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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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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얼갈이배추 데쳐야하나요?

보리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3-04-05 20:33:27

지금 얼갈이 된장국 끓일 건데요.

레시피 보면 데치라고 그러던데, 왜 데치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시원한 국물맛 우려낸것을 사라지게 하는거 아닌가요?

데치는 이유가 뭐죠?

IP : 220.127.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5 8:4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안데쳐도 됩니다

  • 2. 보리
    '13.4.5 8:46 PM (220.127.xxx.27)

    아, 그럼 안데쳐도 돼요?

  • 3. ...
    '13.4.5 8:59 PM (119.194.xxx.8)

    무.배추등등.
    얼갈이배추는 겨자과 식물이라 유황기운이있습니다

    데쳐내어.지긋이 눌러짜서 그안에들어있는
    씁쓸.매운기운을 제거합니다

    한번 데치고난후. 적당히눌러 물기빼낸것을 국에 넣어요.

    ,,,,,,,,,,,,
    물론.그대로 생 얼갈이 넣어도 됩니다
    단.
    맛이 좀 약간 그럴수있다뿐이죠
    ..
    나중에 기회되면.배추.얼갈이류.시금치.데쳐낸국물을 맛보시길 바래요.

    요리책대로 나온 순서는 다 그이유가 있더라구요.
    데쳐내면 국물맛도 좋아지고...얼갈이맛도 즐길수잇고.그렇습니다

  • 4. 자끄라깡
    '13.4.5 9:17 PM (221.145.xxx.83)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게 여러가지 이유로 좋아요.

  • 5. 맛이 겉돌아요...
    '13.4.5 9:20 PM (59.26.xxx.155)

    살짝 데쳐서 된장으로 조물조물 양념한뒤 멸치 육수 낸 뒤 끓여보세요.

    신혼 초 아무생각없이 그냥 끓였는데 맛이 겉돌아요.

    맛이 겉돌지 않으려면 정말 오래 오래 끓여야 그 맛이 나요....

  • 6. 보리
    '13.4.5 9:34 PM (220.127.xxx.27)

    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모두 정말 감사해요~~^^
    특히 ...님, 몰랐던 자세한 지식 정말 감사해요.
    겨자과 식물이군요. 살짝 데쳐서 지그시 눌러 짠다.... 알겠습니다~^^
    웬만하면 데치는게 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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