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생 딸아이가 갑자기 소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엠버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3-04-08 17:33:10

안녕하세요

질문그대로 유치원다니는 6살 딸아이가 갑자기 소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그전에는 하루4회 정도 봤는데..약 한달전부터 하루에 15회 전후로 한시간에 한두번 꼴로 보네요

처음에는 방광염을 의심해서 소아과가서 균검사를 했는데 방광염은 아니라네요

 

이렇게 소변을 자주보니 자다가도 두세번깨서 깊은 잠도 못자고 그러네요

 

이게 아이의 정신적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나요?

빈뇨가 그런것과 관련있다고 어디서 들은것도 같아서요

하지만 제 아이는 크게 주변 환경이 달라질만한 것도 없었는데

도대체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냥 놔두면 자연히 좋아지는지  아님  큰병원가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좀 바랍니다.

 

 

IP : 1.226.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5:38 PM (125.177.xxx.178)

    저도 같은경험을 몇년전에 했어요 유치원쌤이 나이많고 엄했어요 아이가 쉬를 너무 자주한다고전화가 와서 검사했죠~~~근데 소아과쌤왈 이런경우 구십구프로는 스트레스래요 그때알았죠 아이가 힘들어한다는걸요 대형 유치원일경우 아이가 스트레스받을ㅈ일이 많아지는듯해요 아이를 잘 지켜보세여

  • 2. 방광염
    '13.4.8 6:01 PM (114.207.xxx.42)

    아닌가요?내과가서 소변 검사하여보세요.

  • 3. 방광이나 요도에 염증이 없다면
    '13.4.8 6:03 PM (211.36.xxx.220)

    과민성방광일수있어요.

    대학병원 비뇨기과 가서 검사하세요.

  • 4. 유치원 생활이
    '13.4.8 6:16 PM (112.154.xxx.83)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유치원 옮기고 잘 지낸다고 생각했었는데
    한 두달 지나서 소변 문제가 심각했거든요
    알고보니 유치원에서 다른 여아들과 어려운 관계였어요

    그 문제를 알아서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니
    자연스럽게 없어졌습니다.

    단 자주 화장실 가는것에 대해 아이에게 아는척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 5. 음..
    '13.4.8 6:38 PM (180.70.xxx.27)

    울아들이 6살때 갑자기 소변을 자주 보더라구요..어떨때는 정말 급하게 쌀것같다고 화장실가도 한두방울 나올까말까 하기도 하구요..
    소아과 갔더니 그냥 스트레스성이라고 하셨어요..전 그래도 검사해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소변검사 했는데 역시나 검사결과상은 정상이었어요..

    절대 소변 자주본다고 지적하지 말랬는데, 시댁식구들과 어디 갔는데(미리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가 화장실 자주 간다고 애를 자꾸 지적하고 왜그러냐고 들볶는거예요..
    어찌나 화가나던지요..

    암튼 이게 3달이나 가더라구요..정말 안나아질까봐 속으로 마음 졸였더랬어요..
    전 특별한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소변검사 정상이면 그냥 기다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01 자식 잘난 자랑까지는 좋은데 00:26:41 122
1773300 시크한 이과언니 선물 추천해주셔요 2 ... 00:19:31 73
1773299 오늘. 비서진 왤케 웃겨요ㅋㅋㅋ 1 . 00:17:56 432
1773298 요즘도 블로그 많이 보나요? 1 ufg 00:11:27 245
1773297 저녁에 쇼핑한 거 1 쇼핑 00:04:12 327
1773296 남편이 갑자기 살이 훅 빠지네요 4 .. 2025/11/14 1,487
1773295 김장 도전 해 볼까요... 6 2025/11/14 342
1773294 세인트엘모스파이어 ost 와 김동률 아이처럼 비슷한데 1 00 2025/11/14 258
1773293 개룡만 꼬이는 여자는 뭘까요? 4 ㅇㅇ 2025/11/14 564
1773292 요즘 제 일상 속 작은 재미들이요 1 린드 부인 2025/11/14 595
1773291 실비 4세대 보험 어떠세요~ 1 1세대인데 .. 2025/11/14 464
1773290 집 가기싫은 병 6 2025/11/14 749
1773289 꽃 달고 웃는 노만석검찰총장대행 퇴임식 1 조작 2025/11/14 533
1773288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3 $* 2025/11/14 966
1773287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9 2025/11/14 1,372
1773286 18세 박나래 나쁘지 않네요. 3 2025/11/14 1,890
1773285 장동혁 목소리 9 ㅇㅇ 2025/11/14 1,025
1773284 신기한 히든인덕션 1 ........ 2025/11/14 697
1773283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7 당연 2025/11/14 927
1773282 아들 미안하다 5 흑흑 2025/11/14 1,892
1773281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3 ........ 2025/11/14 528
1773280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5 피부과 2025/11/14 1,840
1773279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2 머릿기름 2025/11/14 2,779
1773278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6 ㅇ ㅇ 2025/11/14 555
1773277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4 ... 2025/11/14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