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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교육 조회수 : 450
작성일 : 2013-04-09 12:47:10

가슴이 쓰립니다

4살 딸아이 문제인데요

아이가 외출 할때마다 울어요

이런지 한달 정도 됬는데, 외출하려면 털모자, 장갑, 자기가 좋아하는 거, 코트

이런걸 안입으면 울고 불고 난리를 피워요

엄마도 봄이니까 봄옷을 입으려고 하면 , 겨울에 입던 오리털 파카 그걸 입으라고 울고

아빠도 입던거 만 입으라고 울고, 울었으니 눈물 콧물닦는 수건 들어야 하고

겨울 장갑 목도리부터 시작해서 오리털 파카. 스웨터 바지 등등 다 들고 나와서 가져가야 한다고 울고

동화책, 시디, 등등  다 가져가야 한다고  몸부림 치면서 울어요

지금도 외출하려다 겨울파카 코트해서 세벌, 바지 위에 또 바지입고, 스웨터, 등등 한 짐을 가지고 가다

남편이 엘레베이터 앞에서 다 뺏어서 두고 온다고 들어갔다가 애가 자지러져서

외출 포기 했어요

크는 과정이라 생각하는데, 남편은 달래줄 생각은 안하고 애하고 똑같이 화내고,

어찌해야 할까요?

 

IP : 1.238.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6엄마
    '13.4.9 12:51 PM (221.147.xxx.209)

    원하는 그대로 입혀서 나가면 분명 더울테니까 스스로 벗지 않을까요? 저의아들은 정도가 좀 약했습니다만, 우리아이도 계절 바뀔떄마다 옷바꿔입는걸 싫어했었어요. 봄되서 얇은옷 입을때도 입던옷(두꺼운옷) 그대로 입고싶어했고, 여름지나 가을때도 그대로 반바지 입고싶어했고요... 그래도 달래면 울지는 않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아이들마음이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그대로 원하는 대로 입혀서 내보내세요.. 더우면 갈아입겠다 할테니 갈아입을옷 준비해주심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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