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로 살아야할까요..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3-04-08 22:08:25
전에 남편이랑 있는게 스트레스 입니다
항상 말투가 사람기분나쁘게 하고 말투가 너무 직선적이고 거칠고 공격적인 큰소리 말투네요
저에게뿐만 아니라 자기 엄마한테도...말투가 신경질 큰소리..아몰라 됐어 ..무슨 반항기 고등학생말투라고 하면 이해되실지..
오늘 또 싸웠네요 아기가 토해서 토하고 미식미식 하는데 제가 안아줬더니 토하는 애를 왜 안아주냐고 또 큰소리로 뭐라뭐라해서
저도 받아치다가 싸움만 됐네요
싸우면 고등학교때 패거리들 싸움 하듯이 얼굴 가까이.들이밀고 는부릅뜨면서 싸웁니다..전 이제 울지도 않고 저도 당당히 할말 다.해요
친엄마 아빠한테도 말투가 저모양...좋을땐 좀 나은데..귀찮거나 안좋을때.저모양... 옆에서 사람 딱 정떨어지게 하는 말투..
대화가 안돼는 사람입니다..
IP : 118.219.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 흥분이 좀 가라앉았을 때
    '13.4.8 10:11 PM (182.218.xxx.169)

    차분차분 님의 감정을 얘기해보세요.
    평소에는 안 그런다고 하시니까, 남편분이 그럴 때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안 되면 나중에 녹화해서 보여줄까? 라고 물어보세요.
    자신의 모습을 보면 당황할 거예요.
    자기가 어떤지 잘 모를 듯.
    성격이 강한 케이스지만 잘 다독여서 본인의 잘못을 알고 고치도록 유도하셔야 할 듯...ㅜ.ㅜ

  • 2. 평소에도
    '13.4.8 10:19 PM (118.219.xxx.149)

    평소에도 다른 남자들처럼 조근조근 침착하게 이야기하는 편 아니구요...가끔 저희집에.오시는.분들이 (아이돌보미 도우미분들).다..남편이랑 이야기해보지도 않고 남편인사하는것만 보고도..남편 성격있을거 같다고 하시네요.

  • 3. 상담 같은 거 받으러 가서
    '13.4.8 10:27 PM (182.218.xxx.169)

    객관적으로 자기가 어떤 성격인지 알아야 뭐라도 개선이 있을텐데..
    강호동, 성동일 같은 성격을 가진 남편분을 잘 구워삶을 줄 아는 분들이 답을 주셔야 할 듯.
    아빠 어디 가 보니깐 저번주 일욜 편지 에피소드에서 성동일 부인은 성동일에게 칭찬을 해주더군요-__-치켜세워주고...그 다음에 원하는 것을 얘기하더라구요. 성동일 표정과 반응을 보니 먹힌 것 같던데...
    칭찬 요법 어때요? 일단 기분 좋게 추켜세워주고...당신, 너무 열심히 일해줘서 우리가 이렇게...뭐 이런 다음에...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451 진피 끓인 물이 원래 이렇게 한약냄새인가요? 2 이와중에.... 2013/04/10 1,108
241450 눈에서 열이나요 3 갱년기 증상.. 2013/04/10 5,207
241449 내일 세상이 종말한다해도 1 저는 2013/04/10 961
241448 경매 진행중인집에 세입자입니다. 전세금 담보대출 받을 수 있나요.. 4 캐디 2013/04/10 2,510
241447 퇴학당하는 아이들.. 12 학교벽보에 2013/04/10 3,006
241446 건강원에서 배도라지즙 얼마정도 하나요? 기침 2013/04/10 646
241445 전쟁도 날씨가 좋아야하지 5 잔잔한4월에.. 2013/04/10 1,346
241444 식탁브랜드 문의 오수앓이 2013/04/10 592
241443 교사들 cctv 설치 반대 안해요 4 2013/04/10 1,478
241442 출산 4개월.. 3시이후 금식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 2 출산후 2013/04/10 3,162
241441 요즘 신용카드 발급받는데 며칠 걸리나요? 2 .. 2013/04/10 1,240
241440 손연재가 이쁜 얼굴이에요? 59 3 2013/04/10 8,355
241439 전 심부름 자주하던 학생이었어요 8 심부름싫어 2013/04/10 1,486
241438 서울사람이 연고도없는 부산으로 이사가면 어떨까요-? 6 women 2013/04/10 1,491
241437 라텍스 베개 회사마다 차이가 심한가요? 2 2013/04/10 961
241436 베스트글에 올랐던 심리테스트 좀 찾아주세요. 3 ^^ 2013/04/10 964
241435 82 언니 동생들 영양좀 도와주세요 당쇠마누라 2013/04/10 455
241434 젤 가격이 10만원 맞나요? 5 네일 2013/04/10 1,131
241433 지금 두피를 만져 보시면 무슨 냄새가 나나요? 12 고민 2013/04/10 3,765
241432 어제 오자룡을 못 봤는데 줄거리 좀..^^ 2 zzz 2013/04/10 2,972
241431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4 묵주반지 2013/04/10 1,692
241430 아이는 일단 잘못이라 치고.. 그럼 심부름 시킨 교사는?? 26 교사의 심부.. 2013/04/10 3,320
241429 저렴이 화장품 브랜드 중에 쫀쫀하고 촉촉한 크림 없을까요? 6 꼬미꼬미 2013/04/10 1,963
241428 새누리, 윤진숙 장관 후보자 출구전략 이견 속출 세우실 2013/04/10 546
241427 라디오 들으면서 82하삼... 3 나른한 오후.. 2013/04/10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