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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인가족 생활비 (남편보여주려고요)

승리 조회수 : 35,536
작성일 : 2013-04-07 07:40:01

IP : 112.152.xxx.103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7 8:02 AM (203.226.xxx.251)

    아이 학원이 많네요
    직장맘이라 아이 맡길곳없어서 학원으로 돌리는것도 아닌데
    애도 힘들어요
    보험 30도요. 애들 보험료 그렇게 많이 들어가야하나요?
    생활비 250 받아도 또 모자랄걸요
    15만원이 늘었는데 그만큼 또 쓰잖아요

  • 2. 이여사
    '13.4.7 8:03 AM (49.143.xxx.71)

    다른데 뺄거 없어보여요 단지 돌지나면 분유는 끈어도되니 생우유랑 이유식 잘 하면 여기 20만원이 여유있어지내요

  • 3. ..
    '13.4.7 8:07 AM (203.226.xxx.242)

    그리고 아이가 돌지나면 밥먹을때인데
    아직도 분유값이 20만원이나 드나요?

  • 4. ddd
    '13.4.7 8:15 AM (210.117.xxx.96)

    1. 둘째가 돌이 지났으니 일반 우유로 바꾸로 이유식은 엄마가 만들어 먹이세요.
    2. 보습은 엄마가 직접 가르치고 논술은 책 읽는 것으로 대체, 영어는 그대로 다니게 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고
    3. 오감발달은 무슨 돈씩이나 주고 배우는지? 아이들 데리고 버스 타고 시내로 시외로 교외로 야외로 박물관으로 전시회장으로 데리고 다니기만 해도 아이들이 갑자기 똑똑해질텐데요?
    4. KBS 라디오 클래식 방송을 함께 듣고 집에서 함께 책을 읽고 부모의 행동과 말과 습관으로부터 직접 배우게 하고 돈을 아끼세요, 돈을!
    5. 어릴 때 이것저것 마구 시켜봐야 말짱 꽝이라는 것 모르세요? 정작 돈이 많이 들어갈 시기는 아이가 컸을 때입니다. 어릴 때 사교육 시키지 말고 그 돈을 절약했다가 커서 해외연수를 시키거나 하세요.
    6. 규모있게 쓰고 카드 절대 쓰지 말고 아껴서 살면 한도 내에서 살 수 있어요.

  • 5. 승리
    '13.4.7 8:17 AM (1.242.xxx.50)

    큰애는 자기가 공부를 하겠다는 의자가 강해 보습학원 영어학원 다니는것을 좋아해요

    논술은 보습학원에서 특강형식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한시간씩 하는데 싫다는소리 한번

    안하고 잘 다니고 있어요. 저도 중간, 기말시험이 없어지고 얘기해 봤는데 싫다고 하네요

    둘째는 이유식은 이유식대로, 밥은 밥대로 분유는 분유대로 우유는 우유대로 잘먹어요

  • 6. ..
    '13.4.7 8:20 AM (203.226.xxx.234)

    돌 지난 아이가 분유를 20만원어치나 먹으면서
    또 우유 따로 먹고 밥도 따로 먹으면
    문제있는거 아니예요?

  • 7. 알찬시간들
    '13.4.7 8:35 AM (175.215.xxx.53)

    수학은 적어도 4학년때부터 기초가 있어야 돼요

  • 8. ㅇㅇ
    '13.4.7 8:36 AM (118.148.xxx.226) - 삭제된댓글

    큰야가 다니는 학원들은 아이가 좋아라하면 저라면 지금당장은 못 끊겠어요..

    오감체험은 필요없어보여요.

    보험도 실비로 하면 저렇게 많지 않을듯해요.

    자세한 내용은 안나왔지만 외식을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으나..차라리 외식할돈으로 생활비를 더 받으셔야겠어요..
    식비가 너무 작아보입니다.

  • 9. Torch
    '13.4.7 8:37 AM (220.118.xxx.3)

    뜨아 짜증이다... 애 장난감은 아깝고 자기 입에 들어갈 과일사고 외식비 짜증내고...
    시어머니 오십만원이나 드리면서 자기 와이프는 용돈도 커녕 본인돈 깨서 메꾸는데 님은 왜 여태 가만있었어요? 요새 입주 도우미 시세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남편같이 이기적인 사람은 혼자 살아봐야 합니다.

  • 10. 다른거 다 그만두고
    '13.4.7 8:37 AM (39.7.xxx.11)

    남편분 급여가 중요할 것 같아요
    250받으면 좋을텐데 하셨지만 남편분이 빚내서 생활비 주실 순 없으니까요
    첫째는 급여 공개라고 봐요~
    제가 보기엔 작은 금액이지만 사람사는건 천차만별이니 그건 패스요!

  • 11. ..
    '13.4.7 8:39 AM (175.114.xxx.5)

    교육비가 많이 들어간다 말이 있는데 그런 거 같지는 않고 사실 4인가족 한달 생활비로는 많이 적은 것 같습니다. 저희 초등 3학년 아이 하나 있는 가정인데 200만원을 정해놓지만 사실 부족해서 다른 곳에서 융통해서 쓰게 됩니다. 경조사라도 들어가게 되면 더하지요. 최소 250은 되야 숨구멍이 트이실 것 같아요...

  • 12. 참나
    '13.4.7 8:42 AM (211.36.xxx.95)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결정한것도 아니고
    아이가 초5년 두분 결혼연차도 많으신데
    어떻게 배우자 급여도 모르나요?

    저축은 제대로 하고 계세요?
    나주에 직장 잡고 일함 그 생활비 줄이겠죠?
    그냥 아이들 학원비 줄이고 그 돈 내에서 생활하시고 직장잡지 마세오

    일방적인 부부 사이 같아요
    나중에 맞벌이 할 맘도 안 들겠네요

    식비외 기타 등등 47만원이면 알뜰한거죠.
    다 좋고 생활비에 맞게 사는거 너무 당연한건데
    남편이 우린얼마 벌고있고
    얼마저축하니 이 선에서 돈 쓰자
    그런 상의없이 일방적이네요

  • 13. ...
    '13.4.7 8:43 A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겠네요. 투명하지 않으면 서로 상처예요. 신뢰가 없으니까요...

  • 14. ㅇㅇ
    '13.4.7 8:43 AM (180.65.xxx.130)

    애들 보험 금액이 좀 과하네요. 그거 말고는 살림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오감발달 3개월에 10만원이니 비싼거 아니고 요즘 다들 그렇게 다니더라구요. 너무 아무것도 못하게 스스로를 옭아매도 우울해져요. 그리고 애기엄마 용돈이 하나도 없는게 이상하고 여유돈 가지고 채워 넣으시던거 없어지면 마이너스 나는거 시간문제네요. 너무 타이트해요. 반찬값도 무지 아끼시는게 맞네요. 475,000원에 주방용품까지면.. 에휴 전 360가지고 고1,초6 4식구 사는데 저도 오버될때 생겨요. 1~200씩 오버되면 남편이 여유좀 생겼을때 해결해줘요. 너무 힘들게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오히려 먼저 말해줘요. 알뜰하게 해야하는거 잘알고 계시고 열심히 하고 계신데 참 돈이 뭔지..

  • 15. 핸드폰
    '13.4.7 8:46 AM (1.250.xxx.162) - 삭제된댓글

    3회선을 묶어서 인터넷무료 집전화 200분무료저희는 1000원안팎으로 나오거든요 어느통신사를 쓰세요?통신사마다 혜택이있을거에요 알아보세요

  • 16. ㅇㄹ
    '13.4.7 8:47 AM (180.65.xxx.130)

    아참 영어학원비가 20만원이면 좀 비싸네요. 초등저학년 15만원이면 될텐데..잘알아보세요..다른데도.. 초6인데 15만원내고 다녀요.매일 한시간..지역이 서울이면 안될거 같기도 하지만 여긴 경기 신도시예요

  • 17.
    '13.4.7 8:50 AM (211.36.xxx.95)

    영어 학원비가 20만원이면 저희동네에선 저렴해요.
    돈 십억 이상번 집 댓글은 그런분만 모이고
    여긴 알뜰하신분만 모이시나봐요

    여기서 중요한건 윗분 말씀처럼
    부부사이에 돈문제가 투명하지 못한거죠

  • 18. 위에 핸드폰님
    '13.4.7 8:53 AM (211.207.xxx.107)

    Sk 4회선 아닌가요?
    3회선도 가능한가요?

  • 19. 승리
    '13.4.7 9:02 AM (1.242.xxx.50)

    제가 회사 다녔을때는 괜찮았어요

    제가 회사그만두면서 둘째 낳고 둘째앞으로 들어가는게 생겨 어려워졌어요

    제가 또 회사를 다니면 괜찮아지겠지만.....


