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리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 ^

당근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3-04-08 21:24:58
요즘 생활 자체가 너무 무료하고
심적으로도 조금 지치고 어딘가 고민 없이 한곳에
집중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야구를 좋아하는 편이라 새벽에도 류현진선수의
첫승을 바라는 마음도 간절하고 해서 잠을 쫓이면서
봤는데 첫승 응원과 더불어 기쁜 마음도 들고 좋았는데
그도 잠시 뿐이네요,어디 읽을만한 책이라도 잔득
쌓아 놓고 몰두하면 좋아지려나요!
봄을 타나?
읽으셨던 책중에 몰입도가 좋은 책들 좀 추천해 주세요!
추천하신분들은 복 받아서 한달내로 살 빠지고 예뻐지시라고
맘 속 깊은곳에서 부터 응원할께요!^ ^
IP : 223.62.xxx.6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구보느라
    '13.4.8 9:29 PM (39.7.xxx.28)

    책볼틈이 없네요~~
    마쓰모토 세이초 ㅡ잠복이요
    제가 추리소설 무지 좋아하고 많이 읽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 2. 콩이랑빵이랑
    '13.4.8 10:03 PM (211.36.xxx.252)

    소개로 읽은 정 유정 의 7년의밤
    간만에 잠 줄여가며 읽은책이예요

  • 3. 빨간책
    '13.4.8 10:10 PM (110.47.xxx.187)

    삼월은 붉은 구렁을

  • 4. ..
    '13.4.8 10:15 PM (180.71.xxx.53)

    어느 미친사내의 고백
    -존 카첸버크
    괜찮았어요..

  • 5. 추버추버
    '13.4.8 10:38 PM (121.175.xxx.77)

    깊은 상처 읽고있어요. 시간이 없어 며칠 간격으로 띄엄띄엄 읽고있는데 재밌네요.
    같은 작가가 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도 재밌다 하더라구요.

  • 6. ...
    '13.4.8 11:20 PM (175.194.xxx.96)

    "살육에 이르는 병" 추천 합니다
    몰입도 짱!
    "미나토 가나에" 작품들도 다 재밌어요

  • 7.
    '13.4.8 11:23 PM (39.7.xxx.28)

    살육에 이르는 병은 넘 셉니당^^
    원글님이 읽고 좋앗던 책 말씀 해주심 좋은데ᆢ

  • 8. 당근
    '13.4.8 11:54 PM (223.62.xxx.58)

    감사합니다.저장했다가 모조리 읽을께요!^ ^

  • 9. 쓸개코
    '13.4.9 12:52 AM (122.36.xxx.111)

    공포는 싫어하시나요?
    영화 오멘을 소설로 읽어보심.. 영화보다 더 소름돋아요;
    그리고 일본 오래전 소설 중 '메두사'라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하루하루 살아온 날들이 없어집니다.
    주변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어가요.
    한달의 기억이 몇달... 결과는 스포라 말씀드림 안되구요^^

  • 10. 최근...
    '13.4.9 1:11 AM (39.114.xxx.83)

    근래껄로 추천해드리면 ...하늘을 나는 기발한 발상이요.
    그리고 좀 된걸로 추천하자면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전 주로 추리는 일본껄 많이 읽어서...일본특유의 문화에 거부함 없으시면 미쓰다 신조 작품도 거의 다 추천해요 ㅎㅎ
    추리물 거의 읽으신 게 없다면 히가시노 게이고 걸작과 미미여사의 모방범도 추천드립니다.

  • 11. .....
    '13.4.9 1:31 AM (122.34.xxx.181)

    일본소설 좋아하신다면
    미야베미유키도 추천이요. 영화 화차 원작 소설을 쓴 작가인데
    화차 말고도 모방범 낙원 이유 누군가 얼간이 하루살이 흑백 안주 미인 흔들리는 바위 메롱 등등
    보통 도서관 가면 거의 있더라구요.
    윗글이 추천헤주신 삼월은 ....쓴 온다리쿠 작가분 책들도 재밌어요.
    혹시 형사물 좋아하시면 제3의 시효와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재밌어요.

