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칼맞춤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13-04-10 20:03:29

쓰던 주방용 칼이 오래되서 바꾸려던 차에

 

어제 롯*마트에 장미무늬 예쁜 칼이 보이길레 사왔거든요.

 

우리 아들이 보고 왈 "와.. 장미칼 사왔네~ 소뼈도 자른다는.."이러지 않겠어요.

반쯤은 외양 보고 고른건데.. 운 좋게 좋은 물건 득템한 듯도 하고 ^^

 

써 보니  굉장히 칼질이 잘 든다 뭐 그런지는 아직 그닥 모르겠고..

 

사용 해 보신 분들 계시는지 궁금해요 .

IP : 211.208.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문만 들었는데
    '13.4.10 8:07 PM (115.126.xxx.100)

    과대광고라고 하더라구요~

    잘리긴 하는데 광고처럼 쉽게 잘리진 않는다.
    톱처럼 한참 썰어야한다. 그러던데..

    채소나 고기나 썰고 요리할 때 부엌용으로 쓰기 어떤가요?
    아들녀석이 하나 사자고 사자고 조르는데
    칼날이 톱처럼 생겨서 전 영 안내키더라구요~

  • 2. 아~~
    '13.4.10 8:12 PM (211.208.xxx.93)

    저도 시험 한답시고 두꺼운 종이들고 쓰윽~삭~
    해보기도 했는데..
    크게 잘 드는지는 모르겠어서요.
    모양 예쁜걸로 그냥 만족 해야지 싶은데요 ~.~

  • 3. ..
    '13.4.10 8:21 PM (111.118.xxx.246)

    교세라가 훨 잘드는거같아요..가볍고..
    근데 가격이 넘 비싸요^^;

  • 4. ^^
    '13.4.10 8:22 PM (125.130.xxx.161)

    장미칼 CF보면서 정말 신기해하면서 몇번을 반복하는 선전을 넋을 놓고 봤었는데
    구입한 어떤분이 15층에서 언닭을 썰다보니 1층이였어요 했던 구입후기가 생각나네요^^

  • 5. 나여사
    '13.4.10 8:40 PM (116.38.xxx.31)

    이건 칼이 아니라 톱이에요.
    잘못하면 손가락 크게 다칩니다.
    진짜진짜 단단한 거 자를 때 외에는 무서워서 사용 못하겠어요ㅠㅠ

  • 6. 광고 자세히보면
    '13.4.10 8:42 PM (123.212.xxx.132)

    고기는 일반칼로 썰때는 꽝꽝 언상태였고, 장미칼로 썰때는 해동된 상태에서 써는것 시연하더라구요.
    썰때 자세히보면 고기가 해동된 상태라서 물렁?거려요.

  • 7. 복단이
    '13.4.10 8:48 PM (59.19.xxx.25)

    장미칼이 단단한 건 진짜 잘 잘라주는데 야채같은 흐물흐물한 건 잘 못 썬대요.
    그치만 언 고기 해동 안 하고 썰어주는 것만도 돈 값하는 거다라는 사람도 있고, 언 고기 썰 일이 없어 사온 다음날 구석에 쳐박히는 경우도 있고 그렇대요.

  • 8. ........
    '13.4.10 8:57 PM (222.112.xxx.131)

    아드님이 그 이야기 한 이유는요.

    요즘 그 칼을 패러디한 사진이나 유머 이런게 인터넷 상에서 유행이거든요.

    아드님이 그 유행 패러디 보고서 저러는거에요.

  • 9. ........
    '13.4.10 8:58 PM (222.112.xxx.131)

    http://gigglehd.com/zbxe/9596510

  • 10. 엄마는 항상 뒤통수 맞는 기분
    '13.4.10 9:13 PM (211.208.xxx.93)

    웃음이.. ^^

    이따 오면 한소리 해야겠어요.
    인강 듣다 딴데로 샌거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297 폐경 후 자궁내막 증식증 17:34:38 22
1601296 성인이 지켜야 하는 에티켓 있을까요? 어릴적 17:34:21 19
1601295 드라마 졸업. 진짜 저래요?학원 학교? .. 17:33:38 94
1601294 30대중반입니다(야간근무) 30대 17:33:01 43
1601293 동기들은 어린 나이에 들어오고 승진도 팍팍 앞질러서 하는데 2 ㅡㅡ 17:28:38 163
1601292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6 123 17:27:05 437
1601291 저탄고지 어지러움;; 3 mi 17:23:47 299
1601290 전문대 수시 과 고민중이에요 1 수시 17:21:50 145
1601289 서해상 불법 중국어선이 안보인답니다 3 ,,,, 17:21:43 539
1601288 아침에 미역국 맛있게 끓여 놨는데... 4 귀찮다 17:15:06 675
1601287 고1 자퇴 검정고시할때 대학진학시 단점이 있을까요 2 검정고시 17:07:52 278
1601286 일상에서 나만의 성취감 공유해 주세요. 16 엄마&.. 17:06:54 750
1601285 매실청 걸렀어요 7 2년만에 17:06:50 312
1601284 아이들 입시 끝나면 어디로 이사가세요? 7 .. 17:06:42 673
1601283 아문 아물레또 조명. 스텐드. 5 17:05:57 155
1601282 겨땀패드라는 거 써보신 분? ... 17:05:49 120
1601281 고추장 마늘 짱아찌 쪄서 해보신분 계실까요 맛이 17:03:12 66
1601280 베트남서 무참히 살해된 한국여성…韓 '롤 프로게이머'가 범인이었.. 4 17:01:04 1,558
1601279 김앤장과유튜버탐정 1 밀양시민 16:58:42 409
1601278 고양이 주식용 캔 추천 좀 해주세요 5 나뭇잎 16:55:56 113
1601277 비빔밥에 느타리 버섯은 어떻게 해서 넣어야 할가요? 6 .. 16:50:44 436
1601276 1인 가구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소득이 없을 경우 6 의료비지원 16:48:34 1,234
1601275 부부사이 그냥 그런데 결혼기념일 챙기나요? 12 .. 16:46:02 821
1601274 바삭바삭 바삭 3 ㅇㅇㅇ 16:44:00 422
1601273 앤디비아 주식요.. 10 16:42:45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