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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란주점 10만원...원래 이렇게 싼가요?

이건 뭔가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3-04-06 00:55:58

원래 이렇게 싼가요?

어떻게 딱 10만원이란 금액이 나올수있는지?...

2차를 간거같지는 않지만, 일적으로 둘이 갔다는데 둘이 여자둘 불렀다는데 10만원이 너무 저렴한것 아닌가요?

일적으로 놀려고 간거면.... 여자불러 총 남녀네명이 놀았다면 제가 시세는 모르지만 20만원 은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전적이 있던 남편이라 의심이 가네요. 친구랑 그냥 놀러간거 같아서...

그래놓고, 우연히 본의아니게 발각되니(제가 캔거 아니예요) 성질을 있는대로 내며, 당장 시댁가서 또 친정가서 물어보자 합니다.

그래놓고, 당신 시아버지 앞에서 다짐하지 않았느냐고, 이런일로 피곤하게 하지 않겠다고...(일적으로 그런데 갔을시엔 이해하겠다고 제가 얘기했던 거 같아요. 일이 접대를 해야하거나 하는 일은 아닙니다)   남편이 애인만들어 연애를 조금 했고, 계속 진행하려다 발각되어,  제가 심신이 황폐했었고, 부부가 상담도 받았었고, 시댁도 알게되서 말씀잘하시는 시아버지가 저희 앉혀놓고, 이런저런 얘기 해주셨었습니다.

그리고 더 분노하는건 친정에도 가서 얘기해볼까? 하는겁니다.

친정아빠, 친정오빠, 새언니 다 앞에서 다 까놓고 얘기해본다는겁니다. 누가 옳은지...

거의 협박하듯이.....

별것도 아닌거 같고, 앞으로도 또 갈수 있는데, 아무일도 없는데 피곤하게 군다고....

참고로 저희 친정에선 무조건 시댁 떠받들어라, 남편 잘 보필해라 주의입니다. 절 무조건 나무라시는 분위기세요.

저희 남편같이 자주 안가고 한 4개월에 한번씩 가면 봐줘야하는건지.....

정말 복장터지는 밤이네요.

IP : 219.240.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새우볶음
    '13.4.6 12:57 AM (112.149.xxx.145)

    그러게요. 주방 설겆이 하고 할인 받으신 것도 아닐테고

  • 2. 조약돌
    '13.4.6 12:58 AM (211.36.xxx.40)

    두사람이 나눠낼 수 있는데.

  • 3.
    '13.4.6 1:00 AM (175.200.xxx.243)

    도우미비는 현금결재

  • 4. 원글이
    '13.4.6 1:07 AM (219.240.xxx.96)

    그럼 두명이가서 간단히 단란하게 놀면 술값만 10만원 나오는것도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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