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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머리 쥐어박고 등짝 때리는 선생님

초등1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3-04-10 19:26:52

진짜 별것도 아닌...

충분히 말로 해도 되는일인데

주먹으로 머리 쥐어박고 등짝을 때린 다는데

이것도 체벌이죠? 초등학교 에서 이정도 체벌은

괜찮은건 가요?

IP : 211.20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0 8:11 PM (115.139.xxx.27)

    좀 나이드신 선생님들이 그러시더라구요
    말도 좀 험하게 하시기도 하고
    또 저학년은 나이드신 선생님들이 많이 하시기에 어린 애들이 복도에서나 교실에서 등짝을 얻어맞는 것 보면 정말 맘이 아프더라구요 애 아이가 아니더라도
    사실 그런다해도 가서 뭐라 따지기도 참 그래요 걍 그냥 다 참는거죠
    82에서는 보면 학부모들이 참 못된것 같은데 제 주변을 보면 정말 애 선생님한테는 강인한 인내심을 보여주며 간 쓸개 빼주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던데 제가 사는 세상과 82세상은 다른지
    50대 교사이신 친척에게 제발 애들 매로 때리지 손으로 좀 안때렸으면 좋겠단 말 했다가 언제 매찾고 있냐는 소리도 들었네요 ㅠㅠ

  • 2. 초등1
    '13.4.10 8:40 PM (211.209.xxx.137)

    나이든 여선생님 이예요 총회때 단체 상담 하는데 아이들 한테 엄할땐 엄하지만
    다 내자식 이니 사랑으로 가르치겠다고 하더니...
    첫 아이라 학교 다녀오면 걱정이 되어 이것저것 물어 봐요 그러면 친구들 맞은 얘기를 자주 했는데
    얘기 들어보면 급식우유 안먹어서 실내화주머니 자기번호에 안넣었다고 준비물 안챙겨 와서
    제출서류 절취선에 맞게 안자르고 그냥 내서 미술숙제 엄마가 해줘서..
    머리를 툭 때렸다고 하길래 앞으로 잘해라 라는 정도로 선생님은 그냥 머리 쓰다 듬는건데 아이는 때리는 걸로 오해한게 아닐까 생각 했었어요 너무 어이없는 이유들 이라서요..
    근데 오늘은 우리 아이가 맞았다네요 이유는 종이로 주사위 만드는 수업이 있었는데 만들다가 조금 찢어 졌다네요 다 만들고 검사 받는데 왜 찢었냐고 하면서 머리를 때렸다네요
    아이가 장난 치다가 찢은 거라면 혼나야 된다고 생각 하지만 칼집 점선으로 되어 있는것 손으로 뜯어서
    주사위를 만드는거 였다는데 실수로 잘못 뜯겨져서 조금 찢어 졌대요
    많이 속상했겠구나 라고 하니 괜찮아 내가 잘못해서 혼난건데 괜찮아 라고 하는데 속도 상하고 마음도 아프고 그러네요

  • 3.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13.4.10 9:32 PM (58.121.xxx.56)

    이런 선생 같지도 않은 것들은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다시는 못 그럽니다.

  • 4. 혹 부산
    '13.4.11 12:30 AM (117.111.xxx.124)

    *덕 초등 인가요? 딱 저런 선생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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