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 나올 줄 알고 안 불렀어.....속상하네요..ㅠㅠ

그래도 그렇지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3-04-08 12:55:25

끼리끼리 만나면 그렇게 좋나요?

그러면서 저보면 친한 척은...

 

차라리 아무도 모르게 만나던가.

지네들끼리 우르르 어울려 다니며 뭐 먹었네.  콧바람 쑀네. 어쩌고.

우리집에서 이것저것 해 먹여도 그때 뿐이고.

 

자긴 일 하잖아.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 막 시작했어요)

그게 그렇게 질투할 일인가요??

그렇게 아주 바쁘게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인간적으로 집 초대 한 번 받았으면

그 다음엔 집이 개판이든 어쨌든 자기네 집도 한 번 불러야 하지 않나요?

아무 것도 없이 달랑 왔을 때도 그럴 수도..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아..놔.

 

모여서 뭐 먹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일로 전화 통화하다가 듣게 되었어요)

저 혼자 김치볶음밥 한 냄비 볶아 먹고 나니

이런 저런 ..서글픔이 드네요. 쳇. 잘 먹고 체해라..흥!

 

IP : 182.209.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1:03 PM (211.54.xxx.197)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제경우 집초대는 절대로 못해요 돼지우리같거든요~ 불러야된다고는 생각지말아주세요 절대로 못그럴집도 있으니깐요 그냥 그거는 대빵 더럽게사나보다 라고 이해해주시고요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중에 저를 빼놓고 다닌다 한두번도아니고 .. 그렇담 저도 어울릴생각이 없을거같아요 어쩌다 모임 중 한사람이 빠지게되면 그사람생각나고 친구라면 여기 어딘데 라고 전화라도하면서 다음엔 같이 먹자라고 라도 할텐데말이죠
    그냥 화끈하게 털어버리시고 원글님도 하시게된일 즐기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재밌게사시길 바랍니다.

  • 2. ..
    '13.4.8 1:13 PM (114.202.xxx.136)

    그게 참 속상하지요.
    내가 안 가는 거 하고 안 부르는 거 하고는 좀 그래요.
    어쩌겠어요, 내가 툴툴 털어버리고 나하고 맞는 사람 찾아서 재미있는 노는 수밖에요.
    일단 속상하단 표시 내지마시고
    그사람들과 조금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381 지금시간에 두부먹어도 살찔까요? 5 열불나 2013/04/23 1,118
246380 나인 11회 나오는 음악좀 알려주세요~ pls 공주만세 2013/04/23 555
246379 눈꺼풀 떨리는건 왜그런가요 4 2013/04/23 1,615
246378 직장의 신 2 .. 2013/04/23 1,797
246377 숙빈최씨는 어떤 매력이 13 깜빡 2013/04/23 4,966
246376 이승기 멋져요!! 7 구가의서 2013/04/23 1,613
246375 디스패치가 예고한 화제의 커플이 누굴까요? 24 ,, 2013/04/23 17,753
246374 직장의 신...미스김과 장팀장은 다른듯 닮은 꼴이네요. 3 장팀장 2013/04/23 2,475
246373 오지호 8 ㅎㅎ 2013/04/23 2,949
246372 직장인 중고차 or 새차 추천좀해주세요. . 2013/04/23 548
246371 레몬차를 담갔는데 씁쓸한 맛이 나요. 구제법은 없을까요? 8 류사랑 2013/04/23 2,737
246370 여리여리 하게 생긴 여자들 보면 부러워요 12 ㅡㅡㅡ 2013/04/23 20,894
246369 콤팩트나 파우더를 바르면 얼굴이 더 땡기나요? 3 냐미 2013/04/23 1,401
246368 장옥정 저 패션쇼 한복 좀 안 입히면 안되나요??ㅠㅠㅠ 14 에고 2013/04/23 3,250
246367 쯔비벨무스터 어떤가요? 11 .... 2013/04/23 2,716
246366 급해요) 초등 3학년 국어 32~34쪽 낱말 조사가 뭐예요? 7 답답 2013/04/23 722
246365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이 너무 귀여워요 2 2013/04/23 1,105
246364 삼각관계? 2 다리 2013/04/23 580
246363 키이스 트렌치 코트(내피 있는 키이스에서 제일 긴 길이).. 길.. 키이스 2013/04/23 1,493
246362 여자인데 여자로써 살지못하고 너무 외롭고 허무해서 미쳐버릴 것 .. 52 ..... 2013/04/23 25,593
246361 트렌치코트기장 줄여보신분 계세요? 1 트렌치코트 2013/04/23 950
246360 직장의 신 같이봐요~~ 판깝니당!! 32 직장의신 2013/04/23 4,228
246359 절대 나누지 않는 5살 아이 고민이에요. 13 상담이라도 2013/04/23 2,709
246358 허벅지둘레 평균을 알고싶어요ㅠ 3 어쩜좋아 2013/04/23 7,572
246357 나인 기다리면서 단편영화한편보세요 5 진욱사랑 2013/04/2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