    오감발달은 3개월 매주 하루만 다니는데 아기발달보다 제가 숨을 쉬고 싶어 다니는게

    맞는거 같아요

    초등학생 키우다 둘째키우니 체력도 안돼 힘들어서 집에만 있게되고 이젠 날도 좋아 바람쐬고 싶어 다니는데

    저희집에서 걸어서 5분이라 산책겸 기분전환겸 넘 좋아요

    또 육아수당 나오니 둘째한테 뭐라도 하나 해줘야 미안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첫째는 공부를 아주 잘해요

    저학년때는 제가 끼고 가르쳤는대 고학년 되고보니 친구들과 학원다니고

    학원선생님이 가르쳐준 방식에 더 신뢰를 하는것 같아요 흑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이런식으로 성실히만 하면 중고등 가서도 잘한것 같아요

    제가 공부하란 소리를 안하는데 큰애가 스스로 잘해서 그런걸꺼에요

    자기전에 공부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기전에 문제집풀고 손갈데가 없어요

    선생님들 이웃에서 칭찬을 꽤 해요

    그래서 큰애가 학원다니고 싶은거에 대해서는 들어주고 싶어요


    또 보험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보험회사 손해사정팀에서 일을해서 그런지

    보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네요

    그래서 애들 제것을 좀 확실하게 들다보니 보험이 좀 과한것 같은데 없는 살림에

    든든한 기둥이예요

  • 20. ..
    '13.4.7 9:05 AM (203.226.xxx.82)

    그렇게 본인 합리화를 하시면서 질문은 왜 하셨는지
    남편에게 그렇게 답변하세요

  • 21. 아이미미
    '13.4.7 9:08 AM (115.136.xxx.24)

    남편 월급이 공개되어야, 아이 학원보내는 것 문화센터 보내는 것이 과한지 아닌지 판단이 설텐데,
    남편이 월급이 많은데 생활비를 짜게 주는 것이라면 생활비를 늘려야 할 것이고,
    정말로 형편이 안되어서 적게 주는 거라면 더 절약하면서 살아야겠죠..

    형편이 안되어 그런거라면, 오감발달은 좀 과한 거 같아요.
    정수기도 없어도 되지 않나요? 끓여먹으면 되고..
    핸드폰비 10만원이라 하셨는데, 저는 초등 아들 알뜰폰으로 바꾸어줬어요. 기본료 무료인 걸로.
    한달에 요금 몇천원안나와요. 한번 검토해보세요..

    근데 식비는 참 적게 쓰시네요.. 엄청 알뜰하신듯

    남편분 참 정떨어져요.. 아내 장보는 것 따로, 내 먹고 싶은 것 따로 계산이라니....
    가족의 정이 안느껴지네요

  • 22.
    '13.4.7 9:09 AM (117.111.xxx.149)

    남편 월급 공개안하시면 부인용돈도 오십추가해서 받으세요
    저같으면 이혼생각하겠어요
    시터와 가시도우미비용이 얼만데 전업도 월급이책정되있다던데 너무희생하시기만하네요
    전 6인가족이지만 350도 힘들어요

  • 23. ......
    '13.4.7 9:10 AM (211.36.xxx.62)

    그렇게 본인 합리화를 하시면서 질문은 왜 하셨는지 남편에게 그렇게 답변하세요222222 답정너인가요

  • 24. 저도
    '13.4.7 9:14 AM (211.234.xxx.76)

    남편보신다니 월급 공개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월급에 따라 아이들에게도 원글님에게도 이게 적당한지 아닌지 판별나겠지요.
    엄마마음은 내꺼 살돈 아껴서 애들 뭐라도 하나 해주고싶다인데
    아빠마음은 내가 번돈 그만큼 주는것도 아깝다..같아 보여서(시장볼때 외식할때)
    남이지만 나도 기분이 나쁘네요.

  • 25. 원래
    '13.4.7 9:14 AM (211.36.xxx.95)

    보험이나 병원 업무보시는 분들 중에
    보험 많이 드는분들이 있긴하더라고요.

  • 26. ...
    '13.4.7 9:18 AM (218.49.xxx.153)

    공부 잘하는 초고학년 45만원이 많다구요?
    지가 하고자하는 애들은 부모가 밥 굶어도 밀어줄수밖에 없는 상황이 옵니다
    220만원 쓰는 사람들 한달 생활비는 얼마일까 궁금합니다
    자식들 끼고 가르쳐도 다 커버가 되시는 분들이신지...
    물론 남편 월급 300정도라면 자식 못가르치는거 맞구요
    일단 남편 월급 공개 안하니 그런거 고려할 가치 없고 내가 적당히 써야할 돈 받아내는게 마땅하다 봅니다
    넉넉히 월급 받으니 공개 안하는거겠지요

  • 27. 네네
    '13.4.7 9:18 AM (1.247.xxx.247)

    부군께서 급여공개를 하시는게 우선인거 같은데요. 무슨 부부가 그리살아요? 적든 많든 급여공개가 우선이고. 심한말로 가사도우미도 아니고... 남편월급의 30%는 아내몫이예요.
    급여공개도 안하고 무슨 ....
    그렇게 사시니까 부군께서 얕보고 그렇게 나오는 거예요... 부부맞아요?

  • 28. 승리
    '13.4.7 9:18 AM (1.242.xxx.50)

    본인 합리화? 답정녀

    쓸때는 몰랐는데 다시 읽고보니 제가 그런거 같네요


    다른글 읽을때 가끔 느꼈는데 제가 제글 적다보니

    그분들의 합리화를 제가 하고있네요



    남편이 말이 없어요

    윗분들 쓰신것처럼 남편한테 조근조근 얘기해야 하는데

    혼자만 떠들다 보니 허무할때가 많아요

    남편 생각은 이정도 주면 괜찮다고 하길래

    제가 조언얻고자 올려본거예요

  • 29. 꾸지뽕나무
    '13.4.7 9:24 AM (39.7.xxx.3)

    남편분 진짜. 월급공개와 부인과 심도있늣 생활비 상의가 우선인듯요.
    남편 이기적이고 못됐어요!!!

    애들 키우고 살림하는 사람 고용해보시라고 하고싶어요 우쒸.

  • 30. 뭐하러
    '13.4.7 9:24 AM (218.49.xxx.153)

    그런 남편하고 살면서 힘들게 사시는지..
    그냥 반년 정도 확 놓아보세요
    보험 다 해지시켜버리고 애들 학원 두어달 쉬면서 그 돈으로 님 사고 싶은거 다 사버리세요
    님남편같은 남자에게 상황 설명 같은거 필요 없어요

  • 31. ㅡㅡ
    '13.4.7 9:27 AM (115.140.xxx.27)

    알뜰하게 본인위해서 쓰는것도 없으면서 정말 알뜰하게 잘 쓰는거 같아요
    그리고 남편분이 너무 하세요

  • 32.
    '13.4.7 9:28 AM (223.33.xxx.48)

    다 반환하시구요 그 생활비로 남편보고 살림 3달만 해보시라하세요
    요즘 제가 큰마트 안가구 동네 알뜰장서는날 장보믄서 사는데요 5만원들고나가 과일 한종류 고등어같은 생선 호박 파 양파 글구 정육점들러 아들램 좋아하는 돼지불고깃감한근 사들고오믄 저 좋아하는 천원짜리편의점 아이스커피 사먹을돈도 없어요 또 저리 장본거 3일이면 똑떨어진답니다 제가 마른반찬 안해먹구 거의 일식 이삼찬 내로 해결하는데도 저래요 저희 7살 10살 남매있구 아침 저녁 두끼만 집서해먹거든요
    진짜 요즘 먹거리 물가만해도 얼만데 ㅠㅠ
    그리고 애 학원비도 과한거 아니에요
    나중에 총알중요하죠 근데 지금 안해주고
    나중이라 ... 이러믄 또 부모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있냐는 고정레파토리 나오는거에요
    애 교육비는줄일게 없지싶습니다

  • 33. ..
    '13.4.7 9:31 AM (175.116.xxx.107)

    알뜰하신것같은데요. 학원이나 보험이런건 각자 집안마다 사정이다르니.. 식비생활비로나가는 카드값이 저정도면.. 옷같은건 안사시나요? 문화센타비 10만원 줄이고 집에서 해주라는건 너무하는거아닌가싶네요..

  • 34. 요건또
    '13.4.7 9:31 AM (182.211.xxx.176)

    저는 원글님이 합리화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활비 줄일 방도가 있다고 하신 분들은 두 세 분 정도인데 그에 대한 답변도 못하나요?
    지금 답변처럼 남편에게 이야기하라고 하시지만, 만 이 천원 정도 나온 마트비도 계산 안 해 주는 남편이 저리 이야기한다고 그렇게 하라고 할까요? 뭘 하든 생활비 준 한도에서 하라고 할테고, 그 한도가 적절한지 묻는 글이이 자기 의견을 당연히 피력할 수 있지요.

    원글님, 생활비를 올려받는건 작은 문제입니다. 부군의 급여를 알려달라고 요구하세요. 가정은 경제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배우자가 그 급여의 대충도 모를 정도라면 어떻게 그 공동체가 기능을 할 수 있나요?
    지금 쓰신 내역, 그리고 가계부 적으신거 총괄하여 부군과 같이 항목을 보신 후 생활비를 결정하신다해도, 그 전에 선결되어야 할 것은 투명한 경제 상황입니다.

