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려한 거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특징?

어떤사람 조회수 : 8,683
작성일 : 2013-04-07 12:03:12

 

아래 김민희 글 보니 생각 나는 게 있어서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요.

패션이 화려해요.

그런데 그게 또 굉장히 잘 어울려요.

어쩌다가 지나가는 길에 샾에서 귀걸이를 같이 고르는데

크고 화려한 걸 착용해도 묻히는게 아니라

오히려 같이 빛나더라구요.

아 이래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화려한 패션을 잘하나 싶었는데

어느날은 호피를 입고 왔어요.

호피 진짜 어울리기 힘들지 않나요?

그런데 이 분은 그걸 소화하고 세련되어 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날씬 한 것도 아닌데

인형같이 이쁜 얼굴도 아닌데 그렇더라구요.

 

IP : 211.234.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7 12:06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꾸준히 입어주면 어울려보이는거 같아요.

  • 2. 이목구비가
    '13.4.7 12:08 PM (118.32.xxx.169)

    또렷하거나
    약간 세보이는 인상가진사람들이 호피나 화려한 게 잘어울리구요
    좀 밋밋한 동양적 얼굴은 베이직한 스타일이 어울려요.
    그리고 표정이 좀 밝고 발랄한스타일들이 화려한게 어울리더라구요.
    표정도 큰 몫해요..

  • 3. ...
    '13.4.7 12:10 PM (118.208.xxx.135)

    제가 화려한게 좀 어울리는편이에요,,
    이목구미가 큼직큼직하거든요,, 어릴때부터 지겹게 들은소리가 너 눈 진짜 크다,,

  • 4. ..
    '13.4.7 12:12 PM (180.65.xxx.29)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들이죠 흐린 사람은 안어울리더라구요

  • 5. 이브
    '13.4.7 12:13 PM (39.7.xxx.33)

    이휘향씨 같은 스탈이 화려한거 잘어울리던데요

  • 6.
    '13.4.7 12:13 PM (221.141.xxx.48)

    또렷하게 생겨야 잘어울려요.

  • 7. ...
    '13.4.7 12:17 PM (175.193.xxx.102)

    저는 선이 흐리고 키도 작고 통통한데 밝고 화려한 유치한 색이 잘 어울려요.
    노랑 분홍 녹색 파랑색이 잘 어울려요.
    반대로 갈색 고동색을 입으면 추레해 보여요
    피부가 흰편이고 윤곽이 약간 고운 편이예요.
    화장을 하지 않을때와 할 때가 천지차이인 그런 스타일 이구요.

  • 8.
    '13.4.7 12:58 PM (218.186.xxx.231)

    전 정반대 생각을 하고 들어왔는데 댓글님들 글 읽고 헷갈리네요.
    제가 의외로 화려한게 잘 어울리는 형인데 이목구비 흐릿하거든요.. ㅋ
    나 혼자 화려한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나? ㅋㅋ

    제 여동생은 이목구비 무지 화려하고 서양사람처럼 생긴 미인형인데
    걔가 화려한거 입으면 너무 눈에 띄여서 오히려 더 촌스럽게 보이구요.
    전 제 동생보다 훨씬 흐릿한 형인데 화려한걸 입으면 얼굴이 확 살아나면서
    오히려 더 은은히 잘 어울려요..

    저기 위에 이휘향씨 처럼 생긴형이 잘 어울린다고 하신 님처럼..
    눈은 좀 덜 크고.. 얼굴은 좀 덜 화려하면서 섬세하게 생긴형?
    게다가 피부고 곱고 흰형.. 그런 형이 화려한게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반면에 정말 이목구비 자체가 뚜렷하고 얼굴 자체가 화려한 전형적인 미인형은
    화려한거 입으면.. 정말이지 너무나도 튀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던데요..

  • 9. ...
    '13.4.7 12:58 PM (1.241.xxx.27)

    꼭 집어서 어떤 스타일은 없는것 같아요.
    전 얼굴이 긴편이고 눈도 쳐진편이고 그닥 큰편아닌데도 화려한것이 어울린다고 하네요.

  • 10. 키가 커서
    '13.4.7 3:39 PM (124.54.xxx.45)

    저 그냥 평범한데 키가 커요.남편이 저보고 뭘 입어도 튄다네요.키가 커서 사람들이 한번 더 보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841 마르고 가슴절벽/ 오동통 가슴풍만 12 사십대 2013/04/07 4,561
238840 이억오천으로 매매할수 있는 아파트 3 이사 2013/04/07 1,973
238839 배송대행 물건 중..모자요.. 9 ^^ 2013/04/07 1,099
238838 솔직히 전쟁 난다해도... 13 ... 2013/04/07 2,660
238837 낫또 2살 6살 아이 매일 먹여도 ^^ 3 낫또 2013/04/07 1,854
238836 전쟁나도 늦잠잘 인간 --;; 4 --;; 2013/04/07 1,459
238835 교또(Kyoto) 1 숙소를 찾아.. 2013/04/07 1,035
238834 전 제새끼만 이쁜지 알았어요 9 자식 2013/04/07 4,093
238833 남자들 싸우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품하고 돌아다니는거 정상이.. 3 ........ 2013/04/07 1,308
238832 화장실에서 큰일?만 봐도 기력이 떨어지는데요 1 ... 2013/04/07 785
238831 각종 비법들 효과는 의문! 6 꿈먹는이 2013/04/07 1,755
238830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최신동향 어디서 조사할수 있을까요? 3 컴맹 2013/04/07 6,549
238829 다리 다친 아버지가 사용하실 침대 추천바랍니다. 3 1인용침대 2013/04/07 631
238828 자연드림야채수=야채쥬스 2 미백절실 2013/04/07 3,361
238827 자일로스설탕과 백설탕의 차이 궁금 2013/04/07 3,187
238826 4인가족 생활비 (남편보여주려고요) 111 승리 2013/04/07 35,750
238825 장터에 블로그 장사꾼까지 등장했네요..ㅉㅉ 3 ... 2013/04/07 3,480
238824 화장이 손에 묻어나오는데요 2 top 2013/04/07 814
238823 인복과 인덕2 10 인복과 인덕.. 2013/04/07 4,323
238822 본인 필요로 살랑살랑거리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13 .. 2013/04/07 3,274
238821 하여튼 지 혼자만 애국하고 지혼자만 전쟁걱정하는 척.. .. 2013/04/07 772
238820 '집값 폭락' 공포에 이성 잃은 박근혜 정부 5 41효과 2013/04/07 3,274
238819 왕따 피해자로서 왕따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64 후.. 2013/04/07 13,898
238818 무엇을 전자사전 2013/04/07 353
238817 육아..교육 ..너무 좋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책보는 아기들.. 2 방름 2013/04/07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