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서로의 핸드폰 본다는 것~

사생활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13-04-11 18:54:07
몇일전부터 남편의 핸드폰을 봤는데 딴 여자와 문자를 주고 받더라..라는 글들이 올라오네요.
그러시면서 남편을 믿는다.
남편은 바람피울 사람이 아니다.
남편의 휴대폰을 보지 않았다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죠..
전 부부사이여도 핸드폰과 지갑은 보지 않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는게 의심이죠.
남편을 믿는다면 핸드폰을 보지 않는게 속편할 것 같아요
그런말 있잖아요 모르는게 약이라고..
IP : 223.62.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3.4.11 6:55 PM (110.70.xxx.71)

    백만배 공감이요~~!!!

  • 2.
    '13.4.11 7:07 PM (121.165.xxx.189)

    이것좀 봐봐 하면서 들이대도 안봐요. 돋보기 안쓰면 안보이는데
    귀찮게시리...

  • 3. 안보는게
    '13.4.11 7:32 PM (223.62.xxx.84)

    전 더 이상한데...-.-
    숨길꺼 없으면 굳이 안보여줄 이유 없지 않나요

  • 4. 저도요
    '13.4.11 7:53 PM (118.46.xxx.161)

    돈문제나 이성문제말고는 부부간에 숨길일이 없는것같아요.
    서로 믿으니까 안본다는건 . . 못믿어서 일부러 몰래 뒤져 보는게 아니라 그냥 보게 되면 자연스레 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

  • 5. ..
    '13.4.11 8:09 PM (125.182.xxx.106) - 삭제된댓글

    안보는게 전 더 이상한데...-.-
    숨길꺼 없으면 굳이 안보여줄 이유 없지 않나요 22222

    부부간의 사생활은 서로 믿음과 신뢰가 있을때 지켜지는 거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깨버리면 그건 사생활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면 와이프의 촉 무시못하던데요.
    보통은 뭔가 낌새가 이상하니 쳐다보지 평소 잘 쳐다보지 않고,
    우연히 쳐다보았는데 이렇더라 하는 경우 많잖아요.

    부부간에 대게 핸드폰 보는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경우나 뭔가 속이는게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요.

  • 6. ..
    '13.4.11 8:39 PM (218.50.xxx.30)

    숨길게 모가 있나요 부부간에. 저는 핸폰내역이건 돈이건 숨길게 없고 남편도 그래요. 사생활이랄게 모가 있을라나

  • 7. ..
    '13.4.11 9:06 PM (110.14.xxx.164)

    서로 안봐요 화장실 갔을때 전화오면 그냥두고요

  • 8. ..
    '13.4.11 9:06 PM (218.38.xxx.78)

    전 부부의 사생활이란 뭘까 생각이 들어요
    내가 누굴 만나고 누구와 밥을 먹고 누구와 여가시간을 보내는것에 대해
    남편이 몰라야 한다는것 그게 사생활인가요??

    저나 남편은 다 오픈해요
    오늘 누구 만나고 몇시에 나가고 들어오고 무슨 얘기들을 했는지 공유하지요
    특히 나나 남편이나 만나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고 그게 무슨 비밀이라고 감추고 하지는 않아요
    말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감추는 개념은 아니거든요..

    일부러 물어보고 캐고 찾아보고
    이런거 아니고
    그냥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보고 듣게 되는거지요..


    부부의 사생활이란건 뭘 말하는걸까..좀 의문스럽긴 하네요

  • 9.
    '13.4.11 9:34 PM (119.71.xxx.232)

    우리는 서로 마구 봅니다만ᆢ

  • 10.
    '13.4.11 10:49 PM (114.200.xxx.46)

    여자의 촉은 정말 무서운거예요
    그런 낌새가 없으면 보라고
    던져줘도 안보겠죠
    이럴땐 모르는 건 독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983 강아지 미용하는모습 돈 주고라도 볼 수 있는 동영상 없나요 11 .. 2013/04/26 1,440
244982 급하게 빌라를 사야해요 9 도와주세요 2013/04/26 1,939
244981 넷상에서 악성댓글 다는 사람중에 1 가라사대 2013/04/26 497
244980 인테리어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댓글pls... 2 집수리 2013/04/26 982
244979 교과서 읽으라고 하면 싫다하고 문제집만 풀겠다고 하는 중1 이요.. 4 공부 싫어하.. 2013/04/26 944
244978 국민연금 이거 왜이래요? 5 뭐에요 2013/04/26 3,202
244977 아기 장난감,교구,책 얼마나 사줘야할까요? 6 뽀로로 2013/04/26 1,763
244976 현미 -- 1분도미로 도정해 먹으면 농약걱정은 안되시나요? 2 ** 2013/04/26 1,664
244975 생리때 히스테리가 너무 심해요.. 6 월경히스테리.. 2013/04/26 2,373
244974 고1수학시험후... 8 장미 2013/04/26 2,203
244973 애 없이 살겠다는 동생 설득시키는 방법? 23 아리강아지 2013/04/26 3,982
244972 바람피는 사람 많지 않나요? 19 여자들도 2013/04/26 3,665
244971 여자들 키가 정말 컴플렉스가 되나요? 30 크흠 2013/04/26 6,402
244970 강남에 코스요리 잘나오는 중식당 4 중식 2013/04/26 1,359
244969 올인원 PC 어떤가요? 6 올인원 2013/04/26 1,200
244968 관리비 카드납부 여쭙니다~ 관리비비싸 2013/04/26 531
244967 왜이렇게 눈이 충혈되는지 2 감기환자 2013/04/26 1,005
244966 냉장고에 넣어둔 멸치육수, 얼마나 보관할수있나요? 1 일주일째 2013/04/26 3,043
244965 짜파구리 말고...^^ 6 냠냠 2013/04/26 1,082
244964 시판 수프 뭐가 맛있나요?? 2 수프 2013/04/26 1,081
244963 초등학교다니는 애들생일도 케익이랑 간식 보내시나요? 3 초등1학년 2013/04/26 1,019
244962 일부러 나 엿먹으라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남편한테 너무 야속해서... 너무해남편 2013/04/26 725
244961 헤나염색 할때요 8 .... 2013/04/26 2,222
244960 에버랜드 로스트벨리 다녀오신분~ 1 게으름뱅이 2013/04/26 3,139
244959 설렁탕에 고기좀 봐주세요(사진있음) 5 .. 2013/04/2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