    원글님 쓴신 내역만 보면 부군이 최소 월 4백은 버시는 것처럼 보이는데 만약 그보다 적은 급여라면 원글님 모르는 빚이 있을 수도 있는거 아비니까? 그러니, 일단 원글님 가정이 한 달에 쓸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알아야 예산이 잡히겠죠. 월 삼백은 있어야 생활비 구멍이 안 생기겠다싶지만, 만약 원 280이 벌이라면 그에 맞춰야지 어떻게 하나요?
    저는 초5인 아이의 학원, 중요하다고 봅니다. 초딩 5년생이 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말할 정도면 그를 통해 선
    생님과 친구들로부터 얻는게 많다는거지요. 만약 돈이 없어 엄마랑 공부하자고 억지로 끊는다면 이제 사춘기 초입인 5학년 학생과의 관계가 앞으로 함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가정 경제가 힘들다면 아이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학원을 그만두게 해야죠.

    아이들 보험이 7만원, 8만원이라면 과해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100세 만기로 해서 보험료가 몇 년 전보다 높은 경향이 닜지만, 초딩들 학교나 놀이터에서 사고가 많은거 보면 실비보험 생명 보험 둘 해서 7,8만원 내는거 과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크고 작은 수술로 갑자기 병원비 들어갈 일이 있는데, 계산대에서 아빠것만 따로 계산하는 부군의 성향을 볼 때 저라면 보험은 반드시 유지합니다. 아이들 사건 사고 정말 흔합니다.

    원글님이 지금 상황이 힘들어 맞벌이를 하신다해도 배우자의 급여 명세를 볼 권한이 있으며 또 원글님은 생활비 내역을 공개하고 같이 의논하셔야죠.
    둘째가 36개월이 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든 취업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 될 듯 합니다. 나중에 취업을 하시더라도 생활비의 반은 꼭 남편이 부담하게 하시고 원글님 벌이로만 생활비 다 하고 남편이 알아서 저축과 재테크하겠거니 짐작만으로 마음 놓지 마세요.

  • 35. ㅡㅡ
    '13.4.7 9:32 AM (115.140.xxx.27)

    초등 고학년 아들 저정도 학원 보내는거 과하지 않아요
    남편분이 넘하네요
    원글님을 위해 쓰는돈 하나도 없잖아요

  • 36. 허...
    '13.4.7 9:33 AM (121.175.xxx.150)

    남편분 월급을 알아야죠. 그에따라 과소비인지 아닌지 달라지는게 생활비죠.
    생활비에 적정 금액이 어딨나요. 아이 학원까지 다 포함되었다면 더더욱 수입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죠.

    부인이 남편 월급 액수도 모른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사업하나요?
    자기 마음대로 책정한 생활비 던져주고 알아서 살라는 식에 그렇게 카드 쓰는 것도 선을 긋다니 숙식제공 무보수 가정부 들였나보네요.
    그렇게 살고 있는 님이 신기해요.
    남편이 힘든지 어떤지 어떻게 아나요? 술집에서 여자들에게 돈 뿌리면서 삶을 즐기고 있는지...

    영 말이 안통하면 님도 정신차리고 애들만 붙잡고 있지 말고 맞벌이 해서 돈 모으세요.
    하다못해 애들에게 어쩔 수 없다고 양해 구하고 학원 다 끊어버리고 생활비에서 푼돈이라도 악착같이 모아야해요.
    보아하니 생활비에서 돈을 모으기는 커녕 님이 모아뒀던 돈을 쓰고 있는가본데 그러다가 여우 만나서 이혼하자고 하면 어쩌시려구요? 밖에서 돈 잘 쓰고 다니는 남자들에게 여자가 꼬이는건 어쩔 수 없어요.
    친정 부모님께 병원비라도 대줄 일이 생길 리는 없는 상황인가요?
    지금 하고 있는 꼴 보아하니 아무런 정도 없어 보이고 돈 만원 더 쓰는 것도 아까워죽겠다는 심보인 것 같은데...

    나중에 피눈물 흘리고 아이들까지 불행하게 만들지 말고 정신 차리고 살 길 찾으세요.
    지금 생활비 몇 십만원 심기 거슬리지 않고 어떻게 더 타낼 수 없을까 궁리할 때가 아닙니다.

  • 37. 비비아나
    '13.4.7 9:35 AM (180.230.xxx.181)

    시엄미 생활비는 50주면서 아이 둘 낳고 사는 마눌에겐 220주는 남편 정 안가겠네요,,
    아이들 장난감은 안사주면서 자기 먹을 과일은 사고 남편분은 나중에 노후 대비 많이 하셔야겠어요
    늙어 힘이 없거나 아플때 어머님이 계시거나 돈이 많거나
    그리 부부간에 계산을 잘하는데 ,,티비같은데 동행같은 프로를 보면서 아이 많이 낳고 도망가는 부인들
    다 자업자득입니다 ,,평소에 없어도 오손도손 서로 도우고 살면 절대 그런일없습니다 어지간히 나쁜뇬아니면
    근데 님 남편처럼 능력있거나 힘있을때 아이이게도 부인에게도 저리 인색하면 늙어 두배세배 돌려받습니다
    인생 그리 길지않다고 말해주세여,,살마마다 각자 통장이 있답니다
    남편분은 부인에게 얼마나 저금을 했는데..아이에게 얼마나 맘의 저금이 되어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아이들은 금방 커구요,,남편분은 금방 늙는답니다,,
    진심으로 사람에게 아니 내 가족에게 대해주세요
    기대를 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위하다 보면 나중에 그몇배만큼 돌려받는답니다
    답답하네여,,글쓴님도 따로 비자금 모아주셔야겠어여
    저런 분은 남편분으로빋고 사시면 안되겠네여 ,,아이들도 그런 생각 들테고
    나중에 그집은 다 따로 국밥일것 같네요,,좋은말은 못하주겠네요

  • 38. 그만하면
    '13.4.7 9:3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알뜰하신거에요
    더 줄일곳도 없어보여요
    본인을 위해 쓰는 부분도 거의 없는데 어디서 줄여요.

    생활비 목록 프린트해서 식탁옆에 붙여두고 매일 보라고 보여주세요.
    그러면 알겠죠.
    수입이 얼마인지 공개하는 않는거 정말 치사하네요.

  • 39. 사교육이
    '13.4.7 9:37 AM (1.241.xxx.227)

    사교육이 많으시네요ㅎ
    애 돌 지났으면 잠깐씩 애 맡기고 알바라도하세요

    남편도 나름대로 자기 월급에서 최선으로 하는것 같고
    작게 주는것도 아닌데 사교육에 너무 많이 들어가는듯 싶네요

    보험이야 전 꼭 필요하다고 보는 편이라 이건 어쩔수 없구요

    과일 같은것만 해도 얼마나 냉장고가 텅텅 비었으면 본인이 살려고 했을까요?? 남편분 또한 짠해요

  • 40. ...
    '13.4.7 9:42 AM (175.112.xxx.3)

    살림도우미도 아니고 아내한테 왜 월급공개를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큰애 학원비 많이 나가는거 아닙니다.
    고학년인대 다 필요한거만 보내시네요. 월급공개 하시라하고 월급에 맞게 생활비 받으세요.
    그리고 남편한테 시댁용돈 보내면서 친정도 같이 보내라
    하세요.차이가나도 너무 나네요.

  • 41. 한숨
    '13.4.7 9:42 AM (111.118.xxx.165)

    다른걸 다 떠나서 배우자에게 자신의 수입도 공개 안하는 남편과 산다는건 생각만해도 숨이 막히네요.
    남편분은 왜 결혼하셨을까요...

  • 42. ㅇㅇ
    '13.4.7 9:44 AM (110.70.xxx.219)

    초등고학년 사교육비로 전혀 많아보이지 않습니다.
    공부잘하는 자식 배우겠다는데 더이상 뭘 빼야하는지..
    곧 중학생이 될텐데 영어. 수학전문학원으로 알아보세요.
    식비도 너무 적어보이고..

  • 43. 윗분
    '13.4.7 9:45 AM (218.49.xxx.153)

    사교육이.. .분
    남자인거 너무 티나요^^

  • 44. 자식도
    '13.4.7 9:45 AM (1.241.xxx.227)

    자식도 중요하지만 가장 또한 대접을 쫌 해주셔요
    이것 또한 돈이 없어서 안돼는건가요ㅜㅜ
    딴걸 조금만 줄이면 답이 나올텐데

    전 남편 월급 작을 적엔
    제가 짬짬히 벌어서 충당했네요 부담주기 싫커니와
    내가 당당하니 두루두루 편했거든요
    아끼고 아껴서 모으는것보다 전 벌어서 정승 같이 쓰고 저축하고 하는게 제 마인드라
    애도 좀 컸으니 맡기고 알바라도 하세요

  • 45. 한마디
    '13.4.7 9:49 AM (118.222.xxx.82)

    답정너맞네요.
    돌지난애 분유값 20
    돌지난애 배우러다닌다고 10

    어머~알뜰하시네요~
    대단하세요!!!
    닥치고 이런 댓글만 달라는것같아요.

