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롱부츠 사놓고 살뺐는데 봄이네여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3-04-09 01:12:37
제가 하비족입니다..일명 코끼리다리 ㅋㅋㅋ
올초부터ㅡ열심히 운동했어요.

예전에 롱부츠가 너무 신고 싶어서 사논게 있어요..근데 다리에 들어가질 않았어요 ㅠㅠ

수선집데서 통 늘리는 수선도 받을라다가 게을러서 일년이나 지났고 겨울이었는뎁...

암튼 요지는 3개월 꼬박 운동해서 살이 좀 빠졌어요..그래서 옷장의 예전 옷들을 다ㅡ입어보는데 막 다 들어가요..

갑자기 부츠가 생각나서 부츠도 신어보니 오매 ! 들어가욧..근데 벚꽃피고 이제 진 봄이 와부렀네요...ㅠㅠ

지금 부츠 신음 미친거겠죠..결국 새부츠 2년묵혀서 신어야 되네요 ㅎ 올겨울까지 살을 안찌운다는 전제하에 말예요..

기쁘고도 슬픈 저 ㅡ,ㅡ
IP : 175.201.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1:17 AM (1.231.xxx.57)

    ㅋㅋ 축하해요.
    그래도 살빼시는 거잖아요^^

  • 2. yj66
    '13.4.9 3:44 AM (50.92.xxx.142)

    저도 올 3월 세일때 롱부츠 샀어요.
    근데 옆 지퍼라서 지퍼올릴때 뜯어질까 겁나요.
    그래서...
    누워서 발 위로 쳐들고 신어요.
    살들이 아래로 내려가도록...ㅋㅋㅋ
    종아리 살은 잘 안빠져서 살빼고 신는건 전 포기하려구요.
    탄력 스타킹이나 탄력 쫄바지 사서 신으려고 합니당..

  • 3. 비법공유
    '13.4.9 6:46 AM (88.74.xxx.54)

    혼자만 이뻐지지 마시고, 비법 공유해주세요.

  • 4. ^^
    '13.4.9 8:27 AM (175.199.xxx.61)

    어제 롱부츠신었는데 ㅋㅋ
    약간 더웠지만 그럭저럭 신을만 했어요

  • 5. --;;
    '13.4.9 10:33 AM (175.201.xxx.184)

    ㅎㅎㅎ그럼 오늘 신고 나가볼까봐요 ㅋㅋ 하루라도 신어야 이거 뺀 코끼리다리 안 억울하게요..
    저 그냥 공복에 하루 한시간이상씩 자전거타거나 걸었어요,.지금도 쭈욱 하고 있구요.

  • 6. 비법 감사합니다
    '13.4.9 5:56 PM (88.74.xxx.54)

    나는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가 굵은 것이야 생각했었는 데, 아니가봉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881 한반도에 평화를! 3 평화 2013/04/10 1,068
240880 친정엄마가 사둔 세척당근 갔다버리레요 36 아까워..... 2013/04/10 19,911
240879 구가의 서, 세상에 이연희가 언제 이렇게 연기가 늘었대요? ㄷㄷ.. 5 드라마 2013/04/10 3,307
240878 유흥업소에 어린 여자애들이 드나드는거 같은데.. 4 ,,, 2013/04/10 2,640
240877 국민행복기금, 대상 안된다고 실망 마세요…방법 있어요 ^^ 2013/04/10 1,485
240876 불펜 펌.최근 북한전쟁분위기 조성및 한반도 정세관련 증권사 레포.. 6 .. 2013/04/10 2,027
240875 남자가 사랑할때... 2 잔잔한4월에.. 2013/04/10 2,265
240874 브라더 미싱 이요,,, 1 해피 2013/04/10 1,212
240873 유치원 가기 싫은 아들과의 대화 45 내가 왜 이.. 2013/04/10 5,783
240872 펌)따뜻한 음료 넣었던 텀블러, 흔들자 마개 '펑' ,,, 2013/04/10 1,165
240871 아이폰 유저인데 유용앱 정보 공유헤요 1 정보교환 2013/04/10 1,224
240870 박원순, '포스트 DJ' 굳히나 8 ㅋㅋ암만 2013/04/10 1,452
240869 (교통편질문)선릉역에서 대전유성에 가야하는데.. 3 블루 2013/04/10 860
240868 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 22 포로리2 2013/04/10 4,844
240867 초3 아들 이럴때 너무 귀여워요 8 ㅎㅎㅎ 2013/04/10 2,102
240866 초등학교 5학년생 용돈 얼마? 6 용돈 2013/04/10 2,851
240865 외롭다고 징징대는 30대 눈높은 솔로 친구 15 ㅇㅇ 2013/04/10 5,972
240864 이정이 부른 <사랑을 믿어요> 1 아세요? 2013/04/10 833
240863 내일 패딩 입으면 웃길까요? ㅠ 14 제주도 2013/04/10 3,506
240862 통조림 이야기 런천미트와 스팸 잔잔한4월에.. 2013/04/10 1,097
240861 헤어관리만큼은 안 게으른 여자의 관리법 올립니다^^ 436 피부 2013/04/10 44,075
240860 KDI, 외국 전문인력 탓에 내국인 일자리 침해 우려 .. 2013/04/10 633
240859 약밥이 안익었는데 물넣고 다시 취사해야할까요? 3 안익었어요... 2013/04/10 1,782
240858 곱창끈에 넣을 고무줄 어디 파나요?? 1 .. 2013/04/10 634
240857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오는데요.. 14 ㅜㅜ 2013/04/10 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