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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문학책모임 후기입니다

봄날에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3-04-10 14:47:00
제안한 사람이 후기를 쓰는게 맞나 싶은데요^^a...... 

일단 처음부터 큰 기대 하지말자 하고 아예 기다리며 읽을 책을 들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각도 없이 나타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가장 작은 자리 앉았다가 테이블을 옮겼다는거... ㅎㅎ(만으로도 기쁩니다..ㅠㅠ)

근 세시간이 다 되도록 많은 얘기 나눴구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 흥미로운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자리가 잡을 때까지 격주(두째, 네째 화요일 7시)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책은 돌아가며 선정하기로 하고, 첫 책은 일단 '양'에서 부담없는 강상중의 '고민하는 힘'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셨지만 이번에 못 나오신 분을 위해 까페를 만들었으니 들러주세요.
http://cafe.daum.net/jjbookclub

부디 원래 목적대로 소박하지만 오래도록 지속되는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물론 저부터 노력해야겠죠. 나와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IP : 202.31.xxx.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맘
    '13.4.10 4:10 PM (112.152.xxx.145)

    와^^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해요~ 저도 은근 그모임에 가고싶었는데 타지역이라 마음을 접었답니다. 아이가 전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전주가 제겐 아주 의미깊은 곳이 되었답니다. 좋은 모임 되시기를 바라며 카페도 가볼께요~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마음으로 모임에서 읽고 나누시는 책들 기대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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