  • 46. 111
    '13.4.7 9:51 AM (59.15.xxx.50)

    뭐 줄일 게 없어요 사교육이 맣다고 하시는데 저 정도면 정말 저렴하죠...
    어머니 용돈이 많네요 노령연금나올텐데...

    아이들과 원글님보험 남편에게 내라고 하세요
    그리고 월급투명하게...

    자기과일은 자기가 사듯이 밥도 직접 해 드시지...

    정말 정떨어지는남편이네요
    알뜰하 마누라 복에 겨워요...

  • 47. 요건또
    '13.4.7 9:52 AM (182.211.xxx.176)

    사교육이//
    "남편도 나름대로 자기 월급에서 최선으로 하는것 같고" ----.>
    원글님이 남편 수입을 아직도 제대로 모른다하셔서 이 야단들인데 사교육이님은 원글님 남편이 자신의 월급에서 최선을 다하는지 어찌 아시나요? 혹시 원글님 남편분이신가요? 덜덜덜

    만약 원글님 남편이시라면,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다른 일들이야 부부 사이에서 알아한다해도, 평소 아이가 용돈을 허투로 쓰는 아이가 아니라면 계산대에서 아빠 먹고 싶은 것만 따로 계산하는 모습 보여주지 마세요. 아이가 얼마나 상처 받겠습니까? 정히 돈이 없어 같이 계산 못하시겠으면 차라리 나중에 혼자 슈퍼 가서 사드세요. 아니개 받는 마음의 상처는 둘째 치고 이에 막 사춘기 시작하는 열 두 살 짜리 이만원 돈 나온거 계산 안 해주고 나중에 따로 또 들어가서 13000원 과일값 내고..
    에혀..

  • 48. ..
    '13.4.7 9:57 AM (218.235.xxx.6)

    남편분이 보신다니 그 분 보시라고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트에서 일화를 읽으면서 그 모습을 상상하니, 솔직히 제 남편이면 뒤통수 한 대 갈렸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하긴...저희 남편이라면 그런짓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런 마인드로 왜 결혼은 한건가 묻고 싶네요. 밤에 잠자리 해 주고 내 핏줄 낳아 키워주고
    나 집에 있을땐 밥해주고 빤스 빨아 줄 여자가 필요했나요??

    월급 공개는 왜 안하는건가요? 본은 용돈은 얼마나 쓰는지 파악은 하고 사시는건가요?
    내 귀한 자식들 낳아 저리 발 동동 구르며 열심히 사는 와이프 안쓰럽지도 않나요?
    마트에서 본인 먹을 과일 계산하면서 속으로 찔리지도 않던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평소 어찌 행동하실지 훤하게 보이는군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저축은 제대로 하고 사세요? 저희 집은 소득의 70~80%는 저축하고 사는데
    그 정도는 알아서 잘 하기 때문에 와이프 못미더워서 소득 공개도 안하는건가요???

  • 49. 부모란.
    '13.4.7 9:58 AM (119.208.xxx.27)

    자기 쓰는거 아껴서 자식들 먹고 싶은거
    사고싶은 장난감 사주는게 당연 한건데
    그걸 안사주고 자기 먹을 과일만 산다고....
    도대체 가족은 뭐예요?
    남편이란 사람
    너무 이기적이고
    나중에 대우 받기 힘들겠어요
    아이고 답답해라~

  • 50. ㅇㅇ
    '13.4.7 9:58 AM (110.70.xxx.219)

    어머니 용돈 많아보입니다.
    수입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4인가족 한달 생활비가 220인데 어머니 용돈이 50이라니..

  • 51. 친절한너
    '13.4.7 10:01 AM (211.244.xxx.96)

    저는 이글에 핵심은 남편에게있다고봐요 너무나빠요

  • 52. ..
    '13.4.7 10:09 AM (218.235.xxx.6)

    원글님 답정너라고 하시는 분들, 속상해서 올린 글에 문맥 파악도 못하고
    흥분하시는 분들은 정작 본인이 저 상황이면 저 남자랑 못산다고 난리 난리 칠 듯.

    타인에게 입바른 소리 하기 전에, 애들 장난감은 안사주면서 지 먹을것만 챙기는 얌체에
    월급 공개도 안하고 사는 남편과 한 번 살아보심 그 소리 쏙 들어가겠죠.

  • 53. *****
    '13.4.7 10:16 AM (124.50.xxx.71)

    남편분 나빠요
    아무리 자기가 버는 돈이라고해도 결국 가정이라는게
    서로 신뢰와 협동으로 이루어지는건데 수입을 숨기다뇨...
    천원짜리 한장까지도 숨기지 않고 다 가져다주는 울남편한테 새삼 감사하네요
    남편이 믿어주니까 저도 지출한것 숨기지 않아요
    몰래 비자금 만드는짓도 안하고요..
    무엇보다 4인가족 생활비가 좀 적네요...
    해결방안은 남편이 수입공개하고 생활비 50쯤 올려주던가
    그게 안되면 애들 학원비밖에 줄일게 없겠네요
    오감만족같은건 정말 쓸데 없는거에요

  • 54. 저희
    '13.4.7 10:27 AM (125.189.xxx.14)

    윗분 말씀따나 답정녀라고 댓글 다는 사람들 문맥 내용파악 못해서 그런거에요

    일단 저도 아홉살터울 남매 키우고 있고
    남편 외벌이에 생활비 받아요
    원글님 생활비 내역보니 딱 쓰실거 그규모에 맞게 쓰실려 애 쓰시는거 같아요
    많이 아끼고 아끼시는게 보여요
    그러니 숨구멍 이 없어 답답 하실듯~~ㅠ

    남편분 월급 공개 우선이구요
    월급액수 어느정도 되시는데 외식비낼때 인상쓰시고
    마트에서 본인거 챙기면 치사하신거에요
    제 생각엔 본인 먹고 싶은 과일 저렇게 사는거보믄
    벌이가 박하진 않으시는듯. . .
    진짜 급여액수 적으면 과일도 사 먹기 싫어요
    돈 만원이 아까워서. . .
    정작 아내분 드시고 싶은거 챙겨드린적 있는지 묻고 싶네요
    아내분건 아내분 생활비로 사 먹음되죠 그죠?
    아내분은 그 생활비로 사시느라 본인건 무조건 제외시킬건데요
    물론 애들 교육비 계속 들어갈거고노후대비 땜에 월급공개 안하고 열심히 적금넣고 있다고 하고 싶으신지 몰겠지만
    월급 부터 들어가는 돈까지 부분데 투명하게공개하고 서로 이해가 되는 상황이 우선인듯 한데요

    남자들. 집에서 쓰는 생활비 현실적으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 . .본인 지레짐작으로 이거면 충분하지 하고 던져 줘놓고 오만거 다 할수 있는 돈 던저 준거 마냥
    오식비외 본인거마저도. 생활비로 다 해결 하려고 해요

    아내분 만원짜리 본인 티셔츠 한장에 벌벌 떠는지도 모르고. . .
    월급이 한정되어 있는데 뭐 생활비 팍팍 주란 얘기 아니에요
    애들 키우고 집안일하느라 고생하는 와이프한테 맛있는 외식도 시원시원하게 함씩 쏘시고
    본인 과일 먹고 싶을때 와이프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무슨과일 먹고싶은지 내가 사주겠다고
    그 다음에 본인거 챙기세요
    아내분 생활비 섭섭해 하지도 않고 오히려 남편 먼저 챙기실거에요

    어쩜글 처세술을 모르는지
    남편분 쫌 치졸하세요

  • 55.
    '13.4.7 10:29 AM (124.56.xxx.221)

    친구들 보면, 맞벌이 할 때 한 사람 월급은 저축하면서 재테크하고, 한 사람 월급으로 생활비 하고 그러거나 간혹 외식 때 이건 내 용돈으로 할게~ 뭐 이런 경우는 봤어도. 이렇게 칼같이 품목별로 이건 내가 계산, 저건 네가 계산 이런 건 못 봤네요.
    아... 친구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그리 사신다는 얘기 들었었네요. 서로 급여도 전혀 모르고, 생활비만 일정 정도 내서 같이 하시는. 그래서 같이 외식할 때는 네가 내니 내가 내니 되게 불편하다고. 그 부모님 사이가 예전부터 거의 남남에 가까운 사이;;;;

    부인이 쇼핑중독이나 도박하는 사람도 아닌데 급여를 가르쳐주지도 않고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_-a

  • 56.
    '13.4.7 10:31 AM (211.36.xxx.119)

    제가보기엔 더이상 아낄만한 부분이 없어보여요
    숨막힐정도..

    근데 남편분 정말 너무하시네요..
    어머님 용돈도 과하고

  • 57. 그냥
    '13.4.7 10:32 AM (14.52.xxx.59)

    생활비 모자라다고 떼쓰고 싶은분 아니면...

