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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한창 쑥쑥 크는 아이들은 대체..

얼마나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3-04-05 16:46:26

얼마나 먹나요?

저희애는 잘 먹는다고 생각하는데도 쑥쑥이 아니고.. 야금야금 크네요..

방학때 훌쩍 컸다는 애들은 어느 정도 양을 먹는건가요?

어느 정도로 많이 애들이 먹어줘야 엄청 크는건지 궁금하네요..ㅜ

IP : 211.105.xxx.1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5 4:47 PM (211.197.xxx.180)

    일일 일치킨하더라구요... 양계장 차릴 기세로 먹던데요

  • 2. 나무
    '13.4.5 4:49 PM (114.29.xxx.61)

    엄마가 놀랄만큼 먹어요

    계속 먹는 거 달라고 하고요

    특히 고기 종류를 밝히더라고요

  • 3. 잘 먹는 애들이
    '13.4.5 4:50 PM (123.212.xxx.132)

    쑥쑥 크는것은 맞는것 같아요.
    크느라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주위만 봐도 깨작깨작 하는 아이 안크더라구요.

  • 4. 저희애는
    '13.4.5 4:51 PM (180.65.xxx.29)

    안먹는데 그학년중 제일커요 입이 짧아 안먹어서 몸은 소말리아고 키만 삐죽 커요 유전인듯

  • 5. ..
    '13.4.5 4:53 PM (210.216.xxx.240)

    초등3밥고봉으로 퍼서 지 얼굴짝만한 두껍게 썬 스테이크 다 먹고 돌아서서 빵먹고 과일도 먹어요

  • 6. 키는
    '13.4.5 4:54 PM (118.32.xxx.169)

    유전인게 가장 커요..
    급식잘먹고 간식조금먹어도 클놈은 다큽니다..

  • 7. 에고
    '13.4.5 4:55 PM (110.70.xxx.33)

    우리애는 키는 안 크고 살만 쪄요
    걱정이에요
    정말 고기를 먹어도 키로 안가고 살로 가는거 같아요

  • 8. ..
    '13.4.5 4:57 PM (211.197.xxx.180)

    윗님 그러다가 쑤욱 자라요 밀가루 반죽처럼요 ^^

  • 9. ...
    '13.4.5 4:59 PM (119.64.xxx.213)

    입짧고 까다로워 1년에 5센티정도씩 크다
    좀 먹기시작하더니 1년사이 9센티 컸어요.

  • 10. ...
    '13.4.5 5:18 PM (61.79.xxx.13)

    피자 라지 한판에 콜라 한병 다 먹음..
    치킨 한마리에 콜라 한병 다먹음..
    친구들끼리 고기부페가면 사장님이 눈치 줌..
    가족끼리 집에서 삼겹살먹으면 배부를때까지 먹다
    나중에 다시와서 소화됐다고 2부 시작함..
    부페 같이가면 돈 아깝지 않음..
    두아들 21살 키184.. 고3 키179..

  • 11. --
    '13.4.5 5:32 PM (211.108.xxx.38)

    먹어도 계속 옆으로만 퍼지는 울 딸 어쩔겨..
    정말 먹여야 해 말아야 해 날마다 너무 고민됩니다.

  • 12. ...
    '13.4.5 5:33 PM (110.14.xxx.164)

    한창 클땐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루 5끼 먹더니 잘 안먹으니 안크네요

  • 13. 저녁뚝딱
    '13.4.5 5:33 PM (202.30.xxx.226)

    가반해서 먹고, 좀 이따 또 먹을꺼 없나...냉동고 뒤져서 피자 데워서 먹고,
    우유 두컵 세컵 벌컥벌컥 마시고,

    크림파스타도 양 조절 실패해서 한접시가 아니라 두접시가 넘치는데도,
    그거 혼자 뚝딱 먹고 그래요.

  • 14. ㅇㅇ
    '13.4.5 5:42 PM (118.148.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지지리도 안먹었는데 키가 큰편이예요...유전인거였죠..

  • 15. 한마디
    '13.4.5 5:43 PM (118.222.xxx.82)

    먹어도 옆으로만 가서리ㅜㅜㅜㅜ

  • 16. ,,,,
    '13.4.5 5:52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아이 둘다 1년에 10센티 가까이 컸는데요.
    하루 5~6만원 장보고 오면 다음날 먹을게 없어요.
    일주일에 4번이상 장을 봅니다.
    식비만 100을 쓰는것 같아요.
    대신 외식은 잘 안하고 부식값이 많이 들고요.
    미친듯이 먹어댑니다. ㅎㅎ

  • 17. 위에 점세개님
    '13.4.5 7:24 PM (123.109.xxx.9)

    정말 저희 집 상황이랑 아주 똑같네요^^;;
    저희도 삼겹살 2부 당연하고요
    담 날 어제 삼겹살 많이 못먹었다고 또
    먹고 싶다고 징징거리고ㅠ 모든 음식은
    씹을 새도 없이 흡입중이고~~
    약간에 경도비만 이었으나 중학교 올라가면서
    다 키로 쑥 커서 중2에 176 이에요

  • 18. ㅎㅎㅎ
    '13.4.5 9:21 PM (1.221.xxx.84)

    한창 먹을때 하도 놀라워서 자세히 보니 거의 끼니마다 제 세배를 먹더군요
    문제는 간식 빼고 저 정도에요
    국수 같은건 밥 먹고나서 디저트로 한그릇씩 먹어주고
    과연 저게 소화가 되기나할까 싶어서 좀 무서워질 정도로 먹습니다
    한3년 정도 그러다 좀 줄어들더라구요
    그 3년 동안 키만 크고 그렇게 먹어도 살이 안붙어서 무슨 난민 같았어요
    키 다 크고나니 살이 붙기 시작하고 먹는게 좀 줄더군요

  • 19.
    '13.4.5 10:08 PM (122.34.xxx.23)

    아들 혼자서 피자 라지한판먹나요? 진짜 킹왕짱 이에요 아들 184면 바라봐도 흐뭇하시겠어요

  • 20. 키는
    '13.4.5 10:24 PM (121.188.xxx.90)

    70프로가 유전이기는한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야구선수 김광현이 한창클때 200미리 이상되는 우유 하루에 8개는 먹어치웠다고하더라구요..ㅎ

  • 21. 그런데 궁금한게
    '13.4.5 11:40 PM (223.62.xxx.230)

    피자나 닭튀김 같은 패스트푸드 먹으면 키 크는데 지장있다고 의사들은 말하는데
    여기 댓글들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런거 왕창 먹고 키가 많이 큰 아이들이 많다고 하니
    궁금해지네요. 어느 쪽이 진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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