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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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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애들 영화 드라마 권장연령 좀 지킵시다!

권장연령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3-04-05 19:42:47

요즘 애들이 하는짓들이 무섭다. 세상이 무섭다고들하는데요.

엄마들 하는거 보면 왜 그런지 이해가 됩니다.

엄마들 정말 개념이 없어요.

영화관에 심야영화보러가면 분명 15이상 관람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늦은 밤 10-11시인데요.

초등저학년은 물론 유치원생애들 데리고 와서 영화보는 엄마들 보면 기가막힙니다.

권장연령은 괜히 정해 놓는건가요.

폭력적인 장면 애들이 보기 좋지 않은 내용들 있어서 분명 보지 말라고 하는건데

아주 어린애들도 막 보여줘요..그러고는 애들이 폭력적인 성향이면 친구탓 학교탓 합니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예요.

주변 엄마들 보면 주말, 미니시리즈 유치원생 애들이랑 같이봐서 애들이 줄거리랑 주인공 이름을

다 알아요..

정말 이해가 안되요.

밤에하는 드라마 거의가 12-15세 이상 관람가이고

내용도 거의 불륜이나 싸우는 내용 지극히 감정적인 좋지 않은 내용인데 그 늦은시간에

왜 보여주는 건가요...

이렇게 각종 매체에 노출시켜 놓고 요즘 애들이 거칠다니 폭력적이다느니 하죠...

제발 이런거에 애들이 일찍 노출되지 않도록 부모들이 제발 개념 좀 가지고 키웠으면 좋겠어요.

IP : 112.170.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말씀
    '13.4.5 7:48 PM (122.40.xxx.41)

    딸아이 말 들어보니 초등고학년들이라지만 많은애들이 드라마 얘기에 여념이 없다는 얘기듣고 놀랐네요.

    극장이야 말할것도 없죠.

  • 2. 요즘은 그래도
    '13.4.5 7:49 PM (220.119.xxx.40)

    애 데리고 이영화 봐도 될까요? 이런 질문 안올라와서 좋네요

  • 3. ....
    '13.4.5 7:55 PM (114.204.xxx.115)

    10시 하는 드라마나 그 이후 프로그램들 15 라고 뜨는데 주말엔 다 낮에 재방송하는 거 너무 이상해요.

  • 4. ...
    '13.4.5 9:47 PM (211.202.xxx.137)

    드라마는 보는건 양반입니다.
    제가 아는집은 19금 영화도 막보여줍디다...

    나중에 애가 영화보다가 무섭다고 울었다며... 그때 후회했다고... 헐~

  • 5. 00
    '13.4.6 12:35 A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다 제 생각과 같으십니다.
    제 주변에 한 사람만 철저히 연령 가이드대로 지키고 보여주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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