    초고학년이면 보습 논술 농구 필요없어요
    일주일 한번 한두시간 농구해서 키크나요?
    작은애도 그러고 나가서 특별히 오감발달 안해요
    그돈으로 유모차 밀고나가 커피 한잔 하는게 낫죠
    애학원은 종류를 바꾸시고
    보험은 그만 넣으세요
    보험일 하셨으면 보험회사가 왜 안망하는지도 아시겠네요
    식비내역보니 애들 먹는거 걱정되요
    우유 물티슈 줄이시고(애엄마들 물티슈가 만병통치인줄 아는데 그거 안좋아요)
    슬슬 대소변 훈련해서 기저귀 양 줄이세요
    그리고 집에서 고기 과일 먹이시구요

  • 58. 어휴
    '13.4.7 10:32 AM (49.143.xxx.142)

    남편분하고 어찌 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월급 공개도 안하면서 무조건 주는 돈으로만 생활하라는 것을 보면 원글님을 가사도우미로 생각할뿐이지, 아내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거기다 본인 먹고 싶은 것만 따로 계산한다는 것도 무척이나 소름끼치네요.

    제 남편은 원글님 남편보다 더 이기적이고 자기 아내에게 돈쓰는 걸 아까워하는 사람입니다만,
    최소한 월급내역서는 다 공개하고, 장보러가서 자기거 따로, 가족 것 따로 사지는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10년 넘게 용돈 한 번 받은적 없이 아끼고 살림만하다, 우울증과 화병이 심각해져서 이혼합니다.

    만약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과 살았다면 좀더 일찍 이혼했겠죠.
    원글님께서도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본인의 숨통이 트이게 사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돼요.
    좀더 집안 살림을 하셔야 한다면 원글님의 용돈도 작게나마 챙기시는게 현명한 방법이예요.

    남편과 우선 대화해보시고 월급내역도 알아보세요. 빚이 있는건지, 아님 본인이 흥청망청 쓰고 다니는 건지도 알아보시구요.
    자기 어머니에게는 용돈 50이나 드리면서, 가족에게는 생활비로 220주고 돈 아까워하는게 느껴지니 이해하기 힘드네요. 남편분은 자기 가족이 어머니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부간에 신뢰가 무너지면 생활이 행복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아끼고 살더라도 서로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보다 더 적은 생활비로도 웃으면서 서로 용기주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 59. ..........
    '13.4.7 10:33 AM (14.43.xxx.245)

    근데 왜 생활비 만 받고 사는거에요? 남편 수입. 지출도 모르고..
    예전에 크게 과소비해서 약점 잡히셨나요?

  • 60. ,,,,
    '13.4.7 10:36 AM (1.243.xxx.49) - 삭제된댓글

    줄일거라곤 아이 분유값과 시어머니 용돈밖에 없네요.
    저도 예전에 남편이 통장관리하고 생활비 주고싶어해서 치사해서 안한다고 카드 다 넘겨주고
    돈 십원도 안쓸테니 알아서 장봐오고 지출도 알아서 다하라고 그게 나도 다 편하다고 했더니 바로 꼬리 내리더라구요.
    아, 물론 월급은 첨부터 명세서 꼬박꼬박 받았어요.
    원그님 너무 무르신것 같아요.

  • 61. 흐음
    '13.4.7 10:36 AM (124.50.xxx.49)

    부부간 월급 공개는 기본이에요. 남편분, 왜 공개 안 하세요? 부인을 그렇게 못 믿어서야 어찌 아이와 살림 맡기고 노후를 같이 하려 하나요?
    그리고 위에서 뺄 건 없어 보여요. 둘째 분유만 줄일까 싶은데, 저도 아이 24개월까지 분유를 먹이긴 했어요. 매끼 먹인 건 아니고 자기 전에만 먹였지만요. 한번에 팍 끊지 못하면 주는 횟수와 양을 줄여가세요.
    오감발달은 둘째 문화센터 비용이죠? 오감발달이든 뭐든 뭘 듣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 콧구멍에 바람 좀 넣고 그 시기 애엄마와 애들 분위기도 좀 익히고 문화센터 하나쯤 들을 수 있죠.
    첫째는 논술, 농구, 영어가 다고요? 그럼 사교육도 많다고 할 수 없고요. 솔직히 카드값, 생활비 보고 놀랬어요. 합해봤자 60만원인데 애 둘이나 키우고 네식구면 식비만 그 정도 나오기 십상일걸요.
    남편님, 무조건 줄이고 아끼는 게 능사가 아니에요. 지출 내역을 쭉 보시고 님이 불합리하다 싶은 건 아내와 의논을 하시고 합리적인 결론을 내세요. 제가 봐도 저기서 몇십만원 더 추가 생활비가 필요해 보여요.

  • 62. ...
    '13.4.7 10:51 AM (118.208.xxx.135)

    헉,,부부인데 남편월급을 모른다구요?? 내참,, 서양사람들 더치페이하네 부부라도 돈은 각자관리하네,,이러면서 욕많이 하더니,,한국이 더 심하군요? 서양인과 결혼했지만 돈관리는 내가다하는데,,공동계좌쓰고,,
    이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살림하는 아내가 통장이랑 다 관리하는게 맞죠,,
    남편이 그런식으로 한다고 했으면 전 결혼안했을것같아요,,

  • 63. ㅜㅜ
    '13.4.7 10:56 AM (116.121.xxx.226)

    공개고 뭐고. 무지 적게 쓰시네요. 영어 비싸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가 사는 동네는 동네 영어도 40이에요. 20짜리는 어디인지 더 궁금.
    와이프는 용돈 안 쓰고생활비만 써야 하나요? 엄마도 사람인데 와이프 용돈 따로 조금씩 주세요.

    비슷한 애들 키우며 400도 적다고 툴툴 거리며 사는 제가 부끄럽네요.

  • 64. 드림키퍼
    '13.4.7 10:57 AM (220.87.xxx.9)

    돌 지난 아이 맡기고 잠깐씩 알바 하시라는 분~ 아이 맡기는 건 공짠가요? 알바비보다 더 나갑니다.
    분유값도 이유식,우유 값이 포함된거라 줄여도 10만원... 그리고 오감만족 월 10이 아니고 3만원 정도 인건데요.
    뭘 줄입니까?
    사교육... 안하시면 되지만 영어 20 비싼거 아니네요...
    그럼 달랑 학교만 보낼까요? 이건 남편분 한테 물어봐야지...회사에서 다른 분들도 사교육 어느정도 하는지 남편한테 알아오라 하세요.
    남편분 지금 아내가 안번다고 유세 떠네요...

  • 65. ....
    '13.4.7 10:59 AM (125.189.xxx.14)

    저 위에 그냥님 . . .이제 돌 지난 애기 대소변 훈련이라뇨
    ㅠ 두돌이 지나도 요즘 잘 안시켜요 . . .애들 스트레스 장난 아니게 받는데 ㅠ
    물티슈 이끼실려면 응가 하고 난 담에 씻기고 수건으로 닦여주세요 . . .위생에도 좋아요

    남편분 ~~!!!
    저도 생활비 받아써요
    울 남편 애들 거 제거 인색하게 안 굴어요
    작은애가 비싼 장난감 찜해두면 본인 용돈 아껴 사줘요
    제가 옷 만지자거리며 한번씩 사줘요
    본인옷은 진짜 ~~ㅠ 신경 안써서 제가 사줍니다
    고마워서요
    시댁에 친정보다 용돈 더 많이 드려요
    저한테 미안 하다고 합니다. . .그리고 생각날때 마다 저희 친정 부모님께 맛있는거 사드려요

    가족이 우선입니다. . .특히 부인요
    잘 해드리세요 . . .보아하니 맞벌이땐 니돈내돈 선긋고 아주 편하셨는데 . . .부인이 직장 그만두니 짜증나시나봐요
    그냥 생활비도 본인이 운영하세요
    지금하시는거보니 본인이 운영하면 더 박하실듯 한데
    딱 이혼감일듯. . .
    본인 어머니 용돈 더 드리고 본인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심 도겠네요

  • 66. 심하다
    '13.4.7 10:59 AM (125.178.xxx.9)

    댓글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남편분 진짜소름끼칠 정도로 치사하고 이기적입니다.
    님 정말 알뜰하시구요.
    자기 급여공개 안하고 어디다 어떻게 쳐쓰고 다니는지 꼭 확인하세요. 지입에 들어기는 과일은 안아깝고 아이들 입에 들어가는거 아까워서 벌벌 떠는 꼴이란.
    쪽팔린 줄 알라고 하세여

  • 67. 문제는
    '13.4.7 11:00 AM (115.136.xxx.239)

    한달 식비는 어디로???
    젤 중요한게 먹는건데 뭐 먹고 살아요?

    앞으로 애들 크면 식비로 한달 백만원 나갈텐데 그것도 각오하세요.

    뭘하든 일단 잘 먹어야 애들도 잘크고 어른들도 건강할수 있습니다.
    먹는게 남는거다,
    이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보험 싹 다 없애더라도 식비 좀 신경쓰세요.

