

  • 4. 이동거리
    '13.4.11 8:20 PM (211.245.xxx.150)

    짧고 당일 잠깐 들러 간단하게 식사나 하는 모임이라면
    다녀오는것도.....

  • 5. ㅇㅇ
    '13.4.11 8:21 PM (59.10.xxx.139)

    내가 욕먹더라도 애 원하는대로 해주겠어요
    울엄마도 저 학창시절에 그러셨어요

  • 6. 저도
    '13.4.11 8:21 PM (218.38.xxx.24)

    고민중이에요.
    기말고사 시작 전날 시아버님 생신이에요.
    2시간 거리인데 저는 우선은 아이는 못간다고 남편에게 얘기했고
    문제는 전데 양해구하고 아침일찍 가서 식사만 하고 나오려해요.

  • 7. ...
    '13.4.11 8:26 PM (125.178.xxx.22)

    다들 그런 고민 하시네요. 저흰 시부모님이 오신다 하세요. 뭐라 못하고 네 했네요.
    큰애 중간고사 작은애 수련회 부모님과 저만 보낼지도...

  • 8. ...
    '13.4.11 8:27 PM (110.70.xxx.117)

    시험기간아니라도 중3쯤되면 안따라가기도 하던데요.뭐..다들.그러려니 하지 애 안온다고 뭐라하지도 않더라구요.

  • 9. ...
    '13.4.11 8:27 PM (180.64.xxx.242)

    중학생이면 가는게 어떨까요?
    대신 당일치기로.

  • 10. 고1맘
    '13.4.11 8:33 PM (175.112.xxx.3)

    혼자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라면 집에두고 아니면 데리고 갑니다.

    아이한테 물어보시고 결정 하세요.

  • 11. ..
    '13.4.11 8:38 PM (203.226.xxx.231)

    매년 돌아오는 생신. 당일치기나 짧게 다녀오시는게.,

  • 12. 혼자
    '13.4.11 8:41 PM (121.144.xxx.167)

    집에서 공부하라하고 가셔야죠
    시댁에는 시험때문에 아이가 안온다고 해서
    못데리고 왔다고 하시면 되죠
    아이 먹을꺼 좀 챙겨서 준비해 놓으시고요.
    이제 고등학생 되면 더 못가요
    그때마다 이런 고민 하실 수는 없잖아요.

  • 13. ..
    '13.4.11 8:43 PM (219.251.xxx.144)

    당연히 애가 안간다고 할겁니다

  • 14. .....
    '13.4.11 8:44 PM (222.112.xxx.131)

    공부하면 집에두고 아니면 데려간다..



    이말만 들어도 답답~~~ 하네요.. 아이도 답답해할듯.

  • 15. ..
    '13.4.11 8:48 PM (110.14.xxx.164)

    우린 생신도 아니고 제사 - 두분다 돌아가심
    거기다 시험보는 중간날 인데 데려가자 해서 싸웠어요
    며칠 전이고 당일치기라면 데려가고 아니면 잘 얘기해서 두고 가세요

  • 16. 두고 가세요..
    '13.4.11 8:48 PM (211.201.xxx.173)

    1시간 반이면 왕복 3시간 거리네요. 이거 당일로 다녀와도 애가 힘들어요.
    그리고 다른 것도 아니고 시험기간 중간이라면 이 정도도 양해가 안되는 집인가요?
    중3이면 이제 성적에 신경도 써야하고, 공부를 하든 말든 시험기간인데 책 봐야죠.
    남편이 정 그러면 먼저 가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당일 아침에 일찍 가시구요.
    칠순이나 팔순도 아니고 매년 한번씩 돌아오는 생신이라면 그리 해도 됩니다.

  • 17. 제 이모는
    '13.4.11 8:51 PM (1.177.xxx.223)

    외할머니 장례식에도 애시험이라고 안데리고 오던데요..
    그렇게 귀여워하던 외손자인데..

  • 18. 저라면
    '13.4.11 8:51 PM (112.152.xxx.82)

    안데리고 가요
    가족여행·초·중·고 다들 시험 피해서 다녀오려고
    날 잡았어요·
    남의편이 당일로 다녀오는것 안된다고 하시니
    애와 원글님은 댁에 계시는걸로‥~

  • 19. 축하
    '13.4.11 8:53 PM (221.146.xxx.53)

    네,,다른 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저와 생각이 비슷함을 느꼈어요.
    남편마음가짐은 내가 시댁생신에 가지않으면 당신도 제 부모님 생신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비추네요...
    이런 초딩보다 더한 생각을 하고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서 답답한 마음에 뒷사연은 접어두고
    이러한 경우는 어떠한가 여쭈어 본겁니다..

