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 전단계라면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3-04-08 16:48:31

세포검사를 했는데 비정형세포가 있나봐요. 조직검사 같은걸 추가로 해봐야하겠지만.

비정형세포가 암세포 전 단계라는데.

혼자 있고 잘 안챙겨먹는 식습관이구요.

먹는게 중요할것 같은데. 어떻게 먹어줘야할까요?

날마다 신선한 야채 사다가 음식 해먹어야 할까요?

IP : 211.114.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4:57 PM (222.108.xxx.252)

    신선한 야채를 먹는 건 물론 좋구요.
    육식은 자제하고 인스턴트는 끊어야죠. 아.. 냉면같은 음식도 피하세요.
    현미밥에 콩 많이 넣어 드시고 심심한 반찬류를 드셔야죠.
    소금은 반드시 천일염을 사가다 볶아 드시는게 좋아요.
    김치는 깍두기에 항암에 좋은 성분이 배추김치보다 높다고 합니다.
    민들레 김치도 항암김치예요.
    암에 좋은 음식으론 우엉, 연근, 아보카도, 호두, 생강차, 파프리카..
    등등 다양하게 있으니 입에 맞는 걸로 많이 드세요.
    국을 끓이고 그릇에 담을 때 곱게 갈은 아마씨 가루를 뿌려 드셔도 좋아요.
    하루에 30분 이상 발이나, 귀를 마사지 해서 혈행을 좋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죠.
    몸의 찬기운은 위로, 더운 기운은 아래로 내리는 108배 운동도 아주 좋은 방법이니 실천하세요.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피하되, 유기농 우리밀은 역시 몸에 좋은 성분이 많으니
    가끔 드시는 건 괜찮다고 하네요.

  • 2.
    '13.4.8 5:14 PM (220.126.xxx.152)

    이게 힘빠지고 마이너스쪽으로 생각하면 한없이 마이너스쪽으로 가는데요,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면, 겸사겸사 요리에 취미를 붙이는 건 어떨까요.
    이기회에 문화센터 요리수업 끊든가요.
    영화 줄리 앤 줄리아 같이 요리가 흥겹게 나오는 영화도 보시면 어떨까요.
    건강요리를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리거나 이렇게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가는 맛을 느끼면
    담백한 요리도 더 기쁘게 만들고 맛있게 먹을 거 같아요.

  • 3. ...
    '13.4.8 6:45 PM (220.81.xxx.220)

    점 두개님 댓글 참 좋네요.. 원글님도 건강해 지세요..

  • 4. 자끄라깡
    '13.4.8 10:12 PM (221.145.xxx.83)

    식사는 ..님 말씀처럼 1차식품 위주로 심심하게 드시고
    가벼운 운동을 매일 해주시고
    운동후에 반신욕을 하셔서 몸 전체가 따뜻해지는게 좋습니다.

    반신욕이 힘드시면 족욕을 권하구요.
    말만 담그는 것이 아니라 무릎 아래까지 담가야 족욕입니다.

    건강하세요.

  • 5. 바람
    '13.4.8 10:29 PM (119.198.xxx.244)

    대자암 말기 선고 받고
    콩과 버섯을 정말 한 끼도 빼놓지 않고 드셨다고 하네요.
    10년을 이상없이 거뜬히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똥쑥 이라고 있는데
    지금이 제 철 일겁니다. 이게 항암제의 1,200배나 되는 항암효능이 있다고
    미국 유명한 의대(갑자기 기억안남)에서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뉴스에 몇 번이고 나왔어요.

    복용법은 인터넷을 참고 하시면 자세히 나와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꾸준히 복용하시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게 지내실 거니
    너무 어두운 생각 마시고 기운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877 대문에 초등교사(녹색어머니 관련)글 보고... 13 녹색 2013/04/09 2,500
240876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울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81 .. 2013/04/09 15,131
240875 저 불안해죽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10 월세 2013/04/09 3,649
240874 피부과 치료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발견했어요. 4 관심 2013/04/09 2,995
240873 요즘 일어 강사 어떤가요? 4 일본어 2013/04/09 1,129
240872 윗집 누수 관련 다은다혁맘 2013/04/09 670
240871 언니들 남편 이상형이.. 5 35세 여자.. 2013/04/09 1,347
240870 저 왜이러죠? 17 눈부신 아.. 2013/04/09 3,109
240869 문장이 아름다운 문학소설 추천해주세요... 55 니모 2013/04/09 8,205
240868 어제 안녕하세요 사유리 흰 블라우스 블라우스 2013/04/09 804
240867 지갑에 돈이 자꾸 없어져요 현실적조언좀해주세요 17 중등 엄마 2013/04/09 5,553
240866 롱부츠 굽 수선 해 보신분 도움글 부탁드려요^^ 부츠 수선 2013/04/09 1,125
240865 경락마사지 ...효과 있을까요? 진솔된 후기 부탁드려요 7 담담 2013/04/09 71,639
240864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9 646
240863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요 ㅠㅠ 정상인가요? 4 응삼이 2013/04/09 2,306
240862 종이 서류 잘라서 티 안나게 붙이는 방법 있을까요? 2 서류 2013/04/09 2,224
240861 고등학교 결석 13 표독이네 2013/04/09 6,923
240860 서울에서 인천 연안부두 가는 대중교통 있을까요? 3 연안부두 2013/04/09 2,561
240859 10개월 아기가 기침때문에 한시간 이상 잠을 못자요 2 간절 2013/04/09 4,415
240858 학군이 좋으면 집값 안빠지나요? 2 세입자~ 2013/04/09 2,080
240857 급질... 중고딩 남자아이 키우시는분 ㅜㅜ 5 .. 2013/04/09 1,747
240856 스물아홉살 솔로 여성. 더 이상 내 삶에 기대가 없어요. 11 스물아홉. 2013/04/09 4,192
240855 여성용 옷 허리 사이즈가 어느것이 맞나요. 2 리나인버스 2013/04/09 1,128
240854 오~ 그래도 김태희 연기가 많이 늘긴 했네요. 11 장옥정 2013/04/09 3,090
240853 급질)컴 갑짜기 느려지는 이유 어떻게 해야되은지..? 1 문외한 2013/04/09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