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후반에 대학원,유학,재수능,공무원시험 이런거 준비하려는 애들 조심해야돼요

...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3-04-09 15:40:28

이런애들은 90%이상 남녀 불문하고 허영심하고, 힘들게 돈벌기 싫어하고, 생활력 떨어지는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부모 등꼴 혹은 배우자 ,형제등꼴 뽑아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대학원같은 경우는 진짜 학문에 뜻있어서 가는애들은 애초에 20중반에 학부 졸업하고 다 진학하는경우 많아요. 20후반에 공무원 시험 한번 봐볼까 ,이런애들, 그냥 하루하루 아무생각없이 잉여처럼 살다가 그러는애들이 대부분이구요. 이런애들이 붙는경우 정말 거의없다고 보면돼요.

 

그리고 특히 가장 심각한 애들이 의,약학계열 노리고 수능 다시 치려는애들. 얘네는 나름대로 공부 쫌 했던애들이라 눈은 높은데 취직같은건 시시해서 하기싫고, 그러다보니 한번 수능 다시 쳐서 의약학 계열 가면 좋을것 같고 이런 허영에 시작한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얘네들은 나름대로 공부좀 했다 싶은 애들이라 자존심은 강해서 고집도 있고 그래서 말리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실패한다 해도 죽어도 눈낮춰서 중소기업 이런덴 안갈라고하고. 그러다 보면 그냥 고학벌 백수 되서 부모 등꼴 쪽쪽 뽑으면서 살 가능성이 높아요. 요새 의치약계열수능으로 들어가기 엄청힘들어서 머리 팽팽 돌아가는 공부 잘한다는 학생들도 못가는경우가 대부분인데 20후반이 성공할 가능성은 극히 낮구요.

 

여하간, 20후반에 뭐 저런거 준비한다 하는 사람들은, 약간 경계할 필요가 있어요.

IP : 59.10.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애가말합니다
    '13.4.9 3:54 PM (59.10.xxx.104)

    너나 잘하세요

  • 2. 무님
    '13.4.9 3:57 PM (223.62.xxx.26)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3. 용감한그녀
    '13.4.9 4:04 PM (175.193.xxx.1)

    어이가 없는 글때문에 로긴을 다하네요.
    저 만으로 28살에 유학가서 만 29세에 졸업하고, 지금까지 직장 잘다니면서 살고 있습니다.
    단순한 허영심이었다면, 그 외롭고 짜증나고, 힘들었던 세월을 지낼 결심을 했을까요?
    그리고 가고싶다고 갈 수 있고,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닌거 아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헐...입니다. 저런 글...

  • 4. 시나몬애플
    '13.4.9 4:08 PM (211.187.xxx.220)

    사람이 무조건 처음 정해진 학부 졸업하고, 취업하고, 계속 일만 하란 법이 어디있나요?
    하다보면 정말 내 길이 아니다..해서 다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거고, 정말 열심히 해서 다른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거지요...20대 후반? 아니 30대 초반에도 공무원 준비해서 붙는 사람 정말정말 많구요..나이
    통계 다 나와있으니까 함 보세요..그리고 의치전원도 20대 후반인 사람 수두룩합니다...님 정말 편협한
    본인의 시각에 갇혀 있네요..허영심하고, 힘들게 돈벌기 싫어하고, 생활력 떨어지는 애들이 대부분이라뇨..
    다른 사람의 절박함을 그런식으로 매도하지 마세요..

  • 5. ㅇㅇ
    '13.4.9 4:18 PM (1.210.xxx.47)

    이런 글 쓰는 사람은 얼마나 잘 살고 있나 궁금

  • 6. ....
    '13.4.9 6:05 PM (58.143.xxx.77)

    너무 편협한 시각 갖고 계시네요.
    뒤늦은 나이에 (정말 100세 시대에 20년 조금 살았다면 뭐가 늦은건가요?)
    준비하면서 제대로 안하고 어영부영 노는 애들 문제 있다고 하는거면 수긍이 가는데
    왜 자기 인생 열심히 준비하는 사람 싸잡아서 흉보시는지..
    본인은 꾸역꾸역 억지로 우겨넣은 삶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과감하게 박차고 나가서
    제 2의 인생 준비하는거 보니까 약오르고 속상하세요?
    저러다 저 인간이 나보다 더 출세하면 어쩌나?
    그렇게 부러우면 본인도 하세요. 잘 되지말라고 못된 놀부심보로 비아냥 거리는거 멈추시구요.

    허영심하고, 힘들게 돈벌기 싫어하고, 생활력 떨어지는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부모 등꼴 혹은 배우자 ,형제등꼴 뽑아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
    이글을 보아하니. 본인은 허영심 부릴래도 현실 직시 안하면 큰일나는 재정상태에 매우 힘들게 돈을 벌고
    있으며, 그나마 강인한 생활력으로 버티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 사람 같네요.
    그리고 등꼴 빼먹을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가 없어서 매우 통탄해 하는 사람이구요.
    본인이 힘들게 돈벌고 생활력이 강한건 자랑 맞지만 그렇게 꼬여버린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본인만 더 힘들어져요. 이제 그만 빠져 나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60 김건희는 재판중에 또 퇴정 2 지맘대로 20:40:21 201
1773259 영화 박화영 보셨어요? 인생 20:38:00 87
1773258 루이보스티 마시면 잠은 잘오는데 1 밤에 20:36:02 150
1773257 뉴스앞차기 창스기 어디가요? 3 ㅇㅇ 20:34:29 153
1773256 오늘 고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사와 꾸몄어요 1 트리 20:33:42 123
1773255 미국채권 궁금한점요 ㅡㅡㅡ 20:24:00 101
1773254 국립중앙박물관 로버트 리먼 전 라방합니다 같이보아요 20:21:50 269
1773253 낮에 먹은 쑥 가래떡... 7 춥다 20:21:09 803
1773252 김용민.. '내란전담재판부..당지도부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14 .. 20:18:00 449
1773251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소고기 행사도 잘 안 하네요 2 ㅇㅇ 20:16:19 356
1773250 회사에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 이야기 8 요즘 20:15:54 736
1773249 지귀연 판사 시어머님 팔순에 사회자로 6 20:13:22 1,236
1773248 스튜에 가지 넣으면 이상할까요? 1 ㅇㅇ 20:13:13 77
1773247 잘사는분한테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1 궁금 20:11:01 575
1773246 내일 서울 옷차림요 4 나나 20:09:06 429
1773245 생새우 조개 등 조언 기다려요 ㅇㅇ 20:01:59 165
1773244 곰국을 끓여서 2틀간 냉장했는데요 6 요리초보 20:00:56 495
1773243 하루 1알부민 알부민 19:54:30 280
1773242 혀밑으로 자꾸 뭐가 생기는데요 3 초코칩 19:52:14 469
1773241 병원에서는 원래 좋은말만 해주나요?? 8 Asd 19:46:44 732
1773240 연어는 남은건 어떡해 먹으세요? 18 연어 19:46:10 748
1773239 며느리 도리 22 포포 19:44:25 1,492
1773238 찐 양배추 전자렌지에 다시 뎁혀도 될까요? 2 다지나간다 19:42:00 336
1773237 엔비디아 실적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6 주주 19:36:59 913
1773236 아들이 기획사 명함을 자꾸 받아오는데 23 고1아들 엄.. 19:35:41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