  • 68. 드림키퍼
    '13.4.7 11:01 AM (220.87.xxx.9)

    전 오감만족 추천합니다. 월 3만원정도에 아이,엄마에게 다~ 좋다고 봅니다.
    저도 늦동이 키울때 우울했는데, 문화센터 오감만족 아이랑 다니니 아이랑 놀아주는 방법도 배우고 큰애때 이런거 못해준게 아깝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참여하는거라 너무 좋아요. 유치원가면 애들 수업만 보내지 엄마는 참가하지 못하잖아요. 36개월후 맞벌이 예정이라니 오감만족 꼭 하세요.

  • 69. 뭐 이런 남자가
    '13.4.7 11:02 AM (211.63.xxx.199)

    뭐 이런 남자가 다 있나요?
    얼른 월급통장 통째로 받아서 원글님이 관리하세요. 물론 남편분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시고요.
    원글님이 가사도우미에 베이비시터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힘든것보다 정신적으로 더 힘들거 같네요.

  • 70. 에효, 이럴줄 모르고 둘째 낳았나요
    '13.4.7 11:03 AM (115.136.xxx.239)

    이미 낳은 아이 물릴수도 없고
    최대한 허리쫄라 매고 키워야지 어쩌겠어요.

    아직 미혼이나 둘째 고민하는 분들중 계산못하는 사람들 참 답답해요.

    뭐 원글님 뿐 아니고 대개는 닥쳐봐야 알죠.
    그저 언론에서 무조건 애많이 낳는게 좋다고 꼬셔대니 어리숙한 사람들만 죽어나요.

  • 71. 다 떠나서
    '13.4.7 11:14 AM (112.161.xxx.208)

    월급을 알아야 거기에 맞추져.
    월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시모는 50이나 드리면서
    만얼마 계산해주는것도 거부하고
    아우.. 치사스럽고 정떨어져서 같이 살기도
    싫을것 같아요.

  • 72. ㅇㅇ
    '13.4.7 11:14 AM (218.38.xxx.235)

    생활비 220인데 시어머니 용돈 50???

    자기 먹고 싶은 과일은 낼름 자기가??

  • 73. ㅇㅇ
    '13.4.7 11:15 AM (218.38.xxx.235)

    이런 남편 정말 한심해요...아내를 가사도우미로 알고 사는지 원...

  • 74. ???
    '13.4.7 11:23 AM (14.52.xxx.59)

    돌 정도면 대변은 집에선 가리지 않나요?
    기미올때 얼른 변기에 앉히면 한달안에 가리던데요


    교육이나 보험을 재개편하세요
    들이는 돈에 비해 효율이 떨어집니다 ㅠㅠ

  • 75. 님 심각하게 말씀드려요
    '13.4.7 11:33 AM (58.143.xxx.246)

    월급 투명하게 밝히지 않는 한 같이 살
    이유도 없습니다. 부인으로 인정하기보다 가사도우미로
    인식하고 있으며 님은 길들여져 가시는듯
    정신적으로 전혀 배려감 존중감없이 살아가고 있는거
    맞구요. 열에 아홉이 저렇게 자기돈 챙기는 이기성
    아는 집 중고생에 한참 퍼부어야 할 시기에 초등때보다도
    못한 아예 손 놓고 살아요. 이혼도 부인쪽에서 고려중
    주식에 2억 이상 넣었다 하는데 훨씬 큰데 말못하는듯
    평생 월급 속여온 남편이었고 사회생활하는 그래도 직급있는 사람인데 밑에 사원들에게도 써줘야지 하고 방관
    일 터진거죠. 문제는 부인나이도 40대 들어섬 바로50줄
    노후대책은 아이들 어릴때부터 같이 챙겨나가지 않음
    없어요 님 인생 노후 다 남편에게 저당잡혀 있는거나 마찬가지예요 통장 적극적으로 관리하세요. 투명하지 않음
    결혼생활 지속도 무의미 하구요.

  • 76. 근데
    '13.4.7 11:38 AM (61.73.xxx.109)

    수입이 적은 남자라 생활비 220 주고 자기 용돈은 몇십만원 쓰지도 않는 경우에 이렇게 수입 공개 안하지 않더라구요 수입 말하고 아내한테 다 해결하라고 하지
    그래서 저렇게 수입 공개 안하는 경우는 월급이 상당히 많고 남자 본인은 펑펑 쓰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월급이 300이라 220 주고 나면 80 남은거에서 엄마 용돈 50 주고 남는거 없다 이러면 공개를 왜 안하겠어요?
    최소한 400이상 될거라고 생각해요
    월급 공개 하시고 저축은 어떻게 하는지 같이 의논하세요 한사람이 관리하더라도 그 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저축, 생활비 어떻게 계획할건지는 같이 의논을 해야죠
    무조건 맡겨뒀다가 나중에 애 등록금 없다? 이러면 어쩌시려구요?
    그렇게 놔뒀더니 주식으로 빚지고 월급이 500~600이 넘는데 가진거 한푼 없더라 이런 경우 많으니 꼭!! 꼭!! 확인하세요

  • 77. 님 심각하게 말씀드려요
    '13.4.7 11:44 AM (58.143.xxx.246)

    이렇게 가다 진짜 돈 필요해질때 내민손 부끄러워져버릴
    날 옵니다. 단 한마디 할겁니다! 돈 없다 이렇게요.
    40넘음 일 찾기 어려워요. 그야말로 노동일밖에는 없어용
    잘 생각해서 바꾸셔야지 부부간의 신뢰감 문제죠
    남편도 늙어 외로워지는 길로 가시고 있다는거 느껴야 합니다 초 이기주의 네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음

  • 78. 다른 얘기지만 나중에
    '13.4.7 11:47 AM (58.143.xxx.246)

    손해사정팀에서 일하신 경험으로 보험에 대해 중요성
    들면서 요령 어떤부분 생각해 들어야하는지
    언제구 올려주심 좋을것 같아요.

  • 79. 속상
    '13.4.7 11:48 AM (116.41.xxx.145)

    원글님.. 이미 무뎌지셔서 지금의 현실을 그냥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외벌이든 맞벌이든 월급은 신혼때 부터 공개됐어야 해요.
    저축은 남편분이 따로 하고 계신건지 그 조차도 모르시는 거잖아요.. 원글님 한달식비 45만원이면 정말 알뜰하시다 못해 대단하신거고요.. 과일도 남편분 본인 드실것만 달랑 계산했다는 거에 너무 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여기서 더 어떻게 아끼나요..? 에휴....

  • 80. 근데
    '13.4.7 12:08 PM (119.197.xxx.213)

    포도주 오렌지는 남편분만 드시나요? 식구들 같이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아이들이 과일은 더 많이 먹는데 남편것이라고 한정해버리는 아내분..평소 남편과 교류가 전혀 없어보여요.
    빠듯하게 사시는건 맞는데 니것 내것 구분짓는거 이질감 느껴져요.

  • 81. 제가
    '13.4.7 12:10 PM (119.203.xxx.188)

    보기에도 원글님네 가정은 생활비 220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급여 비공개가 더 큰 문제예요.
    주변에 보면 꼭 착한여자에게 진상 남편이 있더라구요.
    우선 남편분 월급 공개하고
    투명하게 가정경제 운용해야지요.
    혹시 주식해서 빚이나 있는게 아닌지 몰라요.
    분유는 끊는게 좋겠고,
    물휴지도 최소한 외출시만 사용하세요.
    아기 몸에 좋을것도 없는걸요.
    보습학원보다 저도 차라리 수학을 권하고 싶고
    논술도 그냥 책읽히면 됩니다.
    만약 제아이라면 그리 학습습관 좋은 아이라면
    수학을 더 있다가 중학교 들어가기 직전 보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초중고 통틀어 1년 정도 수학학원 보냈어요.)
    저는 사실 최소한의 사교육 늦을수록 좋다 주의이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키우고 있어요.
    이아이들의 최대 자산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손해사정 일하셨다는데
    아이들과 부인 보험 어떤걸로 들으셨는지 궁금해요.
    실비보험 정도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보험도 드는 가정은 너무 많이들고,
    차라리 저축과 병행하는게 좋을텐데
    안드는 가정은 너무 없고 그렇죠.
    저희는 암보험과 실손만 들어서요.

    아무튼 남편분 너무 이기적인 분이예요.
    수입이 많든 적든 아내와 공유해야지요.

  • 82. 투명경제
    '13.4.7 12:13 PM (1.246.xxx.85)

    일단 두분다 투명하게 수입과 지출을 밝힐필요가 있어보여요 결혼몇년차인지는 모르나 월급여를 모른다는게 너무나 신기하네요 아내분도 여기 쓰신것처럼 남편분께 한달 생활비내역을 ㅂ여주세요 남편분도 월급여중에 얼마를 아내분께 떼어주고 자기용돈,보험,어머님용돈,차량유지비,저축은 언급이 없으신데 설마 남편분이 넣고 계시겠죠 그런 내용을 세세하게 다 알아야 서로 이해를 하든납득을 하든 하지않겠어요? 부부사이에 믿음과 소통이 절실히 필요해보여요!

