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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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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펑할게요 죄송해요

부럽 조회수 : 12,408
작성일 : 2013-04-07 10:25:01
글 삭제합니다 죄송해요
IP : 208.54.xxx.20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집이나
    '13.4.7 10:27 AM (118.222.xxx.82)

    겉에서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라는거
    내가 가진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잃어봐야 비로소 아는 우를
    범하지는 마세요.

  • 2. ,,
    '13.4.7 10:27 AM (61.83.xxx.26)

    친구분 남편분이 처복있으신거예요
    친구분이 아주 똑소리 나시네요~

    원글님도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 전 캠핑다니는 가족 무지 부러워하는 사람입니다... ㅎ

  • 3.
    '13.4.7 10:33 AM (1.236.xxx.189)

    1년에 10일뺀 355일을 집에서 저녁먹는 남편이라니..
    전생에 나라 안 구한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저는 못된 마누란인가 봐요

  • 4. ...
    '13.4.7 10:35 AM (223.62.xxx.119)

    님 친구가 더 갑인데요?
    재산 저렇게 불리고 애들 성적이 저 정도면 제가 남편이라도 가정에 충성할 것 같아요.

  • 5. 원글
    '13.4.7 10:40 AM (68.82.xxx.18)

    맞아요 제 친구 정말 똑순이죠
    근데 남편이 월급을 월 2천씩 갖다줘요 ㅠㅠ
    애들 영수 고액 과외 시키구요
    암튼 그런 능력까지 참 부러워요 ㅠ

  • 6. ...
    '13.4.7 10:40 AM (180.228.xxx.117)

    좋은 친구 두셨네요.
    좀 형편이 낫다고 잘난 체 하는 친구도 많은데요.
    캠핑 좋아하신다니 열씸히 돈 모아서 캠핑카도 하나 사세요.아니 직접 만드세요.요새는
    캠핑카도 DIY가 대세래요, 그래야 돈 훨씬 덜들고 내 맘대로 디잔인하고..
    어제 길을 건너 오는데 신호대기하고 서 있는 캠핑카를 운전하시는 분이 아무리 못 잡쉈어도
    80살은 넘어 보이는,백발이 100% 하얀 할아버지 ..
    캠핑카 본체(?)에 창 너머로 보이는 할머니 한분, 이 분도 역시 완전 올 백발 할머니..
    두 내외가 캠핑카 몰고 캠핑 가시는 중..
    부러웠어요. 젊디 젊은 사람들만 캠핑카 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 7. ㅏㅏㅏㅏ
    '13.4.7 10:42 AM (1.247.xxx.49)

    저도 다른건 다 부럽고 마음에 드는데 1년 345일 집에서 저녁먹는 땡돌이란 점은 싫으네요 저희 남편도 땡돌이과라서 ㅋㅋ

  • 8. 82에 나오는 전형적인
    '13.4.7 10:43 AM (180.65.xxx.29)

    의사 플러스 전업주부 글이네요 지겹다 진짜...다들 의사 별것 아니다 의사가 뭐라고 열쇠 들고 가냐 해도
    속마음은 아닌가봐요 이러니 얼마전 수학 영재를 넘어 천재 수준인 아이가 의대 갔다고 하는거
    이해가요

  • 9. 스뎅
    '13.4.7 10:44 AM (182.161.xxx.251)

    님도 그 옆에서 같이 구하셨구만요 뭘 ㅎㅎㅎ

  • 10. ...
    '13.4.7 10:44 AM (27.1.xxx.41)

    아...결국 그거였군요

    맞아요 제 친구 정말 똑순이죠
    근데 남편이 월급을 월 2천씩 갖다줘요 ㅠㅠ
    애들 영수 고액 과외 시키구요
    암튼 그런 능력까지 참 부러워요 ㅠ

    님같은 친구있으면... 정말 싫을듯.

    결국 남편의 돈 얘기 끄집어내선...
    그거 덕에 저렇게 살수있는 거 아니냐라는 뉘앙스.
    그 친구의 노력과 부지런함에 대한 존중이 아닌
    결국엔 남편 돈..
    역시 여자들 어쩔 수가 없군요.

  • 11. 좀 이상하네요
    '13.4.7 10:53 AM (14.63.xxx.153)

    월 이천씩 갖다 줬는 데
    알뜰살뜰 불려서 30평대 산다는 게 웃겨요..
    애들이 중학생이면 적어도 결혼 15년 이상은 된 거 잖아요.
    쓸 거 다 쓰고 살아도 6,70평대 이상에 살아야 정상 아닌가요?
    더구나 중학생 애 둘이면 30평대 비좁은 데....

