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성백혈병은 왜생기나요?

자연주의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13-04-05 21:58:55

저희친척중에 한분이 급성백혈병판정을 받앗습니다.평소 운동도 매일한시간씩하고

음식도 가려먹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답니다.

급성백혈병은 원인이뭔지 궁금하네요..

아무런증상도 없고 그냥 혈압이 좀 높아진것같아 병원에서 피검사했더니

급성백혈병 진단 엄청충격이었답니다.

IP : 59.5.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의 생활화
    '13.4.5 10:41 PM (182.218.xxx.14)

    네이버 (펌)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성인의 급성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급성 백혈병의 65%를 차지한다. 골수성 백혈구의 분화 단계 중 초기 단계에 있는 전구세포(precursor cell) 또는 줄기세포(stem cell)에 암적인 변이가 발생하여 과도한 분열이 일어나고 이것이 골수 내에 축적되어 말초혈액에 골수아세포(myeloblast; 과립 백혈구의 어린 세포 형태이며 이 세포가 성숙하여 골수성 백혈구가 됨)가 나타나게 된다. 각 조직이 침범되고, 정상적인 골수기능의 마비로 심각한 면역기능 저하 및 출혈경향(bleeding tendency; 지혈 메커니즘에 장애가 발생하여 전신적으로 출혈하기 쉬운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 사소한 손상에 의해서도 출혈이 발생하게 됨)이 나타나며, 치료받지 않는 경우 수개월 이내에 사망하는 급성 질환이다.

    원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하지만 유전성 요인,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중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 쌍생아, 환자의 형제 등 가족에서의 발병

    2) 방사선 조사
    -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X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3)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 벤젠, 페트로리움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4) 항암 화학요법제
    -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와 토포아이소머라제 II(topoisomerase II) 억

  • 2. 문득
    '13.4.5 10:45 PM (182.218.xxx.14)

    기억나는게 후쿠시마 원전 사고시
    추후에 백혈병 환자가 급증할거라고 했었어요
    세슘이 칼슘과 비슷해서 우리 인체가 칼슘으로 받아들여 뼈에 축적하는데
    뼈에서 혈액이 만들어지니(적혈구던가??) 혈액암이 급증할거라고..

    체르노빌때도 한동안 백혈병 환자 많았죠

  • 3. 그분 혹시
    '13.4.5 10:58 PM (39.112.xxx.168)

    반도체공장이나 화학 약품 만지는 공장-도금, 도장, 코팅 등- 이런쪽에 일하지 않으셨어요?

  • 4. ...
    '13.4.5 11:56 PM (118.216.xxx.167)

    남편의 사촌형님. 제작년 급성백혈병으로 진단받고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요. 계실땐 치과의사였구요.직업과 무슨관계가 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주변 친척들이 정말 깜짝놀랄 일이었답니다...

  • 5. 아름드리어깨
    '13.4.6 10:04 PM (203.226.xxx.110)

    출산후 여성이 급성백혈병에 걸린 경우도 꽤 있더군요 보통 출산후 6개월내 발병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131 침대 매트리스만 주문해보신 분 5 ㅇㅇ 2013/04/23 1,881
246130 MSG든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 소화도 잘 안되고 졸려요. 21 .. 2013/04/23 6,004
246129 ZARA 신상품 새로들어오는 시기를 알고싶어요 3 자라 2013/04/23 1,569
246128 엄마가아프시다고 거짓말.. 2 ㅡㅡ 2013/04/23 1,143
246127 실비보험 환급받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하는지요? 3 환급 2013/04/23 1,283
246126 중학교 들어갈때 동복.하복 교복비가 얼마나 드나요 9 ,, 2013/04/23 1,644
246125 과학상자,로봇조립에 관심있는 중1입니다. 3 관심있는 딸.. 2013/04/23 1,180
246124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치는거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8 현이훈이 2013/04/23 1,542
246123 펌)무서운 초등여학생...친구 머리 감겨 준다며 락스 뿌리고 머.. 14 ,,, 2013/04/23 4,631
246122 영어 질문드려요.....자유수영을 영어로 뭐라 표현하나요? 12 비기너 2013/04/23 3,548
246121 조용필 hello음반 듣고있는데.. 9 와~ 2013/04/23 2,335
246120 미삼에 무슨 효능이 있나요? 맛있게 먹는 방법은? 1 해리 2013/04/23 5,884
246119 외로워요. 동성에게 인기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13 동글이 2013/04/23 4,064
246118 일요일 저녁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긴 소고기요 3 ㅠㅠㅠ 2013/04/23 692
246117 구가의 서...이승기 너무 빈티나고 촌스러워요. 25 흥미진진 2013/04/23 4,803
246116 윤진숙 장관 잘 할까요? 4 ........ 2013/04/23 1,137
246115 600만 '감정노동자' 그들은 오늘도 운다 3 세우실 2013/04/23 1,002
246114 피부 약한 아이 썬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1 썬크림 2013/04/23 1,037
246113 조카들 어린이날 많이 챙기시나요? 15 어린이날 2013/04/23 2,971
246112 경찰 우습게 보는 조선족들... 심각 2013/04/23 832
246111 muse의 사과(?) 전문 입니다 6 사과아닌사과.. 2013/04/23 2,357
246110 술 좋아하는 남자친구 어떤가요? 15 코모 2013/04/23 9,125
246109 자살예방 cf찾아봤는데.. 심각한 와중에 너무 웃겼던 댓글 하나.. 그cf 2013/04/23 1,470
246108 고혈압에 홍삼 괜찮을까요? 4 고혈압 건강.. 2013/04/23 2,910
246107 이.취임식 한자 로 1 한자 2013/04/23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