  • 83. 데이지89
    '13.4.7 12:52 PM (203.226.xxx.208)

    식비가 없어 이상해요~
    그리고 문화센터 안다니는 엄마없어요 그걸로 뭐라하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생활비 내역보니 여유자금이 없어 정말 숨막혀요ㅠㅠ

  • 84.
    '13.4.7 12:57 PM (218.54.xxx.154)

    보아하니 남편분 월급은 최소 500 이상은 될 듯 하네요. 월급 공개 안하는 배우자들이 자기 용돈이나 본가에 돈을 많이 쓰더라구요. 또는 주식으로 인한 빚이 있던가요. 이대로 계속 살다가 남편분 퇴직할 때쯤엔 모아놓은 돈이 없다는데 천원 겁니다.

  • 85. 생활비 보다 수입이 먼저
    '13.4.7 12:59 PM (39.118.xxx.162)

    일단 수입이 오픈이 되어야죠.

    생활비야 급여에 따라서 과하다 부족하다 논 할수있죠.

    사람들 마다 성향이나 패턴이 다르니...

  • 86. --
    '13.4.7 1:22 PM (211.108.xxx.38)

    장 본 내용 보고 기절했어요.
    세상에, 지금 생활비 많고 적고가 문제인가요?
    어떻게 저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남편이고 아빠인가요?
    왜 저러고 사세요, 원글님..ㅜㅜㅜㅜㅜ
    정신 좀 차리고 자신의 존재를 좀 귀하게 여기세요.

  • 87. ㅠㅠ
    '13.4.7 1:38 PM (125.189.xxx.14)

    지금 혹 부부 싸움 난건 아닌가하는 걱정까지
    오지랖 죄송요. . .
    남편분한테 글 보여준다셔서요
    그닥 이해심이나 배려도 없는듯한 님 남편이 여기 달린 댓글들 보고 자기 비난하는글에 열받아 원글님더러 뭐라뭐라 성질 부리고 있는건 아닌가. . .ㅠ

    남편분. . .여기글 진심 받아들이세요

  • 88. 맙소사
    '13.4.7 1:58 PM (121.166.xxx.26)

    전 숨막혀서 죽을 것 같아요! 그럼 님을 위한 건 뭘 쓰세요?;;;;;; 우리 남편도 프리랜서라 월급이란게 딱히 없습니다. 그 달 영업 잘하면 잘 벌고, 못하면 나가리 되고...그런거라 제가 딱히 체크는 안하는데요,
    그래도 남편은 아빠랍시고, 지나가다 과일이라도 보이면 사오고, 나가서 밥 먹다가 맛있으면 마누라 먹으라고 싸오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글쓴님 남편분은 딱 살 만큼만 주고, 그 외는 거지꼴로 살든 말든 나는 할 일 다 했으니 당당하다 라는 태도네요;;;; 뭐, 말이 안 통할 것 같은데요? 가장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 같아요.
    나참, 우리 남편도 쪼잔하다고 생각할때 많았는데, 여기 아저씨랑은 비교도 안 되게 후하네요;;;; 감사해야 할지;;;;; 이건 뭐 시녀네요.

  • 89. 원글
    '13.4.7 2:19 PM (175.212.xxx.151)

    원글님 위해 쓰는거 없고 애들 위해 저 정도는 누구나 쓰죠 뭘 줄이라는 건지...
    님 남편이 이상해요 월급 공개 안하고 어머님 용돈 50에 지 먹을것만 사서 나오는 인간이 뭐하러 결혼은 해서 일단 답을 떠나서 와이프에게 월급이 얼마인줄 얘기해야하면 답은 나와요

  • 90. 원 세상에
    '13.4.7 2:28 PM (221.148.xxx.109)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생활비가 얼마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무슨 부부가 장을 저렇게 본답니까?
    따로 자기 먹고 싶은 과일만 계산했다구요?
    외식비 계산하면서 짜증낸다구요?
    아 *
    그냥 갈라지세요.
    그게 한 가족, 부부예요?

  • 91. 와우
    '13.4.7 2:31 PM (183.101.xxx.9)

    진짜 요상한 경우네요..그럴거면 왜같이 살아요?
    저같으면 애고 뭐고 다필요없고 집나가버릴거같아요
    지혼자 둘째까지 키워봐야 정신을 차리지...
    저같으면 마트에서 그따위로 계산하면 그냥 바로 머리끄댕이 잡을거에요

  • 92. 흐음
    '13.4.7 2:58 PM (121.167.xxx.103)

    한 마디만..
    월급 공개 안하는 남자들은 보통 한 달에 수 천만원 벌면서 생활비로 천 이상 줄 때 그렇게 하죠.
    부인이 굳이 얼마 버나 신경 안써도 될 때.
    고작 이백이십으로 알아서 하라고 하면 그냥 받지 마세요. 카드로 다 쓰고 남편 통장에서 알아서 빠져 나가게 하세요. 그리고 현금으로 부인 용돈을 딱 남편 용돈 만큼 받으시구요. 물론 시어머니 용돈이 남편 용돈에 포함되는 겁니다.

  • 93. ~~~~
    '13.4.7 3:01 PM (125.189.xxx.14)

    위에 점두개님
    생활비만 이백이십이라구요
    용돈 오십은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드리는거
    원글님 용돈 아닙니다

  • 94. 투명하게공개해야
    '13.4.7 3:14 PM (115.140.xxx.99)

    남편급여 아내분가계부 서로 정보 공유가 우선과제구요.

    줄여도 되는생활비는...
    분유값은 밥먹이면 줄어요.
    물티슈는.. 가제손수건 빨아서.
    아이공부는.. 집에서 엄마가 봐주세요. 저도 두아들 다 학원 과외안보냈고 괜찮은 대학보냈어요.

    요즘 여기올라와 화제가된 글.
    사교육하지말란글. 읽으셨나요?
    사실 저도 그비슷하게 애들 가르쳤는데. 습관되면 절대 뒤지지않고. 외려 더 스스로 계획세우고. 교제도 알아서 사더군요.
    자생력이 길ㅈ러집니다.
    오감발달같은거 별거없어요.
    부지런만하면 얼마든지 집에서 할수있어요.

    보험금액도 너무 많고.
    우체국보험 저렴한거 많아요.

    그리줄이면 최대 80 은여만원정도 줄일수있을거같아요.

    원만히 해결되길 빌어요.

  • 95. ㄴㄴㄴ
    '13.4.7 3:21 PM (175.114.xxx.147)

    남편분 저축은 하고있나요
    그리고 그과일 숨겨놓고 혼자 드시나요 아이가 보고 뭘 배우겠어요
    분유는 끊어도 되고 물티슈는 쓰징마세요
    물로 씻기고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 96. 큰아이가
    '13.4.7 3:22 PM (210.106.xxx.78)

    안쓰럽네요 2만원짜리 장난감도 맘대로 못살정도면..
    제볼때 딱 쓸것만 쓰는것 같은데요. 더이상 어떻게 아끼나요? 오히려 애들크는데. 옷도 안사입고. 신발도 안사신기나.. 싶네요.
    의욕있고 똑똑한 아이 학원도 못보내줄 정도면, 남편분이 능력이 엄청 없거나. 원글님이 둘째 어린이집 맡기고 나가서 일할 상황인거죠

  • 97. ㄴㄴㄴ
    '13.4.7 3:22 PM (175.114.xxx.147)

    가자미 오징어도 남편분 드시지 마세요

  • 98. ....
    '13.4.7 3:24 PM (121.147.xxx.224)

    우선은 남편분 월급 정보 공유하시구요.

    돌지난 아기면 분유 끊고 생우유 먹이시던가, 우유 굳이 안먹여도 되구요.
    이유식아니라 유아식 하실테니 다른 식구들 반찬 만들 때 간만 덜 하시고 더 잘게 하시면 그 부분 좀 줄테구요.
    문화센터 3개월에 10만원이면 할만 하죠. 비싼거 아니에요. 엄마 우울증 스트레스 줄여주는 비용이기도 하구요.
    큰아이 학원도 보습학원에서 국영수 다 봐주지 않아요? 그렇다면 영어학원 따로 보내지 마시고
    학과공부는 보습학원 보내는 걸로, 생활영어로서의 영어공부는 영어 동화책이나 등등 집에서도 할 수 있어요.
    하다못해 윤선생 영어 고급 단계를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그 외.. 줄일부분은 모르겠고, 시어머님 용돈은 남편분이 드리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그럼 50여유가 생기니까 남편한테 더 안받아도 되고...
    그러나 이런 말이 통할 남편같으면 여지껏 이렇게 안사셨겠죠... 휴....

  • 99. 요건또
    '13.4.7 3:42 PM (182.211.xxx.176)

    학원 끊는거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초등5년 수학, 나이 든 교사들도 자꾸 문제 틀리는 정도로 꼬인 문제들 꽤 많습니다. 원글님이 현재 바뀐 교과 과정을 완전히 숙지하신 상태에서 요즘 유행하는 스토리 텔링 수학이니 스팀과정이니 하는 것을 잘 아신다면 집에서 공부는 가르치실 수 있으나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잘 다니고 있는 학원을 가정 형편때문에 끊게 된다면 그게 상응하는 놀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 집에서 가르치시라는 분들은, 돌쟁이 아기 끼고 초등 5학년 가르쳐 보신 적 있나요? 수학이고 영어 동화책이고, 돌쟁이 아이 보면서 그게 가능하리라고 보십니까? 둘째가 조금만 더 크면 첫째 책에 낙서해놓고 대소변 가릴 때는 아이 소지품에 실수하는 일조차 생길 수도 있는데 어떻게 공부를 가르치나요?