  • 12. ..
    '13.4.7 10:55 AM (119.69.xxx.48)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여자라는 종족들이 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뿐이고...

  • 13. 에휴
    '13.4.7 10:58 AM (110.70.xxx.75)

    자게가 한증막같다고 느끼는 류의 글
    대체 부럽다 혹은 자랑질 말고는 대화소재가 없는건지....

  • 14.
    '13.4.7 11:02 AM (116.121.xxx.226)

    다른건 뭐 그런데 밖에서 밥먹고 들어오는게 10일밖에 안 되는게 얼마나 귀찮은지 모르시는군요. 제남편도 개업의인데 7시반 되면 땡 하고 들어오면 애들 시험기간엔 은근 신경 쓰이고 밥도 남편오면 아무래도 좀 잘 차려먹어야 하니 공부 봐주다가 반찬하고 밥하고. 반찬은 두어번 올리기 미안해지고 매번 다른 반찬으로 올리기가 그리 만만하지 않아요.
    이건 나라구하다 살짝 딴 짓 하신게 분명해요.

  • 15. 원글
    '13.4.7 11:03 AM (68.82.xxx.18)

    자유게시판이라 느끼는대로 한번 써봤습니다.. 어떤류의 글을 올려야 여자라는 종족이 부끄럽지 않고 한증막 같지 않을런지요..남자들이 많이 사는게시판엔 이런 얘기가 없는지요...앞으로 여기에 글 올릴땐 조심하겠습니다...

  • 16. 진정
    '13.4.7 11:07 AM (58.240.xxx.250)

    행운녀들을 못 보셨군요.

    주변에 본인 인성은 바닥을 기는데도...
    원글 속 남편같은 남자들과 사는 여자들 몇 있습니다.

    한여자는 목소리 크고,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나 무례하게 구는지 성격파탄자같아요.
    미모가 뛰어나면 말도 안 합니다.
    큰 몸집에서 울려 나오는 목소리로 모든 사람에게 호통질, 지적질.
    남편은 전형적인 조용한 지식인인데, 부인이 그래도 허허, 심지어 아이들마저 그 남편이 다 건사해요.

    다른 한 여자는 보다보다 처음보는 악질 상여우과ㅇ다 소시오패스.
    사례를 읊으면 모두 기절초풍할 수준.
    알고 보니, 청주쪽 일진이었다고...
    이 집 남편 밥에 김치 하나 줘도 ok. 신사중에 신사.
    딸 교육 전담하여 상위권 만듬.

    그런 여자들이야말로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거죠.

  • 17. 월 이천에
    '13.4.7 11:07 AM (14.52.xxx.59)

    삼십평이면 재테크 실패 ㅠㅠ

  • 18. .........
    '13.4.7 11:08 AM (72.53.xxx.252)

    또 이런글일줄 알았어요
    근데 결혼 생활 10년 넘었을텐데 30평 집이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그냥 보통 가정 집 평수인것 같은데....

  • 19. 이분
    '13.4.7 11:15 AM (210.105.xxx.118)

    글쓴분 입장에서 그리고 제입장에서도
    충분히 다복해 보이는 집이네요.
    부러워할만 한데요.
    가까운 사이니까 더 부러우실 수도.

  • 20. //
    '13.4.7 11:38 AM (121.186.xxx.144)

    제가 더 큰 나라 구한것 같아요 ㅎㅎㅎ

    우리 남편 일년중 360일은 밖에서 밥 먹고 들어와요
    밥만 먹고 바로 와요 ㅎㅎ

  • 21. 우리집이
    '13.4.7 12:14 PM (1.241.xxx.227)

    우리집이 전자 후자집 다 포함 된 집인데ㅎ
    나라를 두번 구했나봅니다~~
    전적으로 다 따라와 주는 남편과 자식
    캠핑 해외 말할거 없이 척척 다 알아서 예약하고
    휴일 아침이면 커피도 내려주고~ㅎ
    암튼 부럽다니 쑥스럽네요~^^

  • 22. 나라는 무슨
    '13.4.7 12:34 PM (58.143.xxx.246)


    ㄲ에 나가 전생에 나라 구했다는 말 들음 82님들인줄 알겠슴
    원글님의 그 분은 한 고을 정도는 구했을 수 있어요.
    전생말고 현생에서 좀 나라를 구하십시다!

  • 23. 와~
    '13.4.7 12:47 PM (116.39.xxx.87)

    현생에서 좀 나라를 구합시다222222

  • 24. 부럽다
    '13.4.7 3:39 PM (116.125.xxx.243)

    월2천이라니.........
    울 애들이 공부못하는 건 고액과외 못하기 때문이야...........

