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칭찬이 약이 맞나요?

칭찬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3-04-07 13:45:39
정말 아아키우며 맘대로 안된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초 남자이인데 뭘 하다가도 잘한다고 칭찬하고나면 바로 태도가 틀려져요 ᆢ예를 들어 수학을 풀다가도 잘했다 하면그냥 거기서 멈추고 고만할래ᆢ이렇게 말하니ᆢ아이 한테 칭찬을 못하겠어요ᆞ내아이가 이상한지ᆢ피아노 선생님이 손가락놀림이 둔했다가 잘하는것 같다고 한마디 했는데 다른 아이는 칭찬 하면 더열심히 하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얘는 바로 딴청피우고 집중력이 흐려진다고 칭찬을 못하겠다하시고요ᆢ저도 칭찬해서 애가 하려하는 태도를 못본거 같아요ᆢ오히려 화를 내고 큰소리가 나야 자기 할일을 똑바로 하니 잘못된것같아요ᆢ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ᆢ칭찬하면 나 안할래ᆢ그만하고 싶다고 말합니다ᆢ기다렸다는듯이ᆢ아이와 좋은 대화 하기가 힘들어요ᆢ
IP : 112.152.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7 2:18 PM (180.67.xxx.178)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는게 아니라 병든 고래를 만든다고 하잖아요.

    아이가 원하는 만큼 했을때 그 결과물로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시고 칭찬을 남발하지 마세요.
    그럴경우 칭찬받는 그 시점까지만 하고 그이상 하려고 하지 않고 발전이 없다고 하네요.

  • 2. ...
    '13.4.7 3:14 PM (39.115.xxx.91)

    그런 경우엔. 문제를 잘 푼다고 칭찬을 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수학 공부를 하는 태도를 칭찬하는게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294 키작고 통통한 여자라 결혼고민 된다는 아들 12 -- 10:02:14 346
1736293 김계리 “서울구치소, 尹 운동시간도 안 줘…인권침해” 20 123 09:54:46 800
1736292 아들 키우는 회원님들께 추천합니다 2 이뻐 09:48:09 497
1736291 제주돌문화박물관 7 여름 09:39:35 339
1736290 새 아이폰에 사진 연락처 이동법요 1 ㅡㅡ 09:35:35 171
1736289 입맛 돋우는 매콤양념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9 양념 09:13:12 489
1736288 영미권 실내워터파크에서 래쉬가드 입음 이상해보일까요? 3 . . 09:12:39 924
1736287 법원등기물 관련 6 고민 09:11:00 330
1736286 3호선 홍제 근처 아파트들 비교 9 ,,, 09:10:17 1,166
1736285 특검에 안들어갔는데 큰 사건들 10 .... 09:08:38 971
1736284 남편이 곰팡이 핀 빵을 먹었어요 7 ... 09:05:40 1,421
1736283 광주요 참꽃마리접시 유행 많이 지났나요? 3 궁금 08:59:34 507
1736282 팔이 안으로 굽지 않게 최대한 객관적으로. 15 지겨워서 08:56:36 1,320
1736281 한끼합쇼 19 08:52:29 1,888
1736280 윤은 경제관념이 없나봐요 16 08:47:40 2,566
1736279 일요일 아침은 웃으면서 ^^ 1 이뻐 08:43:26 656
1736278 윤석열 이ㄴ은 자긴죽을까봐 벌벌떨면서 32 ㅈㄷㄴ 08:43:02 3,027
1736277 왜 아줌마들은 10000원 짜리 사면서 샘플 달라고 요구하는건가.. 4 ..... 08:40:58 1,811
1736276 넷플릭스 1 .. 08:39:43 678
1736275 조이현 너무 예쁘지 않나요? 11 ,,, 08:30:01 1,676
1736274 저는 제가 평범한 외모라서 좋더라구요. 22 음.. 08:16:55 2,233
1736273 시어머니와 남편땜에 미쳐버리겠어요!ㅠ 16 으아~~~~.. 08:14:21 4,065
1736272 에어컨 송풍기능은 전기요금 덜 나오나요? 6 08:11:58 1,649
1736271 윤석열이 작년에 중대범죄 머그샷 공개 가능하게 법 만든게 3 08:09:33 1,875
1736270 98세 시어머니 49 하늘 08:04:30 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