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앜ㅋㅋㅋ저 강글리오 시음했어욧!!

ㅋㅋ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13-04-07 22:27:57

차마 사먹지는 못하겠고..
매일가다시피 하는 둘마트는 시음을 안해서..
아..궁금하다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오늘..피크타임때 갔더니..
강글리오 땋!!
신랑한테 애던지듯 맡기구..
갔는데..가자마자..
한약비스무레한 비릿한 향기가..ㅋ

보통 커피시음하면 한봉 타주잖아요.
근데 미리타놓고 부어줬어요.
종이컵에 일센티? 정도??

그리고 엄청 연하게타서..
카누..보통 한봉넣고 물가득 머그컵..보다
옅은듯..

그래서 냄새민감한 신랑은
혀 대보고 안먹고..
저는 버릴데없어서 원샷했는데
너무 옅어서 그런가 각오하고 먹어서 그런가
별맛 안났어요.

그리곤 다른커피 받아서 시음했음..ㅋㅋ
지방이라 시음늦게 나왔나봐요.
안사먹을거임ㅋㅋㅋ

광고아닙니다.ㅋㅋ
화제의 주인공을 맛보고 싶었을뿐...ㅋ
아참..강글리오 앞에 사람 아무도 없었어용ㅋㅋ

IP : 119.195.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4.7 10:30 PM (175.192.xxx.47)

    보통 시음하면 종이컵 반정도 주던데
    종이컵 바닥에서 일센치정도 부어준건가요??

    사람들이 하도 남겨서 그런걸까요?ㅋㅋ
    넝심 사먹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 2. ㅇㅇ
    '13.4.7 10:31 PM (112.153.xxx.76)

    혀 대보고 안먹었대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강글리오란 글자만 봐도 클릭해요 시음기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웃긴지 ㅋㅋㅋㅋ

  • 3. destiny
    '13.4.7 10:42 PM (175.223.xxx.25)

    설겆이안한 커피잔에 쌍화차타온 맛?
    누군
    보급형 사약맛이라고도 하더군요ㅋㅋ

  • 4. 근데
    '13.4.7 10:43 PM (58.235.xxx.59)

    저도 오늘 2마트 갔는 데, 그 지점이 있는 곳이 그래서 그런지 미쿡 소고기 줄서서 사는 곳이라 그런지 강글리오도 시음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맥심이나 남양이나 시음하는 사람들에 비해 표정이.. 한약섭취한 표정이랄까..

  • 5. 놀랍게도
    '13.4.7 10:53 PM (119.149.xxx.244)

    지난 금요일 이마트 목동점 오후5시경
    강글리오 시음현장에선 맛보시고 구매하시던걸요?
    저 포함 네명이 맛보고 두분이 사가셨어요.
    전 버릴수 없어서 오래오래 설명들으며 보약이다 보약이다 하고 마셨구요.

  • 6.
    '13.4.7 11:07 PM (115.143.xxx.126)

    저희 동네 둘마트엔 안할까요..?
    시음은 커녕 강글리고 실물보러 커피코너 갔더니,아예 상품이 없어요. ㅜㅠ

  • 7. 사간 사람들의 속마음
    '13.4.7 11:22 PM (39.120.xxx.193)

    음~ 그래 적당해 너 어디한번 당해봐라(누군가를 떠올리며 회심의 미소) =>저격용 커피

  • 8. ..
    '13.4.8 12:07 AM (70.68.xxx.255)

    위엣분 두명이 구매했다고 생각치 마세요.

    계산대에서 반납했다에 50원 걸어요.ㅎㅎ

  • 9. ...
    '13.4.8 12:22 AM (211.245.xxx.99)

    저도 매번 시음안하나 기웃거리다가 어제 2마트에서 보고 냉큼 가서 달라고 했더니 시음하는 아가씨가 "맛이 생소하실 수도 있어요"라고 먼저 선수(?)치더라구여..ㅎㅎ 각오하고 마셔서 그런지 전 괜찮던데요?
    근데 저 다음에 오신 아저씨는 시음아가씨가 커피라고 주는데도 마셔보더니 "커피 아닌데?"라고 우기시더라는..