  • 20.
    '13.4.11 8:54 PM (59.6.xxx.80)

    시험날이 중간에 꼈는데 할머니 생신을 1박2일로 가는건 좀 아니네요.

  • 21. 아뇨
    '13.4.11 9:03 PM (175.198.xxx.154)

    시험기간에 왕복 3시간 장거리 힘들어요.
    편하게 한숨자더라도 놔두고 가는게 맞아요..
    다음날도 피곤한거 영향받아요.

    아빠들은 그러죠..
    오고가며 차에서 자라고..

    아빠만 다녀오시면 좋겠지만.. 이해가 안되시니..

    생신은 해마다 오는데
    애들도 힘들땐 좀 놔두면 좋겠어요.

  • 22. ..
    '13.4.11 9:12 PM (112.186.xxx.6)

    사촌동생들하고 제가 나이차 많이 나는데..거의 안오더라고요
    초등학생때부터..시험공부 한다고 안오던데요

  • 23. 당연히
    '13.4.11 9:52 PM (125.185.xxx.35)

    안데리고 가죠.
    조카들보니 시험때는 빠지더라구요.
    어른들도 애 안왔다고 뭐라하지 않던데요.

  • 24. 중학생
    '13.4.11 10:20 PM (61.253.xxx.4)

    애는 두고 부부만 다녀오세요 뭐라하셔도 이제 그런 분위기 익숙해지셔야죠

  • 25. 형님네 애들은
    '13.4.11 11:37 PM (211.112.xxx.105)

    몇십분 거리인데도 생신때 안데려와요 애들이 아니라 형님이 주도하는거같던데요 혼자 와서 식사나하고 가네요 아주버니도 회사일때문에 못오고

  • 26. 환갑이나
    '13.4.12 12:04 AM (14.52.xxx.59)

    칠순도 아니고 생일 정도는 아이 사정도 고려해 주세요
    미리 좀 땡겨도 해도 되고,아이하고 엄마 정도는 빠지세요
    다른날 잘하면 그 정도는 고깝지 않게 받아들여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73 이 가방 가죽 맞을까요? 구분되시나요? 10 고1엄마 2013/04/25 1,597
246972 '음주운전하고 공무원 아닌척'…작년 887명 들켜 1 세우실 2013/04/25 777
246971 중프라이즈라는 글에 의하면 "많은 국민들은 북유럽식 복.. 1 맹구 2013/04/25 1,048
246970 5살아들이 유치원에서 처음 배워온노래 4 아들바보 2013/04/25 1,461
246969 조용필 공연 일요일 기업체 구매?? 2 앙이뽕 2013/04/25 1,265
246968 vja)벌레키워 12억 소득올린 의사가 있다는데 ,,, 2013/04/25 1,236
246967 학교의 눈물 다시보기 해야겠네요. 1 ㅇㅇ 2013/04/25 1,061
246966 급))) 대상포진 어느 병원가야하죠? 19 대상포진 2013/04/25 44,691
246965 월세나 전세 계약할때요. 1년 계약도 법적보호를 받나요? 2 세입자 2013/04/25 1,023
246964 휴대용 유모차 어떤거 쓰시나요? 3 고민 2013/04/25 1,044
246963 한고은 언니분도 예쁘시네요. 참 대단한 자매에요.JPG 9 불혹이 맞는.. 2013/04/25 11,261
246962 스텐냄비 질렀어요 20 스뎅스뎅 2013/04/25 5,841
246961 초등학부모상담에 야구모자 쓰고가면 안될까요? 14 학부모 2013/04/25 2,956
246960 다크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있어야할까요? 2 일리 2013/04/25 752
246959 알타리무 에서 알타리가 도대체 뭔뜻이에요? 2 dd 2013/04/25 1,853
246958 모닝빵 둥글리기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제빵초보 2013/04/25 1,713
246957 6살 아이 영어책을 사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영어 2013/04/25 1,079
246956 사소한질문인데요 5 넘사소..ㅠ.. 2013/04/25 577
246955 강아지 키우는분들 옷 몇벌이나 사 주셨나요 8 말티즈 옷색.. 2013/04/25 1,066
246954 '국정원 사건'에 대한 궤변 세우실 2013/04/25 691
246953 80세 노인 신용카드 발급이요. 2 궁금이 2013/04/25 2,375
246952 근데 왜 이렇게 사주 점보는 이야기가 많나요? 4 .... 2013/04/25 1,520
246951 학교의 눈물, 학교폭력가해자부모에게 엄하게 호통치시는 판사님.... 17 ........ 2013/04/25 3,248
246950 물김치 거품 1 ... 2013/04/25 1,421
246949 강남 쪽에 괜찮은 소아상담센터가 있을까요?(본문 삭제했습니다) 6 중학생 2013/04/25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