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생리양이 많이 줄었어요

40 조회수 : 16,372
작성일 : 2013-04-07 20:15:19

이번달의 생리양이 지난달의 반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아니 반도 안되는거 같아요.

나이들면 보통 생리양이 줄어드나요?

병원을 가봐야 하는지.....좀 걱정이 됩니다.

IP : 14.39.xxx.1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왜가요;;
    '13.4.7 8:17 PM (118.32.xxx.169)

    저도 님나이인데 확줄었어요..
    20대의 절반양도 못미쳐요..
    원래그래요. 자궁이 노화되고 이제 서서히 늙어간다는거죠..
    이러다가 후반되면 생리끊기고 갱년기오고..
    생리량줄어서 좋긴한데..뭔가 서글프죠? ㅎㅎㅎ

  • 2. 많은게 더 문제
    '13.4.7 8:17 PM (14.52.xxx.59)

    그러다 다음달엔 또 많아질수 있어요
    조금 더 지켜보셔도 되요
    양 많고 생기총 심한게 더 문제이긴 해요

  • 3. ....
    '13.4.7 8:19 PM (222.108.xxx.252)

    나이에 따라 생리양이 서서히 주는 게 아니고 대부분 갑자기 눈에 확 띠게 줄어든대요.
    생리 주기가 길어지거나, 양이 줄거나 하면서 나이 들어가는 거죠.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외려 생리주기가 줄거나, 양이 늘면 그게 더 위험한거래요.
    의사들은 빈발생리라고 부르던데 이런 증상이 두달 연속으로 보이면 꼭 병원으로 오라고 하시던데요.

  • 4. 스뎅
    '13.4.7 8:23 PM (182.161.xxx.251)

    저도 확 줄었어요 게다가 작년부턴 배란통도 생겼습니다 생리통도 없던 사람인데..ㅠ

  • 5. 맨윗님
    '13.4.7 8:27 PM (61.33.xxx.93)

    생리양이 주는 이유가 자궁이 노화되고? ㅋㅋ에이 그건 아닙니더 호르몬변화로 인한..

  • 6. ..
    '13.4.7 8:27 PM (219.249.xxx.235)

    저는 예전 30대후반쯤에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릴때 진짜 어떤달은 하루만 한방울 딱 묻히고 끝난적도 있구요.
    생리혈 같지 않은 시커먼거 약간씩 생리대에 며칠 묻히고 끝나는 경우도 많았어요.
    진짜 폐경되나 싶엇지요.
    근데 업무량 줄고 스트레스 줄어드니..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 7. ./
    '13.4.7 8:28 PM (119.18.xxx.64)

    생리하실 때 음식 제한하시는 게 있나요
    전 당근 밀가루음식 카페인 삼가라고 해서
    생리할 때마다 강박증이 있네요
    당근 카페인은 혈행을 멈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고요 (몸소 경험)
    밀가루음식은 배란통을 유발한대요 (몸소 경험)

  • 8. 자궁이
    '13.4.7 8:36 PM (14.52.xxx.59)

    노화되서 자궁내막이 두꺼워지지 못하니 생리 양이 주는게 맞아요
    호르몬 변화라면 들쑥날쑥해야 하구요
    아무래도 40대면 전반적으로 양이 줄기는 해요
    그리고 생리는 혈행이라기 보다 쌓인 내막이 나오는 현상이라서...카페인 먹는다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ㅠ

  • 9. ./
    '13.4.7 8:40 PM (119.18.xxx.64)

    헐 ............... 혈행이라고 썼구나
    생리요 생리 ㅡ,,

  • 10. 스뎅
    '13.4.7 8:44 PM (182.161.xxx.251)

    아 밀가루 음식! ㅠ

  • 11. ㅇㅇ
    '13.4.7 9:54 PM (121.147.xxx.200)

    40 넘으면서 생리양이 줄기도 햇고
    색도 탁해지는 거 같아요.

