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는길에 스마트폰을 주웠는데요
어제저녁일이예요 학원에서는 수업에 방해 될까봐
꺼놨더라고요 집으로 오는길에 켰다고 하는데 집에 와서도 주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지 않아서 기다리고만 있었어요 아이들꺼인지 스티커도 붙어있고
암호가 걸려서 찾아주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괜히 처음에 꺼놨다고 아이만 혼내고 남편은 안방에서
잠자다 듣고 경비실에 안가져줬다고 버럭 화내고
저랑 한바탕 싸웠네요 전 좀 기다려보면 주인이 전화올텐데 아이가 주웠으니 남한테 찾아주는 기쁨도 느껴보라고 기다려보자고한건데 그런걸 우리집에 뒀다가 괜한오해 사는게 싫다고 화를 버럭내서 저도 화가나 아이한테 경비실 갖다주라고 소리를 지르고 지금까지도 서로에게 감정이 남아서 에효 참 주말을
망치고 기다려본 제가 잘못한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스마트폰을 주웠는데요
스마트폰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3-04-07 16:51:41
IP : 121.17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13.4.7 5:04 PM (109.41.xxx.72)별거아닌데 흠.. 우체국에 가져다주면
주인은 우체국에서 찾아주고, 주운사람에겐 도서상품권 3안원? 준다고 들었어요.2. 그거
'13.4.7 5:34 PM (109.41.xxx.72)파출소에 전화하는건 아무의미 없어요.
우체국에 가져다 주세요. 그게 젤 정확하고 안전해요.3. 스마트폰
'13.4.7 5:34 PM (121.179.xxx.124)어제저녁일이라 벌써 경비실에 주고왔지요
저도 경비실에 가져간다고 온전히 주인에게 핸폰이 갈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 그랬던건데
지난일이라 어쩔수가 없네요4. ...
'13.4.7 6:14 PM (59.10.xxx.159)Tv에서 봤는데요
관리자가 있는 곳이라면 관리자에게 맡겨야하고요
그렇지 않다면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에
가져다주라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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