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언제까지 다니실 건가요?
힘내자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3-04-09 00:49:38
저 나이 마흔. 자려고 누웠는데 뒤척이다 일어났네요. 정말 회사 다니기 싫어요... 아이 위해서. 남편 불쌍해서. 노후 생각해서 회사 다니네요. 직장의 신 보다가 장규직에게 회사는 친구고 가족이고 인생이다는 말을 들으며 내가 절박하지 않아서. 내가 너무 인생을 쉽게 여겨서 이런 가 싶다가도 내일 회사가서 할 일 생각하니 정말 싫으네요... 다른 분들은 언제까지 직장 생활 하실 건가요? 일도 해야 하고 어학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휴...
IP : 203.226.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회사
'13.4.9 12:53 AM (39.118.xxx.142)에서 나가라고 할때까지요;;
2. ᆢ
'13.4.9 1:26 AM (220.86.xxx.223)정년퇴직해야죠^^
오십넘었고정년까지7년정도남았는데회사에서나가라해도안나가고정년꼭채워퇴직하고싶어요ᆢ사십무렵에너무힘들어서명예퇴직할까고민도많이했었는데그고비넘기고나니 할만하네요ᆢ3. 살면서~
'13.4.9 3:35 AM (59.30.xxx.68)정년 퇴직 나이에 정식으로 채용할려고 하였는데...
계약직(전문직)으로 근무.
앞으로 70대 까지 가능 할런지 ??4. 저랑비슷
'13.4.9 5:56 AM (223.62.xxx.57)요새 일요일저녁만되면 불안해지고 잠도 안오고요 ㅜㅜ
정말 다니기싫고 힘드네요...저흰 남편하고 바뀌어서 제가 일해야해요..5. 후리지아
'13.4.9 8:36 AM (123.228.xxx.185)저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다닙니다.. 저도 마흔 ㅠㅠ(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은 나이네요)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까?! 다녀야 할까.. 항상 생각합니다.
6. 낙천아
'13.4.9 9:33 AM (39.120.xxx.22)저는 국민연금 20년 만기 생각하고있어요~ 앞으로 2-3년만 더 일할라구요.
7. ...
'13.4.9 4:09 PM (115.89.xxx.169)지금 집 한채 있고, 월 200만원씩 나올 데가 있다면 그만둬도 되겠죠.
자식들 결혼 비용이야 알아서들 하라고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988 | 여기 지금 계신분들은 왜 잠못들고 계세요? 17 | 여러분들은 .. | 2013/04/19 | 2,165 |
243987 | 성인입문용 바이올린 가격 어느정도면 적당할까요 5 | qkdl | 2013/04/19 | 6,279 |
243986 | 아는 분이 좋은 일자리 소개해 준다는데..좋다기 보다 걱정이 앞.. 3 | ... | 2013/04/19 | 1,580 |
243985 | 두가지 최악중 차라리 어떤 걸 선택하시겠어요? 14 | .. | 2013/04/19 | 4,093 |
243984 | 광주광역시랑 대구광역시는 공부 엄청시키네요 ㅎㄷㄷ 10 | 소녀도시락 | 2013/04/19 | 2,747 |
243983 | 면생리대 쓰면 가려움증이 사라지나요? 13 | .... | 2013/04/19 | 4,191 |
243982 | 비교연구쪽 아시는 분~ 6 | 박사공부중 | 2013/04/19 | 869 |
243981 | 오자룡에서 진주 이쁘지 않나요?? 22 | 오자룡 | 2013/04/19 | 3,279 |
243980 | 그들이 힘 없는 노인이 되었으니, 내가 어른이 되는 수 밖에 4 | 쑥과 마눌 | 2013/04/19 | 1,797 |
243979 | 전은진, 윤상 발라드로 데뷔했네요. 3 | 위탄 | 2013/04/19 | 1,907 |
243978 | 명란젓 활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12 | 플리즈 | 2013/04/19 | 2,902 |
243977 | 우쿨렐레 뭘 사야하나요?? 3 | 우쿨렐레 | 2013/04/19 | 1,558 |
243976 | 교육비지원요,,, 6 | 해라쥬 | 2013/04/19 | 1,755 |
243975 | 미혼이신 분들은 직장인연봉의 현실을 먼저 11 | 정보공유 | 2013/04/19 | 3,168 |
243974 | 스마트폰 없다고… 아이들보다 더한 ‘학부모 왕따’ 24 | .... | 2013/04/19 | 5,439 |
243973 | 美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180여명 사상 3 | 참맛 | 2013/04/19 | 1,535 |
243972 | 세입자가 벽지를 망쳐놓고 나갔어요 21 | 나그네 | 2013/04/19 | 18,058 |
243971 | 오자룡 16 | 참.., | 2013/04/19 | 2,766 |
243970 | 작년 - 박근혜 화환 논란의 핵심은 '4.19 행사 불참' 2 | 참맛 | 2013/04/19 | 1,020 |
243969 | 미드 왕좌의게임이요~? 6 | 해피여우 | 2013/04/19 | 1,886 |
243968 | 도배 천장도 시공하는 게 나을까요? 6 | 도배 | 2013/04/19 | 1,804 |
243967 | 무릎팍~ 김태우배우(학구&건실&진솔하네요. 10 | 오!무철오빠.. | 2013/04/19 | 3,794 |
243966 | 자꾸 저와 비교하네요. 3 | 몽글 | 2013/04/19 | 1,094 |
243965 | 선생님의 쌍욕 참아야 하나요? 16 | 답답 | 2013/04/19 | 3,344 |
243964 | 지나간 남편회사 여직원과의 일이 생각나요 5 | 지우개 | 2013/04/19 | 3,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