    돌쟁이 아이 키우는건 젊은 엄마든 할머니든 너무 힘 든 일이다, 밭 매는게 낫다, 이구동성으로 동의하면서, 사교육 이야기가 나오면 돌쟁이 아이를 아이를 끼고라도 초5 아이를 집에서 가르치라고 조언하는 분들이 있는거, 정말 특이한 현상입니다.

    저런 상황에서 아이를 가르치려고 들면 둘 중에 하나는 늘 울릴텐데 만약 그 지경으로 몰리시면 원글님이 일하시는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일하셔도 남편이 생활비 반반 부담해야 한다는건 꼭 잊지 마세요.

  • 100. @@
    '13.4.7 3:43 PM (221.138.xxx.208)

    남편이 아니므니다!
    아빠가 아니므니다!
    어떻게 남편이, 아빠가 저리 행동할 수 있나요?

    수입도 공개 안하고, 본인 먹을 거 따로 사고, 아이 장난감은 외면!
    도대체 왜 가족인거지요?
    동거인도 위의 경우보단 나은 대우 받고 살 것 같아요. 아이도 님도 말이예요.

    이것저것 줄일 수 있는 부분 지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눈에는 원글님 알뜰하게 보여지는데요.

    먼저 남편과 관계 개선이 시급한 것 같아요.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시구요

    혹 님이 다시 일하게 된다 하더러도 님의 월급에서 생활비 부담을 50% 이상은 절대 하지 마시고 꼭 나머지 저축하시기 바랍니다. 님의 남편 그리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 101. 헐~
    '13.4.7 6:06 PM (125.177.xxx.200)

    입주 도우미쓰면 숙식제공해주면서 150주는데...

    애둘에 부인에 자기 밥먹는 것까지 220...이면 뭐...

    자기 수입을 부인에게 공개안하다니.. 말이 되나요????
    진짜..욕이.. 시터에 가정부에 잠자리해결 해 주는 남!! 취급을 해도 그보다는 더줘야할듯...


    물론 월급 150이면 학원이고 가자미고 간에 고추장에 밥먹으면서 라도 살아야 겠지만...
    수입은 말안하고 어머니는 순수 용돈만 50드리면서

    저렇게 더럽고 치사하게 굴다니... 헐입니다..
    나같음 못살듯.. 인간으로 안보임...

  • 102. .....
    '13.4.7 6:32 PM (222.112.xxx.131)

    학원비가 많네요.

  • 103. ㅠㅠ
    '13.4.7 6:36 PM (121.136.xxx.134)

    내가족이 먹고 사는건데,아내가 식모도 아니고..ㅠㅠ

  • 104. ㅇㅇ
    '13.4.7 6:45 PM (116.41.xxx.226)

    쓰는거야 제각각이니...줄이라 늘이라할 필욘 없을것 같지만

    왜 급여를 모르시는지 .. 어떻게 하면 각자 계산을 할수 있는건지 정말 궁금 하네요 ..

  • 105. ㅡㅡ
    '13.4.7 7:11 PM (182.213.xxx.247)

    참더럽고 치사하네요
    애낳지말고 돈버시지그러셨어요?
    내딸저런 남자만날까봐 걱정되고
    절대 직장다니고 집안일 육아일 같이하라고 할겁니다

  • 106. 호야맘
    '13.4.7 7:41 PM (1.234.xxx.138)

    으~~원글님이 부럽네요...큰 아들 스스로 공부하고, 말할게 없다고 하니...너무 부러워요.
    생활비 모자라도 그런 아들 두면...힘이 날 것같아요...
    둘쨰 어린이집 보낼때 까지 고생 조금만 더 하세요...둘이 벌면 좀 낫겠죠?? 홧팅

  • 107. 그긔
    '13.4.7 7:45 PM (1.231.xxx.137)

    이런남자들도돼체 결혼을 왜했데요!!!

  • 108. 월급공개,,
    '13.4.7 9:23 PM (121.165.xxx.94)

    나같으면 막 살음..
    월급도 공개 안하고 도우미한테 생활비 주고 살림하라는거랑 뭐가 다름..
    원글님 낭비하는거 하나도 없으니,,월급공개할때까지 막 사세요
    카드로 막쓰고,,돌려 막기라도 하고..이건 좀 금전적 손해가 있어도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함..

  • 109. 그나
    '13.4.7 10:17 PM (116.39.xxx.141)

    남편 직장이 어딘가요.대충 말하면 대충 급여도 나올 듯 하네요.
    남편이 많이 버는데 그돈 주면 나쁜거니까요.
    당당히 급여를 오픈하라고 말하세요..

  • 110. 아휴
    '13.4.7 11:39 PM (112.152.xxx.174)

    가족 맞나요?
    남 같아요.
    가족이란 운명공동체인데.. 과일도 자기 혼자만 드실것 같네요

  • 111. ..
    '13.4.7 11:43 PM (203.236.xxx.251)

    저런 남자들은 혼자 살면서 혼자 쓰고 살아야 되는데..
    에휴.. 뭐하러 같이사나요? 애들 양육비 반반 부담하고 따로 사는게 남편저런꼴도안보고 더 편하겠네요.

  • 112. 제기준에
    '13.4.7 11:50 PM (112.154.xxx.148) - 삭제된댓글

    더 줄일곳없구요
    남편분 수입공개하시고 생활비더주셔야할듯요
    결혼한지 몇년지났는데 공개안하시는 이유가 뭔지궁금하구요
    저리 장을본다니ᆢ원글님 속상하셨을듯

  • 113. 가사도우미
    '13.4.8 12:38 AM (61.33.xxx.93)

    월급 200이에요 애 둘있는 집 입주요 시어머니 용돈 50뭔가요? 20으로 줄여야해요 남편은 월급 공개 안하고 부부 맞아요? 님 부인 맞아요?

  • 114. 만약
    '13.4.8 1:27 AM (175.210.xxx.94)

    만약에 줄이면 분유값 사교육비 정도인데
    학원비는 아이가 공부하는 거 좋아하니 그렇게 줄일 필요는 없어 보여요
    그런데 농구 배우는 건 경험상 그렇게 키 성장에는 도움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보다 식비도 생활비 줄이느라 아끼시는 것 같은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때 충분히 먹고 싶다는거 먹여주고 영양 풍부하게 해줘야 살이 오르더라도
    키가 자라요 영양 부족하면 농구를 하던 뭔 운동을 해도 키 성장에는 그렇게 큰 도움은 안되구요
    그리고 같이 산지가 꽤 됐는데 남편 왜 월급 공개 안하나요
    무슨 밥짓고 빨래하고 집안 일 해줄 사람 필요해서 결혼한건가
    외식 가는건 자식 핏줄 밥 먹이는 건데 그게 아까운가
    남편이 아내에 대한 믿음 거의 없는 상태네요. 줄이데 없구요 남편 벌이 정확하게 아셔야 될 것 같네요
    지금 상태보니 아이들은 커가는데 생활비는 계속 그 정도 액수 줄 것 같고
    그럼 원글님이 힘들어져요 아이들 커가면 생활비 확 늘어나니.. 남편 벌이 파악하셔야 될 것 같아요

  • 115. ...
    '13.4.8 2:25 AM (119.207.xxx.145)

    이날 이때까지 배우자의 월급을 모른다는 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이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 간혹 이런 경우가 있지만
    급여라는 표현을 보면 월급쟁이인 것 같은데..
    그리고 네 카드,내 카드 개념이 있는 것도 이상해요.
    누가 쓰더라도 그 돈은 우리 가계의 총 수입원에서 지출되는 건 매 한 가지거늘..

  • 116. 남편분이
    '13.4.8 3:34 AM (121.162.xxx.132)

    급여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누가 봐도 이상해요.

    그리고 아마도... 내역 중 카드에 속하겠는데

    글쓴님은 화장품 안사시고 머리 파마도 안하시고 가끔 옷이나 구두, 가방 같은 거 안사시나요?

    때로는 길가다가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 정도 마실 수도 있고요.

    그것들이 포함된 가격이라면 카드값이 진짜 적어요. 많이 알뜰하신 거에요.

    얼마나 조이고 사느냐는 각자의 선택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싸구려일지언정 가끔은 옷도 사고 구두고 사고 .. 그래봐야 몇 만원 짜리지만요

    아이들 데리고 영화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전시회도 가고(진짜 큰 맘 먹고 일 년에 두 번 정도)

    그런 돈은 쓰고 삽니다.. 딱 밥만 먹고 사는 삶을 원치 않아서요.

  • 117. 숨통
    '13.4.8 7:05 AM (98.212.xxx.190)

    너무 답답해져 오네요.
    그럼 본인이 더 힘들어요. 남편분 정말 너무하네요.
    저건 신뢰문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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