  • 25. 원글님
    '13.4.7 3:42 PM (116.125.xxx.243)

    도 친구분도 좋은 분들 같네요.....
    시비거는 댓글들은 패스하세요.
    저처럼 재밌게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월 2천 부럽긴 하지만 전 또 제가 가진 것들이 소중하기 때문에 그리 속상하진 않아요.
    원글님도 그렇죠?

  • 26. 왼쪽가슴
    '13.4.7 8:27 PM (109.23.xxx.17)

    자기 직업도, 자기 세계도 없고 그냥 전업주부. 애들 창의적으로 자라지도 않고, 디립다 고액과외시켜서 강남에서 성적 잘 나오고... 남편은 제안하는 것도 없이 마누라 하는대로 따라가... 뭐가 부러운가요. 따분하고 지루한 삶일 것 같은데요. 미래가 전혀 궁금할 게 없는... 이런게 한국 여자들의 로망이군요. 뵑

  • 27. 윗님
    '13.4.7 9:07 PM (121.134.xxx.90)

    꼬이셔도 너무 꼬이셨군요
    전업주부는 자기세계도 없을거라니 헛웃음이 납니다
    게다가 애들이 창의적으로 자라지도 않는다니... ㅎㅎㅎ
    그 밖에 열거한 사항들도 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
    도대체 얼마나 심사가 뒤틀렸으면 저런 댓글이 나오는지 ㅋ

  • 28. zzz
    '13.4.7 9:07 PM (210.216.xxx.194)

    우아한 전업주부는 뭔가요?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라 ㅋ

  • 29. gg
    '13.4.7 9:08 PM (92.227.xxx.51)

    이런게 한국 여자들의 로망이군요, 뵑222222222

  • 30. ...
    '13.4.7 9:26 PM (112.155.xxx.72)

    저는 체력 좋은 원글님도 부럽네요. ㅠㅠㅠ

  • 31. ㅋㅋㅋ
    '13.4.7 9:26 PM (14.52.xxx.60)

    355일 이면 나라 구하다 실패한 거겠죠

  • 32. 왼쪽가슴
    '13.4.7 9:34 PM (109.23.xxx.17)

    창의력이란 자기 시간이 충분히 주어질 때 나오는거죠. 창의력 특강을 받아서가 아니라요. 자기 스스로 궁금해 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나오는 거죠. 학교 수업도 모자라, 영어 수학, 고액 과외로 시간을 도배하는 애들한테 창의력 따위 요구하는 거 어불성설이죠. 재테크 좀 하고, 애들 잘 챙기고, 고액 과외 스케줄 어레인지 하느라고 바쁜 강남의 전업주부에게 어떤 자기 만의 세계가 있나요? 저 꼬인 사람 아닙니다. 저런 사람이 부럽기는 커녕 혐오스럽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에요. 세상엔 강남, 아파트 고액과외 남편 의사 이런게 아무런 가치도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답니다.

  • 33. 오늘 웃고 잔다
    '13.4.7 9:42 PM (39.119.xxx.81)

    현생에서 좀 나라를 구합시다333333

  • 34. 남의집에 웬관심들이
    '13.4.7 10:38 PM (58.236.xxx.74)

    부럽다 혹은 자랑질 말고는 대화소재가 없는건지.222222222222

  • 35. 다복한건 좋은데
    '13.4.7 10:58 PM (175.223.xxx.109)

    전업주부인건 전혀 안 부럽네요...
    전 아내 커리어 관리 도와주는 남편이 젤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해요.

  • 36. 저도 별로
    '13.4.7 11:20 PM (58.229.xxx.186)

    이 분이 나라를 구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팔자는 편해 보이네요. 나라를 구할려면 뭔가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건데 이게 팔자 편한 전업주부로 나오는 건가요?
    내 참 기가 막혀, 전생에 공을 세워 현생에서 본인도 잘 나가고 남편도 잘 나가고 자녀들도 잘 나가는 명문가 집안이면 모를까? 내가 볼 땐 전혀 아니올시다네요.

  • 37. 그렇죠
    '13.4.8 6:40 AM (109.23.xxx.17)

    남편이 잘나고, 아이들이 잘났어도 난 그 잘난 사람이랑 그냥 어울려 사는 사람일 뿐이면 오히려 위축되고 허전하고 소외감 느끼고...인생 허무하고 그럴텐데요. 이걸 전생에 나라 구한 사람의 현생이라고 추켜세우시는 원글이나, 동조하는 아짐들이나... 모두 이해 불가네요. 일단 본인이 뭔가 자신의 일에서 바로 서야하는거 아닌가요?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언제부터 82수준이 이모양... 원래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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