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 오는 날엔 강아지들도 잠만 자고 싶은가봐요.^^

도도네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3-04-06 15:48:17
우리집 강아지(말티즈,여,17개월) 비가오니 좋아하는 산책도 못 나가고 하루종일 엎드려 잠만 자요.
맑은 날엔 엎드려 있다가도 제가 청소나 집안 일 하면 졸랑대며 따라다니는데, 오늘은 만사가 귀찮은지 잠만 자네요.ㅎㅎ
다른 집 강아지들은 비 오는 날 어떤지 궁금해요~^^

그리고, 강아지 밥 먹고 나면 해독주스 한 숟가락씩 줬더니
밥 다 먹고 주스 안 주고 있으면 빈 밥그릇 긁어요.
어찌나 귀여운지~♥
다행히 강아지에게도 좋은것들만 들어가서 맘 편히 먹여요.
혹시 알러지 반응 있을까 걱정했는데 괜찮더군요.
변 묽어질까? 했는데 더 좋아졌어요. 요즘은
주스거리 삶으면 가스렌지 앞에서 냄새 맡으며 앉아있어요.
금방 익힌 당근 등을 썰어서 간식으로 주거든요.^^

IP : 183.96.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가리
    '13.4.6 3:53 PM (203.226.xxx.232)

    생각만해도 이뻐요...
    우리집은 새끼강쥐 20일 된 애들과 (4마리)모녀 강쥐있는데 종일 주무십니다...
    날이 흐리나 맑으나...ㅎㅎㅎ

  • 2. dlfjs
    '13.4.6 3:57 PM (110.14.xxx.164)

    우리애도 오늘은 더 자네요

  • 3. 진돌이
    '13.4.6 4:09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울집에는
    마당개 진돌이있는데요
    정말 비내리니까ㅡ
    하루종일 잠만자고있네요

  • 4. 도도네
    '13.4.6 4:25 PM (183.96.xxx.203)

    앙~ 20일 된 강아지들 자는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까나?^^
    그 꼬물이들 보고 있으면 도끼자루 꽤나 썩겠어요.
    역시나, 다른집 강아지들도 비 오는날 더 많이 자는군요.
    우리집 강아지, Zzz 자다가 제가 근처에 가면 발라당~~ 배 만져 달라고.. 쓰다듬어 주면 다양한 기지개를~^^

  • 5. 도도네
    '13.4.6 4:30 PM (183.96.xxx.203)

    앗! 비숑 비앙카네 용가리님?^^
    크는 모습 줌인아웃에 자주 올려주세요!

  • 6. 도도네
    '13.4.6 4:58 PM (183.96.xxx.203)

    얼마전 산책 나갔을 때, 할아버지가 데리고 나온 노견 시츄! 할아버지 말씀이 먹을 때만 빼곤 하루종일 잔다고..^^
    먹고 자고 하다보니 통통 하더라구요.
    걷는 것도 느릿느릿.. 뭘 어째도 마냥 다~ 귀여워요.

  • 7. 저희집개는
    '13.4.6 6:59 PM (122.40.xxx.41)

    여전하네요. 놀아달라고 난리. 비오는날은 좀 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36 아들 면접정장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궁금 12:56:59 23
1773635 47살. 막막 12:56:22 80
1773634 간단 입시 팁 feat 시대 헬린쌤 주요대 위주로 입시 12:55:24 54
1773633 저희 언니 대상포진 걸렸는데 2 와우 12:52:06 182
1773632 이런 남편 실제로 많을까요 당신이죽였다.. 12:51:54 159
1773631 배임죄 폐지,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 2 ... 12:48:39 117
1773630 알뜰폰요금제도 데이타무제한에 평생요금은 안싸던데 2 알뜰폰 12:46:58 157
1773629 경향)안## 창업자 남편 ㅡ북한 해커 접촉 3 충격 12:46:04 358
1773628 [단독]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9 끄지라고 12:44:56 331
1773627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요? ........ 12:42:09 94
1773626 빵 요요 왔나봐요 3 급지름신 12:41:21 366
1773625 대나무수액 키성장 영양제 결제중 2 12:39:31 131
1773624 계엄 당일날에도 11시에 출근한 내란빤스 1 대단하다진짜.. 12:38:52 294
1773623 병원검사 받아도 병명을 모르는 경우 질문 12:38:23 102
1773622 고3 아들 진로로 소방공무원 선택 어떨까요? 2 kiki5 12:37:13 216
1773621 대학생 아이가 축의금 보낸다는데 1 엄마 12:37:06 284
1773620 대학학과결정 1 고민 12:36:40 153
1773619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평검사.. 11 단독 12:33:38 424
1773618 논술 7번 떨어졌으면... 5 음... 12:33:07 417
1773617 투룸 용달이사 힘들까요? 1 아줌마 12:31:31 68
1773616 이시간 표류중인 한강버스 사진.jpg 7 .. 12:31:08 626
1773615 깨워달라고 할떈 언제고 깨워주니 ㅈㄹ하는 고딩 7 고딩 12:30:23 324
1773614 지하철 요금 이게 맞나요? 6 AAA 12:23:56 513
1773613 밥솥 내솥이 코팅과 스텐이 밥맛에 차이가 있나요?? ... 12:08:20 167
1773612 52살인데 망했어요 13 .. 12:04:12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