    미국작가로는 영화 본컬렉터의 원작 소설인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추천해드릴게요.
    링컨 라임 시리즈 말고도 잠자는 인형 악마의 눈물 블루 노웨어 엣지 등등 재밌는 책이 많아요

    이번에 톰크루즈 주연을 맡아서 맘 상했지만 리처 시리즈도 재밌어요.
    영화의 원작은 원샷인데 시리즈가 4권까지 있습니다.

    의학추리물을 좋아하시면 테스 게리첸 작품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조금 재미가 떨어졌지만 페트리샤 콘웰의 검시관 시리즈도 재밌어요.

    셜록홈즈같은 영국 추리물을 좋아하시면 모스경감 시리즈 추천해드리그요.
    일상 미스터리를 좋아하시면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네탓이야를 쓴 와카타케 나나미 작품들도 재밌어요.

    프랑스작가로는 막심 샤탕의 악의 심연 시리즈는 무지 길고 으스스하구요
    독일 작가로는 위의 분이 써주신 넬레노이아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추천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멋진 여탐정이 나오는 알렉산더 맥콜스미스의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시리즈도 재밌어요.

    저는 졀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것두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원작인데 원작이 더 나아요. 장편보다는 단편인 흑소소설 괴소소설 추천이요.
    노르웨이 작가 요네스뵈의 스노우맨도 두껍지만 재밌어요.
    링컨차를 차를 타는 변호사라는 영화의 원작소설인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들도 재밌습니다.
    대강 생각나는 건 이정도입니다.
    정석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미드 트루블러드의 원작인 샬레인 해리스의 스키 시리즈도
    잔인하고 야하고 추리도 간간히 나와서 재밌어요.
    혹시나 달달한 걸 좋아하시면 달달구리가 엄청나게 나오는 조앤플루크의 한나시리즈도 있어요.
    이상 20년넘게 추리소설을 읽고 있는 마니아의 추천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딱 한명 추천하라면 무조건 아가사크리스티 전집입니다.

  • 12. 제니
    '13.4.9 7:59 AM (211.36.xxx.195)

    우와 윗님 정말 멋져요

  • 13. 122.34님
    '13.4.9 8:23 AM (1.238.xxx.67)

    감사합니다.필히 읽도록 할께요!
    친절도 하셔라ㅡ앙

  • 14. ...
    '13.4.9 11:26 AM (121.134.xxx.22)

    저도 추리소설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 15. 찐뽕
    '13.4.9 12:04 PM (220.84.xxx.86)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재미있어요

  • 16. 저도
    '13.4.9 12:37 PM (99.226.xxx.54)

    추리소설 팬인데122.34님 짱이세요!!덕분에 정보 얻어가는 원글님께도 감사드려요.^^

  • 17. 저위에
    '13.4.9 1:04 PM (220.90.xxx.179)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재밋어요!!!

  • 18. 보리
    '13.4.9 1:38 PM (124.50.xxx.68)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중심이 되는 추리 단편들이에요.
    코믹하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잘생기고 머리좋고 까칠한 집사와 대재벌의 딸이면서 형사로 일하는 아가씨가 주인공.
    아가씨가 집에 와서 사건 이야기하면
    집사는 멍청이라고 구박하면서 이야기만 듣고도 앉은자리에서 해결해요^^
    2편도 나왔는데 둘다 재밌어요.

  • 19. 보리
    '13.4.9 1:42 PM (124.50.xxx.68)

    책 표시 썼더니 제목이 안 보이네요.ㅠㅠ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입니다.

