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세 받는 건물 관리하는 부잣집 아들이 조금 부러운 하루네요.

***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3-04-11 20:01:15

이분 나이가 40대 초반이고 결혼은 했어요. 초등 저학년 딸아이 하나 있구요.

어머니가 돈이 좀 많으신가봐요.

어머니 명의의 월세 나오는 원룸 한채를 관리해주면서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생활하더라구요.

특별한 직업은 없구요.

그런데 얼마전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번화가에 개업했더라구요.

월세 나오는걸로는 생활하기가 부족해서 어머니가 하나 차려주셨다고..

본인도 직접 매장에서 일을 해야해서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바쁘다고 하네요.

 

요즘 보면 젊은 나이에 목돈 많이 드는 사업 창업 하는 사람도 많던데..

다들 부모님이 부자라 돈을 대주나봐요.

 

저는 제가 죽어라 노력하고 알뜰하게 살아도 직장도 불안정하고

돈 모으기도 힘들고..

나라 경제 사정도 해마다 안좋다 하니 사는게 팍팍한데...

 

 

IP : 175.192.xxx.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8:07 PM (39.121.xxx.55)

    제 친구남편이 삼성맨이였다가 그만두고 논현동 빌딩 관리하며 생활하는데
    정말 여유롭게 살아요..
    부럽긴하더라구요^^

  • 2. 친한언니
    '13.4.11 8:57 PM (1.247.xxx.247)

    저 친한언니 한 분이 그렇게 사세요.
    부군께서 그렇게 원룸 건물관리하다 이언니랑 결혼해서 이제 언니가 관리하는데 어찌나 잘하는지 암튼 부러운 부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043 성장판 검사를 받았는데요 6 쏭맘 2013/04/11 2,985
242042 피자만들때 쓰는 올리브는 어디서 사나요? 2 피자 2013/04/11 1,181
242041 요즘 군모같은거 유행하잖아요.. ... 2013/04/11 864
242040 제주여행 호텔 어디가 괜찮나요? (신라호텔 제외) 7 제주 호텔 2013/04/11 2,232
242039 전설의 주먹 보신분~ 2 심야영화 2013/04/11 1,111
242038 커피마실 때 식빵 어찌해서 먹음 좋을까요? 13 ^^ 2013/04/11 3,905
242037 연평도 폭격 사기 소액결제사기.. 2013/04/11 1,266
242036 꺼진불도 다시보고 잠든 딸도 다시보자!! 4 낭낭이 2013/04/11 2,610
242035 여의도 봄꽃축제에 꽃뽑아가는 사람이 있네요. 5 2013/04/11 1,356
242034 블러그도 그런 기능이 있나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4/11 1,217
242033 저 요즘 자질구레하게 사고싶어요 12 블로그지름신.. 2013/04/11 3,467
242032 남편이 회사 법인화 과정중에 이사 권유를 받았는데 ..이거 위험.. 21 중요한 결정.. 2013/04/11 9,990
242031 혹시 클라인레빈증후군(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후군) 주변에 본 .. 1 마음 2013/04/11 2,514
242030 파이지용 커터기는 뭐가 좋을까요? 파이용 2013/04/11 725
242029 제게 최고의 미녀는... 9 원글 2013/04/11 3,185
242028 성남 숭신여고 아시는 분~~ 1 중3엄마 2013/04/11 2,436
242027 대화가 잘 안 통하는 사람과의 결혼은 어떨까요? 25 ... 2013/04/11 17,535
242026 재능교육 쿠키북 해보신분 계세요?또는 하시는 분? 7세 2013/04/11 2,203
242025 하드렌즈를 바꿔야하는데 어디서 구입할까요? 1 추운봄 2013/04/11 1,386
242024 배가 무지하게 고프네요.ㅠㅠ 6 배가 2013/04/11 1,477
242023 복비 계산해주세요~ 1 복덕방 2013/04/11 877
242022 제발 winni the pooh 음반 추천 햇살 2013/04/11 822
242021 사무실 복도에서 목청 높여 통화했어여. ㅜㅜ 창피해 미치겠어요 .. 4 오늘은익명0.. 2013/04/11 1,725
242020 안오는 택배에 대한 예의 3 봄날저녁 2013/04/11 1,535
242019 제가 못됐나요? 아님 남들도 그런가요 36 해달 2013/04/11 1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