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에서 본 최강진상

으음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13-04-09 13:35:31

일반 뷔페는 아니구요, 단체 행사 뷔페였어요. 동네 뷔페 아니고 호텔 뷔페.

단체 행사니까 모르는 분들과 테이블에 같이 앉았는데 LA갈비를 접시에 가득 담아오더니

가방에서 지퍼백을 꺼내서 차곡차곡차곡차곡... 꽉꽉 눌러담아 가시더구만요.

그담엔 쿠킹호일 달라고 해서 다른 음식들도 싸심.

한보따리 싸가셨네요...

 

IP : 59.7.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이 그러는동안
    '13.4.9 1:36 PM (223.62.xxx.42)

    같은 테이블 사람들과 직원들은 무얼하고 있었단 말입니까

  • 2.
    '13.4.9 1:37 PM (175.223.xxx.152)

    집에있는 애들 준다며 조각케익이며 쿠키며 빵 봉지에 그득그득 담아가는거 봤어요.

  • 3. 원글
    '13.4.9 1:39 PM (59.7.xxx.246)

    아... 처음 보는 분이였구요... 두분이 쌍으로 오셔서 음식을 챙기셨는데... 연세도 많으시고 해서 그걸 제지도 못 했구요.
    그날 그 홀을 전부 빌려 하는 행사여서 사실 음식은 우리끼리만 먹으면 되는거니까요.
    아무도 뭐라 하지 못 했죠.

  • 4. 단체행사는
    '13.4.9 1:56 PM (180.65.xxx.29)

    저도 몇번 해봤는데 손님이 10명와도 주문이 100인분이면 100인분이 나가서 남은면 쓰레기통
    모자라면 계속 나오는 일반 부페가 아니라 추가 주문이 들어가요
    대부분 주체측에서 음식 넉넉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호텔측에서 끝나고 남으면 원하면 싸주기도 하고 남으면 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가더라구요

  • 5. ...
    '13.4.9 2:26 PM (1.241.xxx.27)

    홀빌려서 50인분정도 시켰었는데요.
    남아서 친척들이 남는 음식 다 싸가기도 했어요.
    그렇게 남는 음식을 끝에는 포장하게 비닐포장지도 주더군요.
    그런데 끝에 말고 중간에 저랬다면... 진상은 맞죠.

  • 6. ㅇㅇ
    '13.4.9 3:51 PM (211.202.xxx.36)

    뷔페에서 자기 젓가락 들고다니면서 이 음식 접시에 담고 쪽 빨고 다시 다른 음식 뒤적여서 자기 접시에 담고 쪽 ~ 빨고 그러길래 직원한테 말했어요. 그 분께 주의주던데 그 할며니 그 뒤로는 모르겠어요
    찾아보니 안보이시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24 인도 짜이 밀크티 궁금합니다 16 밀크티 2013/04/28 3,615
248023 코성형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3/04/28 2,708
248022 중식만 먹으면 탄산음료가 너무 땡겨요 5 임산부 2013/04/28 1,163
248021 레브론 파운데이션 괜찮네요. 7 지성 피부 2013/04/28 4,859
248020 베란다에 나무심었던 흙에 상추랑 부추를 심었는데 흙에 영양제라도.. 8 2013/04/28 1,979
248019 떼세르시럽 드셔보신분 있으세요? 5 ... 2013/04/28 2,232
248018 제보료를 받게됐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1 방송국에서 2013/04/28 1,829
248017 혼전순결.. 97 ㄴㄴㄴㄴㄴ 2013/04/28 22,267
248016 (방사능)학교방사능수산물 급식토론회 /30일(화) 3시/서대문구.. 2 녹색 2013/04/28 627
248015 시험기간에도 11시면 잠을자네요 11 zzz 2013/04/28 2,322
248014 지금 날씨 덥나요? 4 .. 2013/04/28 1,019
248013 한국사능력시험 2급 따고 싶어요 8 5월11 2013/04/28 1,780
248012 안철수 언론에서 너무 띄워주는거 같지 않나요? 20 ㅇㅇ 2013/04/28 1,898
248011 10년쓰고 4년 창고에 있던 식기세척기 쓸수 있나요? 1 고민 2013/04/28 1,102
248010 부여에 깨끗한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동동주 2013/04/28 1,919
248009 혹시 이런 증상도 우울증인가요? 5 인생이란.... 2013/04/28 1,515
248008 로이킴의 봄봄봄~ 13 푸른바다 2013/04/28 2,942
248007 월화 드라마 구가의서 아주 잼있네요 3 .. 2013/04/28 1,209
248006 거래처 접대에 3차까지 접대하는 거, 그렇게 일상 적인가요? 7 ~ 2013/04/28 2,762
248005 남편이 얼굴만지는것을 싫어해요. 18 코스모스 2013/04/28 5,446
248004 사과를 먹으면 뱃속에서 그냥 녹아버리는 것 같아요 6 .... 2013/04/28 2,368
248003 대학교 노나요? 2 5월 1일 2013/04/28 1,106
248002 1박2일 1 여행 2013/04/28 766
248001 화이트 도자기 그릇에 조각무늬 예쁜 거 뭐 있을까요? 1 푸른qlc 2013/04/28 1,335
248000 대리석티비다이 중고나라에 팔면 팔릴까요? ㄷㄷ 2013/04/28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