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미미인형 몇개 가지고 있나요?

에고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3-04-05 17:12:06
아기때 미미인형 가지고 한참 놀다가 학교입학하기전에 다 버렸거든요
그런데 친구네 집에 갔다오더니 친구네 미미인형이 많아서 부럽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형 하나를 사줬더니 친구 데려와서 자기만 인형을 가지고 노는거에요
그래서 친구오면 하나씩 가지고 놀라고 해야겠어서 하나를 더 사줬어요
그랬더니 오늘은 셋이서 학원끝나고 오는데 다른 학원 간다고 둘이 거짓말을 해서 한명을 보냈어요
같이 놀지 왜 보냈냐고 하니깐 인형이 두개밖에 없지 않냐고.....
친구들 데려와서 노는것 좋아하고 항상 한명만 데리고 와서 놀았었는데 ......
2명이상은 안데려오니 ..... 여분으로 하나를 더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다른놀이는 같이 가지고 노는게 되는데 인형은 꼭 하나씩 가지고 놀려고 하네요
그 집에 간 아이가 속상하겠죠? 친한엄마아이인데 전화해서 아이기분 물어보고 상황을 설명해야 할까요?
어찌해야 할지.....
IP : 110.70.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4.5 5:20 PM (218.152.xxx.206)

    저흰 7개~

    옥션에서 보면 인형 드레스 한개당 1천원-2천원짜리 드레스 많이 팔아요.
    그리고 수공으로 만든것들도 너무 이쁜거 4~5천원식 직접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저희애는 드레스만 좋아해서...

  • 2. 플럼스카페
    '13.4.5 5:21 PM (211.177.xxx.98)

    에고....그 엄마 오해하면 어쩌나 싶네요.
    저희는 3개있어요. 4학년인데....저도 중학교때까지 갖고 있었거든요.
    친구집 갈때 인형 들고 가던데요.
    제가.다이소에서 손잡이 달린 작은 통 한 개 사줬어요.
    거기에 인형이랑 옷이랑 액세서리 넣고 놀러가요.
    애들 인형가지고 와서 놀으라 하면 안 될까요?

  • 3. 서울의달
    '13.4.5 5:22 PM (121.164.xxx.23)

    저희 딸은 관심 없는데 저 어릴때 로망이라 일곱게 사줬네요. 옷과 신발도 옷장서랍으로 한가득
    친구 데리고 오면 친구들은 인형 가지고 놀고 딸은 퍼즐놀이하고..^^

  • 4. 플럼스카페
    '13.4.5 5:23 PM (211.177.xxx.98)

    공주병딸엄마님 감사해요. 수공으로 만들어 파는줄은 몰랐어요. 검색들어갑니다.

  • 5. 공주병딸엄마
    '13.4.5 5:25 PM (218.152.xxx.206)

    예. 집에서 취미로 만들더라고요.
    발레복도 있었고, 평상원피스도 이쁜거 정말 많아요.

    저희애는 오로지 드레스라....
    부업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 6. 뜨끔
    '13.4.5 5:25 PM (14.63.xxx.90)

    제가 데리고노는 인형까지하면 스물두개요.
    바비, 켄, 켈리, 토미 인형도 있어서 가족놀이도 해요.
    임신한 밋지랑 할아버지 할머니 인형도 갖고픈데 돈이 없어서......^^;

  • 7. 원글
    '13.4.5 5:29 PM (110.70.xxx.33)

    임신한 인형도 있나요? ^^
    하나만 더 사줄까봐요
    친구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아이기분이 괜챦은가 봐요
    더 놀고싶은데 못 놀아 서운해할꺼 같아 전화했다고 했네요
    휴......
    다시 인형을 보니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 8. 울딸
    '13.4.5 5:57 PM (203.238.xxx.24)

    스무개도 넘었어요
    미국에서까지 공수
    늦게 본 아이라 친척들까지 가세해서요
    많으면 죽 단체로 앉혀놓고 자기가 선생님 노릇하며 놀아요
    근데 나중에 인형을 모아놓은 걸 밤에 보니 너무 무서운거예요ㅋㅋ
    그래서 아이 크고 싹 버렸어요(멀쩡한 거는 남 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432 국민행복기금 오늘부터 가접수에요 6 현미찹쌀 2013/04/15 897
240431 싸이 젠틀맨 영국 아이튠즈 9위래요 왠일이래요 3 ........ 2013/04/15 3,176
240430 7세 아이 집에서 키울만한 것 3 복덩이엄마 2013/04/15 493
240429 덴비 아주르와 임페리얼블루 중에서 골라주세요... 3 덴비 2013/04/15 1,393
240428 삼성 요즘 광고 정말 혹하지 않아요? 18 쩜쩜 2013/04/15 3,516
240427 부부 성상담 클리닉 추천 부탁드려요. 1 2013/04/15 1,223
240426 닥스우산 싸게살수있는방법없을까요? 2 비싸요. 2013/04/15 868
240425 샌프란시스코랑 로스앤젤러스 어디가 좋을까요? 11 미국서부 2013/04/15 2,248
240424 카스친구 끊기하면 상대방에 바로 뭐가 뜨나요? 3 제품광고하는.. 2013/04/15 4,765
240423 결혼식끝나고 다음날 장례식장 가도 되나요? 6 상가집 2013/04/15 3,488
240422 옵티머스LTE2 할부원금 이정도면 괜찮은가요? 1 핸드폰 2013/04/15 556
240421 사소한 일인데 화가나요 4 화가난다 2013/04/15 1,296
240420 에어쿠션이 종류가 많든데요 ... 2 건조녀 2013/04/15 1,668
240419 된장은 오래될수록 맛있나요? 8 궁금 2013/04/15 1,850
240418 블로거 ㅎㄷㅇㅈㄷ 사기꾼 기질이 있어보여요. 24 ... 2013/04/15 111,158
240417 남자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 3 결혼 2013/04/15 810
240416 제가 식당에서 저희 남편이 저 안 챙기고 먼저 나가길래 질책했어.. 11 ㅋㅋㅋ 2013/04/15 2,986
240415 ”임금 체불? 까짓거 10%만 벌금 내지 뭐” 1 세우실 2013/04/15 613
240414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자신만의 힐링법 있나요? 2 손님 2013/04/15 1,074
240413 운전할때 목베개 대는거 어떨까요? 3 2013/04/15 1,433
240412 윗집 ... 2013/04/15 450
240411 이히히 행복해요 1 충전~ 2013/04/15 530
240410 세탁소 옷걸이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19 버터 2013/04/15 3,797
240409 남편이 큰아이와 백두산을 가고싶다는데 패키지나 단체 추천좀 해주.. 자유부인 2013/04/15 599
240408 어느님 글에서 자존감 업되는 유튜브 동영상 댓글로 올려주셨는데 .. 3 삶의길 2013/04/15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