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디스크수술하신분!!

마니또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3-04-09 13:23:18
제가 목디스크가 있는데요  수술안하고 여태 버텼는데  통증이 넘 심하네요..수술을반대하는 이들도 많고 재발율도 높다니걱정이네요.. 수술하신분들 경험담듣고 싶어요..
IP : 14.37.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13.4.9 1:36 PM (183.107.xxx.225)

    저도 목디스크에요. 경추 4, 5번 이상있다해서... 왼손 검지가 저릿하고 한의원에서 꾸준히 침맞고 물리치료하니 좀 나아졌어요. 통증이 심하다니 .. 제 남동생 수술했는데, 전 반대했거든요. 동생은 저보고도 수술권했는데, 어우~~동생수술 못보겠더라구요 안쓰러워서 몸살림 운동하고 혹시 '카이로프랙틱'이 근처에 있나 보시고 한번 의논해보세요. 근데 거긴 보험 안되서 한번 갈 때마다 5만원이에요. 아기들 도리도리 하는 것처럼도 해보세요. 그 운동도 좋대요. 전 하고나면 손끝이 시원해져요.

  • 2. ```
    '13.4.9 1:38 PM (14.52.xxx.173)

    저는 10년전에 우리들병원에서 목디스크수술했어요. 여러병원을 돌아다녀 봤는데 결론은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눌렀어요. 신경이 눌리니깐 집안일도 오래 못했어요. 수술은 잘됐고 지금은 괜찮은데요. 힘들면 어깨가 뭉치고 해서 꾸준히 목운동 어깨근육 뭉친것 풀어주고 있는데 생활하는데는 문제 없어요. 아는분은 한의원가서 봉침(벌) 꾸준히 맞고 지금은 괜찮아지신분도 있더라고요.

  • 3. 스마일01
    '13.4.9 2:12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위에 님처럼 매일 운동 하고있어요 그러니 저도 괜찮드라구요

  • 4. ..
    '13.4.9 2:32 PM (106.242.xxx.235)

    저도 수술받으라고 권유 받았던 사람인데..
    디스크는 그냥 친구처럼 함께 가야하는 병인것 같아요.

    아파서 잠도 못잘정도로 밤을 새는데..
    어느 순간 보면
    괜찮거든요..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되는 병같아요..
    몸과 마음 다 힘들때
    잊을만하면 한번씩 아픈것 같아요..

  • 5. ..
    '13.4.9 2:43 PM (211.207.xxx.111)

    저는 TV에도 나오는 고X일 병원가서 무슨 미세감압어쩌구 하는 기백만원짜리 시술 받았어요.. 팔저림과 어깨 통증 너무심해서...시술 받고 팔저림은 나아졌는데 어깨 무거운건 여전한데.. 팔 크게 휘두르며 걷기 꾸준히 하더니 좀 나아지는가 싶다가.. 무릎이 안좋아서 겨우내 걷기 쉬었더니 도루 아파지는거예요.. 다행히 팔저림까지는 안생기지만 잠못잘정도로 어깨통증... 몸무거움... 정말 이 목디스크는 평생 지병인지.. 병원서 가르쳐준 자가 운동은 팔을 깍지껴서 이마에대고 밀기 뒤통수에 대고 밀기 (목의 힘으로..그럼 목근육이 생기는 듯..) 옆으로 좌우 밀기였는데 이운동이 저한텐 안맞는다고 하나. 일정이상 하기가 힘들던데 위에 .....님이 알려주신 운동 해보니까.. 괜찮네요.. 수술은 비추이지만 고통이 심하시면 시술정도 알아보시고.. 중단없는 꾸준한 운동밖에 답이 없는듯...ㅠㅠ

  • 6. 저도
    '13.4.9 5:47 PM (180.71.xxx.41)

    몇달 전에 목디스크 진단 받았어요.
    심한건 아니라는데 목이 무겁다고 해야하나 양쪽 팔도 좀 불편하구요.
    신경치료 몇번 받았는데 윗님 말씀하시는 운동 하는데 힘들더라구요.
    오늘부터 저 위에 댓글님 방법으로 운동 해야겠어요.

  • 7.
    '13.4.16 7:51 AM (223.62.xxx.169)

    저장.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76 다들 오늘 저녁 메뉴 외쳐봐요 ㅇㅇ 15:39:17 10
1603475 법사위 꼬라지하곤... 1 한심 15:38:30 44
1603474 기운은 없고.. 1 ... 15:35:31 85
1603473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다시 하네요 2 .... 15:35:07 254
1603472 1억 1 15:27:55 397
1603471 나의 소원은 1 .. 15:27:38 191
1603470 커프스 와이셔츠 ㅇㅇ 15:24:05 54
1603469 요즘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간단한 부품 교체도 안해주나요? 14 ... 15:23:49 658
1603468 자주 드는 데일리 가방 2~3개가 지금 어디에 있으세요? 7 davif 15:20:53 481
1603467 백태에 검은점 15:20:02 78
1603466 안경 맞출때 블루라이트 차단기능 ... 15:19:56 109
1603465 70대 노인 1인 생활비 9 ... 15:19:34 724
1603464 리스……인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3 .. 15:18:43 392
1603463 요즘 국제결혼 많이 하나봐요 13 ........ 15:16:10 720
1603462 나혼산 나온 박세리 4층 단독주택 강제경매 18 ㅇㅇ 15:15:53 1,705
1603461 혼자 사는 친정 엄마 번호키 4 .. 15:15:42 405
1603460 넷플 '그놈이다' 재밌어요 ㄴㄴ 15:15:13 381
1603459 밀양사건 보면 업보라는게 있긴 있음 2 밀양 15:14:28 479
1603458 멜버른 동양인살기 어때요? 3 네로 15:14:26 259
1603457 돈 잃은 거 같아서 속상함 5 .. 15:12:39 829
1603456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2 ... 15:11:33 227
1603455 5호선 지하철 마천행 상일동행 갈아타는거요. 2 .. 15:03:08 343
1603454 최태원 반박 속보 10 ㅇㅇ 15:02:07 2,651
1603453 푸바오 보면 요즘 댓잎을 잘 안 먹는 것 같아요 7 ㅇㅇ 15:01:58 494
1603452 “신체는 36살, 나이는 94살” 163㎝·63㎏ 日할머니, 어.. 7 14:58:32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