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뉴욕 여행 관련 문의 드렸던 아줌마 입니다.
호텔을 알아보니 워낙 비싸서 혹시 교통 좋고 깔끔한 민박집 아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호텔보다는 민박집이 더 저렴 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질문 하는것 이니 직접 경험 해본 분이라면
알려주세요.
지난번 뉴욕 여행 관련 문의 드렸던 아줌마 입니다.
호텔을 알아보니 워낙 비싸서 혹시 교통 좋고 깔끔한 민박집 아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호텔보다는 민박집이 더 저렴 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질문 하는것 이니 직접 경험 해본 분이라면
알려주세요.
한인민박 대부분 싸긴해도 플러싱 쪽에 있어서 관광하기 힘들어요.
차라리 아파트 렌트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애요.
스튜디오 빌리는거라고 해야하나.
그게 훨씬나아요.
감사 합니다.... 힘드네요. 애들이 원해서 가볼 예정인데...더운 8월에 뉴욕가서 지낼려고 하니...
경험 해본 민박집 마구 마구 알려주세요.
뉴욕 한인민박은 불법인거 아시죠
혹시라도 분실 화재 도난 등 사고가 났을때
님이 다 뒤집어써야해요
민박다나와 라는 사이트가 있어요.
검색하셔서 한번 찾아보세요.
뉴욕뿐만 아니라 전세계 민박집 많이
나와요. 후기도 있지 않을까요?
절대비추.
재작년에 한인민박에 2주 있었어요.
한인민박 독채로 작은 원룸같은거 대여 해주거든요.
그렇게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내가 먹고싶은 음식도 사서 집에서 먹고, 화장실도 혼자 사용하고, 마주치는 사람도 없고...
제가 간 곳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주인장님이 공부하시느라고 안하네요.
다음카페나 네이버에 그런 곳들 있어요.
독채로 알아보세요.
8월에 여럿이 있는 숙소로 가시면 화장실 전쟁입니다.
여행은 할만큼 해봤는데요
다른나라랑 달라서 미국은 정말 싸게 가면 비지떡이 맞는듯해요
그.,,,, 빛과 그림자 라는 느낌이 정말 심했어요....
돈을 괜히 받는 게 아니다 라는 것이 너무 극명하게 느껴진달까...?
뉴욕같은 경우 좀 겪어 보니까
벼룩 빈대부터 시작해서 험한 사람들 마주치고 참 그게 너무 변수가 다양하고..
민박이나 호스텔은 1인당 요금을 책정하는데 2인이면 이미 호텔보다 무조건 싸진 않아요
게다가 여행 많이들 가는 유럽같은 경우는 정말 허름한 호스텔을 가도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 층이 막 나뉘고 그런 느낌은 없거든요
그런데 제가 겪은 뉴욕은 많이 달랐습니다(개인감상입니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뉴욕은 맨해튼인데 위치가 이미 너무 벗어나 있다거나..
아무튼 내가 생각한 뉴욕여행이 뉴욕생활이 아닌거죠.....
뭔가 아니어도 좀 많이 아닌 느낌을 받아서 그냥 호텔에 묵었습니다.
암만 저층에 창문밖에 벽이 보이고 대로변에 시끄러워도
믿을 수 있는 내방에 내 침구가 있고 내 화장실이 있고 안불안하게 자야
다음날 여행도 할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정 안되시면 몇일 단위정도로 이사를 다니시더라도
일정 전체를 후진곳(위치/시설/치안등)에 묶어두진 마시길 바래요...
저는 1박 100불정도에 할인예약사이트 뒤져서 브랜드 있는 좋은 곳에 잘 묵었었어요
뉴욕에서 가격 대비 시설 좋은 호텔들이 허드슨 강건너 뉴저지 저지시티에 꽤 많아요.
지하철 타고 맨하탄 왔다갔다 하는 거죠.
프라이스라인이나 핫와이어닷컴 등으로 예약하시면 좋을듯.
남편이 다 알아서 하고 몸만 따라 가서 정확한 건 모르는데
스위트홈 뉴욕민박 한번 알아보세요..
위치가 정말 좋아요...웬만한 거리는 그냥 걸어다녀도 될 정도로.
뮤지컬 보고 집에 올 때 걸어오고 타임스퀘어는 그냥 마실 다닐 정도였어요.
부엌도 편하게 쓸 수 있고 슈퍼나 식당들도 가까운 곳에 많이
있어서 편했어요. 다시 뉴욕 간다고 해도 여기로 갈 거 같아요..
다만 작은방에 아가씨가 여행 온 아가씨가 아니라 장기로 있는 아가씨여서
조금 불편했어요..그치만 거실도 넓고 부엌도 잘 되어있고 교통이 워낙 좋아서
추천해요..
뉴욕 민박 검색해서 사진 같은 거 보시고 적당한 맘에 드시는 민박 중 독채 렌트하시면 좋아요.
작은 플랫 같은 건데 제가 묵은 플랫은 맨해튼 한 복판에 있어서 지하철 타고 맨해튼 둘러보기 좋았어요.
쌀이 비치되어 있어 한아름 마트에서 반찬 사다가 아침은 해먹고 나오고 점심 저녁만 사 먹었어요.
점심은 좀 가볍게 저녁은 맛집으로 좀 거하게 그렇게 먹으니 좋더라구요.
이주일 내내 그렇게 박물관 공원 오페라극장 등등 지도보면서 걸어 다니고 지하철 타고 다녔더니
지금도 가끔 그 거리 풍경이 떠올라요.
플러싱이나 외곽에 묵으면 방 가격은 싸지만 맨해튼 들어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버스비도 무시 못해요.
아침 해먹어서 식비 절약하고 맨해튼 들어가는 차비만 절약해도 외곽의 숙소와의 차액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요.
부럽네요. 저도 가고 싶어요.
뉴욕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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