  • 20. 완벽재미보장!!
    '13.4.9 2:14 PM (110.45.xxx.22)

    미야베 미유키-화차
    기시 유스케-검은집
    기리노 나쓰오-아웃, 부드러운 볼, 메타볼라, 다마모에
    다카노 카즈아키-13계단.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도서관, 서점 가셔서 나오키상 수상작품 위주로 골라보시면 될거에염~~

  • 21. ....
    '13.4.9 3:15 PM (122.34.xxx.181)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후에 2권도 나왔어요.
    근데 이 작가 방과후 미스터리 살의는 세번 느낀다도 재밌구요.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자그마한 도서관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책 저책 읽는 중입니다.
    제일 추천하고 싶은 책이 빠져서 들어왔는데
    밀레니엄 시리즈요
    스웨덴 작가 소설인데 스웨덴 영화로도 할리우드 영화로도 만들어졌지만
    소설이 최고입니다,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저두 찾아봐야겠네요.

  • 22. ..
    '13.4.9 4:51 PM (175.117.xxx.3)

    한동안 여유가없어서 통 책을 못읽었는데
    저장했다가 차례로 읽서봐야겠어요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 23. ^^
    '13.4.10 12:27 PM (58.125.xxx.203)

    저도 추리소설 좋아해서 추천하려고 덧글보다보니 다 나와 있네요 ^^

  • 24. 수성좌파
    '13.4.11 1:58 PM (121.151.xxx.240)

    정상입니다. 잘 크고 있어요.

    여자아이가 빠르고 위에 큰아이 있으면

    더 빠르지요.

  • 25. 감사합니다
    '16.11.24 7:51 PM (110.70.xxx.90)

    추리소설은 다 읽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27 한동훈, 7800억원 민사로 환수는 실무를 모르거나 사기치는것 1 ㅇㅇ 06:33:20 42
1772126 대봉감어떻게 할까요? 2 알려주세요 .. 06:12:50 259
1772125 오늘 4200 포인트 통과 확실 - 11월 5000 포인트 통과.. 3 주식은 간다.. 06:07:38 469
1772124 김치에서 나무맛이 나요 저만그런가오? 나무냄새? 06:04:59 100
1772123 당근알바 나름 고수라 자부하는데 어제 알바는 좀 버겁네요. 5 알바 06:02:58 463
1772122 신축아파트 입주 3개월기간중 빨리하는게 나을까요? 3 .. 05:47:37 327
1772121 금은방 금값 현금 유도 너무 심하네요. ㅁㅇ 05:44:26 534
1772120 쿠팡 김범석, 한국서 돈 벌고 기부금 672억 전액은 미국에 4 ㅇㅇ 05:42:08 949
1772119 여드름 폭발 피부가 깐달걀 피부된썰 4 긍정의삶 05:37:55 898
1772118 다카이치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 일본땅”…결국 ‘우익 본색’ .. 4 ㅇㅇ 04:37:48 988
1772117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4 ♧♧♧ 03:21:14 1,610
1772116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3 ㅡㅡ 02:09:23 622
1772115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17 ㅇㅇ 01:42:21 2,949
1772114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7 .... 01:34:04 1,107
1772113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4 …? 00:43:14 4,682
1772112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8 ㅋㅋ 00:35:51 1,036
1772111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7 갱년기후 혈.. 00:35:42 1,115
1772110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25 ㅇㅇ 00:35:38 5,197
1772109 귝짐당 위원 절반이 8 ㅑㅕㅕㅛ 00:34:57 1,137
1772108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8 ^__^ 00:30:11 644
1772107 위메프 결국 파산 7 ........ 00:21:04 2,688
1772106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9 이해 00:11:11 1,624
1772105 거의 매일 술 마셔요 22 하하하핳 2025/11/10 3,907
1772104 물결이란 유튜버 아시나요 1 물결 2025/11/10 1,122
1772103 요즘 관절 움직일때 뚝뚝 소리가 많이나요 1 뚝뚝이 2025/11/1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