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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 - 김여사 시리즈(아이 태운 차, 온몸으로 막는 경찰)

우리는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3-04-10 15:16:59
아이 태운 차, 온몸으로 막는 경찰


지난 8일 오후 6시48께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태전파출소 앞길에서 박아무개(38·여)씨가 빵을 사기 위해 자신의 딸(8)을 차에 남겨둔 채 오르막길에 차를 세우고 내렸다. 그러나 느슨하게 채운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차량이 내리막길로 미끄러졌고,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중 갑자기 빠르게 후진하는 차량을 발견한 태전파출소 소속 박종수 경사와 김욱배 경사가 달려들어 몸으로 차량을 막았다. 이들이 차량을 막는 모습은 태전파출소 폐쇄회로텔레비전에 고스란히 찍혔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81982.html

IP : 124.54.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3.4.10 3:17 PM (124.54.xxx.71)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81982.html

  • 2. 미친...
    '13.4.10 3:33 PM (211.179.xxx.245)

    조수석 문 열린거 보니 아이가 나올려고 한 모양인가봐요...
    암튼..김여사 정말 답이 없네요...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accident&No=207522&b...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accident&No=207473&c...

    위 동영상만 봐도 기가 차요..;;;

  • 3. 곰3마리제주에
    '13.4.10 3:34 PM (39.114.xxx.212)

    경찰아저씨 대단하시네요....
    사고없었던 게 다행이네요 휴우

  • 4. ......
    '13.4.10 3:36 PM (59.15.xxx.231)

    전에 현금수송차량 받아서 사망사고 냈던 김여사도 생각나네요.

  • 5. 햇볕쬐자.
    '13.4.10 3:44 PM (220.125.xxx.2)

    어제 뉴스에서 봤는데...아이 엄마가 빵 사러 간 사이에 차가 아랫쪽으로 굴렀다고...아이가 무서워서
    문 열고 내리려고 했는데...무서워서 못 내리고 소리 질러서 경찰아저씨가 달려오셔서 온 몸으로
    저지하신거더라구요....

  • 6. 내가
    '13.4.10 3:48 PM (222.109.xxx.108)

    이래서 운전 안해요.
    면허 20년 차인데, 강남에서만 운전 가능한 강남 면허 였다가, 미국 갔다오니 갑자기 차가 확 많아지고 복잡해진것 같은 느낌이...결국 미국에서만 운전가능한 미국 운전면허가 되서 운전하려면 손에 땀이 차서 핸들을 못 돌릴 지경...- -

    나 죽는거야 그렇다 치고 괜히 엄한 사람 죽일까 내 자신이 무서워서 운전 절대 안합니다.

  • 7. ...
    '13.4.10 3:58 PM (1.212.xxx.227)

    제가 사는 지역이네요.
    차가 저정도로 뒤로 미끄러졌다는건 내리막길이란 얘긴데 잠시 정차하더라도
    바퀴를 돌려놔야 그나마 안전한데 아마도 사이드브레이크만 믿다보니 그랬나보네요.
    경찰분들 큰일 하셨고 아이나 지나가던 행인들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입니다.
    영상보니 저도 앞으로 주차할때 항상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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