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 동네 껄덕쇠 한분 이사왔네요 ..완전 질질 남자가 왜 저런데요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13-04-07 13:07:30

우리가게에 손님이 하나 왔는데 동네 아파트로 이사왔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잘 부탁합니다..

그랬더니 그담번에는 주인아주머니가 싹싹하고 귀업다나

작업맨트를 날리더라구요

재수없어서 그담부터 와두 왔나보다하구 인사두 안하구 그랬는데 눈치도 없이

오리고길 먹으로 가자구 ㅠㅠ 제가 울남편하구 오리고기 실컷먹어서 안먹는다구 했는데

하는말이 남편하구 먹는거랑같으냐구,,,,,,,뭐 이런 ㅄ이 재수업어..

들어올때부터 눈마주쳐주길 기다리며 윙크를 날리네요ㅠㅠ...

그러더니 어저깨는 옆집 부동산에 가서 (부동산 사장님이 여자분임)

동네 주인이라구 하면서 소파에 앉아서 커피타먹고 안가고 거의 한시간을 응큼한 시선으로 쳐다보더래요.

어제 제가 펌하러 조금 떨어진 미용실에 갔었는데 거기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미용실 원장님 엉덩이

구멍날뻔했다구 손닙 머리깍고있는데 들어와서

계속 기다리면서 엉덩이를 야하게 계속쳐다보더니 다 나가고 지혼자 있으니까

저녁먹으로 가자고 했다더라구요...

어디서 저런 ㄸ ㄹ ㅇ 가 이사왔는지 원

세상에 별 미친 놈......누가 한번 걸리나해서 막 추파 던지고 다니네요

동네 아줌마들 다 기분 드럽다구 난리났는데

저만 좋으면 그만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82.214.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ㅗㅗㅗ
    '13.4.7 1:11 PM (1.247.xxx.49)

    부인 있는 넘이 그러나요 ? 부인한테 알려서 망신좀 당하게 해야겠네요

  • 2.
    '13.4.7 1:15 PM (182.214.xxx.6)

    부인도 있더라구요 ......
    미장원서는 가게 지나갈때에도 쳐다볼때까지 안가고 손을 흔들더래요ㅁ
    멀정하게 생셔서는 도데채 왜 저런데요 ..참 미장원 옆 정육점에서도

  • 3. cass
    '13.4.7 1:22 PM (220.77.xxx.174)

    ㅎ골치좀 썩을듯!!
    저러고 질질 싸고 다니는 넘들은
    개무시가 답!!^^

  • 4. 때가 아니다!!!
    '13.4.7 1:33 PM (111.118.xxx.36)

    니 제삿밥은 먹어줄께~ 그만 가봐.

    이 말이 정답인데 카~~

  • 5. 모자란새끼
    '13.4.7 2:54 PM (125.186.xxx.25)

    한마디로

    덜떨어진 모자란놈이네요

    저라면

    윙크 날릴때 가운데 손가락 들어 뻑큐를 날리겠네요

    그리고 더 한마디

    븅신새끼...!

    해줍니다..

    그런병신류들은 정말 초코파이 cf 처럼

    말하지 않으면 모르거든요..

  • 6. .....
    '13.4.7 6:0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 남자가 있더라구요
    무조건 여자만 보면 저녁때 시간 있냐구 같이 술한잔 하자구
    좀 더 만만해 보이면 우리 애인하자고 돌직구 날리구,,..
    전 집에만 있다가 경리로 취업했을때 사장이 저랬었어요
    전 저사람이 왜 저러나 날 정말 좋아하나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부인이 알면 난리날텐데..
    이러면서 혼자 막 걱정하고 나중엔 너무 심하게 그러니까 불쌍해서 정말 제가 뭐라도 해줘야될것 같구...
    근데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저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껄떡대는것
    한번 자보려고?
    한번 자고나면 내가 저 여자랑 같이 잤다 이걸 주위에 막 자랑하고 또 그러는 것 같던데..
    전 그 회사 경리하면서 정말 남자들 한테 질렸네요
    남자들 이상합니다 왜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한테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껄떡이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248 유치원 가기 싫은 아들과의 대화 45 내가 왜 이.. 2013/04/10 5,819
241247 펌)따뜻한 음료 넣었던 텀블러, 흔들자 마개 '펑' ,,, 2013/04/10 1,193
241246 아이폰 유저인데 유용앱 정보 공유헤요 1 정보교환 2013/04/10 1,267
241245 박원순, '포스트 DJ' 굳히나 8 ㅋㅋ암만 2013/04/10 1,476
241244 (교통편질문)선릉역에서 대전유성에 가야하는데.. 3 블루 2013/04/10 903
241243 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 22 포로리2 2013/04/10 4,872
241242 초3 아들 이럴때 너무 귀여워요 8 ㅎㅎㅎ 2013/04/10 2,130
241241 초등학교 5학년생 용돈 얼마? 6 용돈 2013/04/10 2,894
241240 외롭다고 징징대는 30대 눈높은 솔로 친구 15 ㅇㅇ 2013/04/10 6,015
241239 이정이 부른 <사랑을 믿어요> 1 아세요? 2013/04/10 886
241238 내일 패딩 입으면 웃길까요? ㅠ 14 제주도 2013/04/10 3,537
241237 통조림 이야기 런천미트와 스팸 잔잔한4월에.. 2013/04/10 1,124
241236 헤어관리만큼은 안 게으른 여자의 관리법 올립니다^^ 436 피부 2013/04/10 44,136
241235 KDI, 외국 전문인력 탓에 내국인 일자리 침해 우려 .. 2013/04/10 665
241234 약밥이 안익었는데 물넣고 다시 취사해야할까요? 3 안익었어요... 2013/04/10 1,903
241233 곱창끈에 넣을 고무줄 어디 파나요?? 1 .. 2013/04/10 676
241232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오는데요.. 14 ㅜㅜ 2013/04/10 4,594
241231 (나인)오메나.. 담주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15 두근두근 2013/04/10 2,346
241230 펌)파키스탄 칸 박사 “북 핵무기 사용 안한다” ㅏ,, 2013/04/10 1,231
241229 추적자 같은 드라마 보고싶네요. 6 .. 2013/04/10 1,100
241228 혹시 자양동 어린이대공원 벚꽃이 언제쯤 필가요 1 여여 2013/04/09 639
241227 아들만 가진 엄마는 여성미가 적을거라는 편견 21 악세사리 노.. 2013/04/09 3,125
241226 청원군 강내면 교원대근처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 찬새미 2013/04/09 2,771
241225 이 일을 어째야 되나요? ㅠ 20 이불 2013/04/09 4,722
241224 남성역 2살 남자아이와 살기 어떤가요 3 apt 2013/04/09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