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이는 대놓고 북한과 선을 긋고 미국형아 한테 붙어서 아부하고
북한 심기 살살 긁는 정책을 펼쳤는데
박근혜는 한나라당 당대표때인가 방북해서 김정일 만나 화기애애하게 환담을 나누고
김일성묘도 참배했었나 해서 대통령 되면 북한과 어느 정도 잘 지낼지 알았네요
대선 전에 박사모에서 북한 수재민 에게 곡물도 보냈어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내겠다고 했구요
박사모가 자기들 맘대로 보냈을리는 없고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보낼수 있자나요
박근혜 묵인하에서 보냈을것 같은데 전 그게 내가 대통령 되면 싸우지 말고 잘 해보자
라는 의미로 보낸지 알았네요
명박이가 미국과 프렌들리하게 지낸것 처럼
박근혜도 북한과 프렌들리하게 지내면서 최소한 지금 같은 전쟁공포만큼은
없게 할지 알았네요
김정은과 박근혜는 세습으로 서로 통하는 부분도 있을텐데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서 바란건 아무것도 하지말고 현 상태 유지만 해라 였는데
시작하자마자 전쟁공포라니ㅠㅠ
이런 시기에 대통령이 동요하는 국민들 안심시키는 대국민 담화문 같은거 해야하지 않나요?
구중 궁궐 파뭍혀서 뭐하는건가요
차라리 명박이 처럼 나대기라고 하면 덜 답답할듯 하네요
일베충들과 수구들은 북한에 퍼줬다고 난리던데
그럼 안 퍼주고 북한이 망나니짓 안하게 하라고 대통령 한테 요구를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