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하는 말중 제일 짜증나는 말.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1-08-23 16:19:20


  ' 그래서 어쩌라고...'  또는 '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
  ' 내가 *** 했으면 돼쟎아 '


   전 이말이 왜 이렇게 듣기 짜증나죠.
   저한테 그러는 말 아닌데도 
   ..듣기만 해도
   ..아니 누군가 글로 써서 올려도

  엄청 짜증나요.

  남자들만 드글대는데서 일해서 그런지 
  남녀차이 별로 못 느끼며 살다가
  저 소리만 하면 뭔가 앞에 벽이 막힌듯한 느낌이 늘 나는거같아요.

  으..내가 써도 싫네 --.
IP : 115.137.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어쩌라고....
    '11.8.23 4:24 PM (175.119.xxx.140)

    완전공감 합니다~~~~

    10년째 같이 사는 남자사람 하는 말이네요^^

    더 짜증나는 말... "그래서 니가 한게 뭔데??"

    제가 요즘은 이렇게 받아칩니다... "그래서 내가 안한게 뭔데?? 그럼 넌 뭐 했는데??"

    결국 제가 이깁니다...

  • 2. 이건
    '11.8.23 4:30 PM (120.73.xxx.237)

    이건 남자가 하는 말이라기 보다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인데요.
    아무래도 남자가 많은 직장에서 일하면 상사가 남자라서 이런말 하거나 집안에서는 남편이 아내보다 위라고 생각하다보니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는 말투..

  • 3. ㅎㅎㅎ
    '11.8.23 5:24 PM (112.169.xxx.194)

    사람나름이긴 한데 얼핏 보고 듣기에는 꽤 말빨서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행동,추진력,결과물은 하나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안에는 대박꿈만 가득해서
    미혼녀들에게 이런 남은 정말 주의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친구남편 연못에 빠져도 주딩이만 둥둥 뜰거라고...15년 지나가니 실상은 없는 허공만
    보여 듣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머리 아프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여자말 무시하는 부류들은
    멀얼리 하시길 바랍니다. 직장에서 여직원들 부려버릿한 사람들 집안에서 같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3 윤도현, 평양 가정집이 행복해 보인다고? 16 sukrat.. 2011/08/30 2,564
7142 tv구입 고민중 2011/08/30 788
7141 이사 먼저 가서 보증금을 늦게 받는 경우.... 7 이사 2011/08/30 2,615
7140 주 5일제 수업하는 학부모님들!! 3 토요일엔??.. 2011/08/30 1,054
7139 기정떡, 임산부나 수유부가 먹어도 되나요? 4 떡떡 2011/08/30 10,223
7138 욕실 실리콘과 타일사이에 생긴 까만 곰팡이는 어떻게 없애나요? .. 13 HOW 2011/08/30 3,647
7137 아들꿈에 제가 아들배에 칼을 꽂는 꿈을 꿨대요.. 6 끔찍한꿈 2011/08/30 1,880
7136 이제는 아들과도 말을 안합니다 제가요. 6 결국 꽝!!.. 2011/08/30 2,676
7135 지갑이나 가방에 자꾸 화장품이 묻네요 2 ? 2011/08/30 1,054
7134 방사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모임, 식품검사를 시작합니다. 1 연두 2011/08/30 1,161
7133 서울시교육감선거 직선제를 폐지하고싶어하는것. 2 그들이 노리.. 2011/08/30 947
7132 방사능) 8월30일(화)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40 nSv.. 연두 2011/08/30 721
7131 스크랩은 어떻게 하는지 좀 알려 주세요 toto 2011/08/30 719
7130 저희남편이란 사람이 정상인가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4 .... 2011/08/30 13,147
7129 원글 삭제할께요.... 19 ........ 2011/08/30 2,475
7128 트윗에 이명박 bbk자기가 세웠다는 사진 ㅎㅎㅎ 28 2011/08/30 2,791
7127 8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 세우실 2011/08/30 929
7126 보평초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시는 분 2011/08/30 1,807
7125 꼬꼬면 보니....이젠 푸라면 안먹을듯... 15 ...그냥 2011/08/30 2,649
7124 식탁추천좀 해주세요 2 민아 2011/08/30 1,277
7123 가스렌지 코팅이 무사한 세제 4 가스렌지 코.. 2011/08/30 1,561
7122 신라면블랙, “손해보고 팔수 없다” 생산중단키로 6 괜히 훈훈해.. 2011/08/30 1,892
7121 생활속의 이야기라는 책 오늘이 개학.. 2011/08/30 889
7120 퍼옴)) 직장인 2명중 1명 회사에 ‘부인’ 따로? 3 .... 2011/08/30 1,209
7119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단일화 했던 관계자들 증언 10 2011/08/30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