  • 10. ㅋㅋ
    '13.4.8 12:24 AM (119.195.xxx.94)

    어쩐지..
    시음아가씨..표정이..
    정말먹겠냐..표정이었어요ㅋㅋ
    마실수있냐하면 보통은 그 럼요~
    하면 미소띄며 건네주는데

    강글리오아가씨는 드시겠어요??
    하면서 진짜 병아리눈물만큼 주심..
    신랑더라 마시랬다 싸울뻔했어요ㅋㅋ

    노이즈마케팅이 목적인가..흠..

  • 11. 물고기
    '13.4.8 12:41 AM (220.93.xxx.191)

    아~궁금해요 궁금?ㅅ?

  • 12. 이름부터가
    '13.4.8 7:25 AM (92.133.xxx.27)

    강글리오가 뭐예요 강글리오가 ㅋㅋㅋ
    커피이름 같지가 않고 재미교포 사칭하는 사기꾼느낌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225 수입차 타시는 분들 네비게이션은 어떻게 하시나요? 3 .... 2013/04/08 898
239224 분당이 지금 플래카드로 난리네요. 30 음... 2013/04/08 19,292
239223 막장 또는 된장, 3 ?? 2013/04/08 932
239222 더바이러스랑 세계의끝 둘중에 어떤거 보세요? 바람부는바다.. 2013/04/08 818
239221 일하는 여자도 안부럽고, 돈많은집 사모님도 싫어요 17 나는 2013/04/08 6,077
239220 가사도우미, YWCA 말고 구할수 있는 업체가 어딘가요? 5 질문 2013/04/08 1,776
239219 학교에서 정해준 권장도서 다 사시나요? 5 학부모 2013/04/08 780
239218 현대 캠핑카의 본색 2 헐 이게 뭐.. 2013/04/08 2,434
239217 얼굴만 돼지 8 흠.. 2013/04/08 1,444
239216 개념과 유형 개념 2013/04/08 554
239215 168정도 키에 57키로 10 몸무게 2013/04/08 4,212
239214 알리오 올리오 잘해먹는데요.. 항상 면이 뭉쳐요. 5 밀크 2013/04/08 1,379
239213 엄마가 자기 딸한테 "머리 좀 잘라라" 5 고집 2013/04/08 1,589
239212 페이스북 쓰시는 분.. 1 .. 2013/04/08 1,001
239211 아베나 홀리스터 싸게 사는 방법 알려주세요 1 2013/04/08 819
239210 요즘은 채소라는 말을 주로 쓰나봐요? 11 야채? 2013/04/08 2,301
239209 가죽공예 vs 도예 .. 뭐가 더 배우고 싶으세요?? 8 포에버앤에버.. 2013/04/08 1,825
239208 저도 평일낮에 우아하게 백화점 거닐고 싶네요. 12 ㅇㅇ 2013/04/08 3,729
239207 유치원생 아이가 이웃집 토토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6 도나리 2013/04/08 1,187
239206 38주 접어들어요 애기 잘 내려오게 하는 방법?? 4 운동 2013/04/08 1,367
239205 맛있는 맥주음료.... 4 봄바람 2013/04/08 889
239204 출근하지 말라 한다고.... 7 두괭이..... 2013/04/08 1,360
239203 오늘의 점심 메뉴 - 부제:누가 밥 맛 없다 그랬어? 6 *^^* 2013/04/08 1,560
239202 구두굽 완전히 다른모양으로 바꾸는 것 가능한가요? 2 조언해주세요.. 2013/04/08 1,046
239201 유난히 가게나 음식점 가서 너무 무례한 사람요.. 8 음식점 2013/04/08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