  • 12. 저도
    '13.4.7 10:07 PM (124.51.xxx.25)

    내일모레 오십줄들갑니다
    담달 걱정 미리하시고 나이트용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일을하다가 옷을 바꿔입어야 할정도로
    생리혈이 나오는데 어지럽고 구토증까지ㅜ

  • 13. 연령이 어찌되세요?
    '13.4.7 10:13 PM (220.119.xxx.40)

    폐경기여서 자궁내막이 많이 얇아지면 줄더라구요
    자궁검사할때 대략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전 학창시절부터 쭉 양이 많은데요
    생리전주에 고기류로 잘먹으니 정말 많이하더군요
    근데 양이 적은거보다 시원하게 혈 나오는게 몸이 좋더군요

  • 14. 저도 커피영향 있어요
    '13.4.8 1:01 AM (112.222.xxx.114)

    저도 30대후반부터 줄었어요
    워낙 어릴때부터 빨리 사나흘안에 끝나는 편이었는데
    그게 하루 더 줄어서 이삼일이면 끝나더라구요

    그리고 워낙 카페인 민감체질인데
    커피 마시면 그 날은 정말 거짓말처럼 멈추다시피해요

  • 15. 어쨌거나 늙으면 준다
    '13.4.8 11:19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먹는게 중요하군요...
    근데 전 이십대때는 자판기 커피 카페인 만땅인 그거 몇잔을 마셔도
    양이 많았는데
    삼십대 들어서니 어느날 쑤욱 줄어들더란..
    더이상 카페인을 이기지 못했는지..
    저도 커피 마시면 잠이 잘 안오는 민감체질이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519 폰11번가 믿을만한 사이트인가요?? 1 ^^ 2013/04/10 5,587
241518 오늘 모기가 1 어머 2013/04/10 554
241517 태몽 다 꾸셨나요? 5 곰돌이.. 2013/04/10 1,051
241516 마트 고추장중 안 매운거 알려주세요 2 숙이 2013/04/10 660
241515 살면서 물질적인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 표시를 하시나.. 4 모지리 2013/04/10 862
241514 보험해약 했어요 6 드디어 2013/04/10 2,108
241513 양력과 음력 생일 3 꽃샘추위 2013/04/10 1,024
241512 조인성 쌍둥이집...전 언제 이런 집에서 살수 있을까요? 10 나홀로요리 2013/04/10 4,769
241511 스튜어디스들도 수면시간이 불규칙한가요? 4 .. 2013/04/10 2,927
241510 대출해준다는 전화 믿어도 되나요? 6 돈걱정 2013/04/10 1,066
241509 남편의 문자로 시작된 다툼...이 또한 지나가리라... 77 마음이 아파.. 2013/04/10 17,436
241508 진피랑 약쑥을 보통 얼마나 넣고 끓이시나요? 3 피부관리 2013/04/10 1,458
241507 신체인지발달 삐에로 삐뽀카 놀잇감 세트를 엠포인트몰에서 포인트로.. zhzhqh.. 2013/04/10 820
241506 니 물은 니가 떠다먹어라 17 aa 2013/04/10 4,359
241505 직장의신 보니까.. 4 ^^ 2013/04/10 2,101
241504 금융위기 이후 4년…'식탁의 질' 갈수록 하락 세우실 2013/04/10 905
241503 아이가 왕따를 한 가해자라는데... 5 이런 경우는.. 2013/04/10 2,523
241502 스마트폰 음악을 자동차스피커로 들을 수 있나요? 10 스맹카맹 2013/04/10 18,456
241501 시어머니의 이유있는 방문 15 ㅍㅍ 2013/04/10 4,716
241500 [원전]후쿠시마 원전, 저수조 외부서도 방사성 물질 검출 1 참맛 2013/04/10 666
241499 맛있게 매운 맛은 무엇으로 내나요? 9 미식가 2013/04/10 1,897
241498 아이방 가구를 이렇게 넣어도 될까요? 4 해당화 2013/04/10 1,959
241497 나는 어떻게 나쁜 선생님이 한번도 안 걸렸을까요? 2 존재감? 2013/04/10 1,192
241496 친정걱정(공증문제)... 3 고민... 2013/04/10 1,506
241495 2013년 여름 방학에 뉴욕 여행 준비 1 뉴욕 여행 .. 2013/04/10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