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네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작성일 : 2013-04-05 13:30:12
1530306
아이가 키우는 내내 힘들더니 이제는 자기 생각이란게 생기면서 고집도 쎄지고, 하루종일 울고, 산만하고 점점 더 힘들어져요 문화센터 수업가서도 선생님 따라서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늘 딴짓해요 처음부터 그래서 그려려니 해왔는데 이제는 컸다고 제지하면 땡강을 부리고 드러누워 발광하고.... 어떻게 혼내고 훈육 시켜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잡혀요 세 네살 아이들 양육할때 참고가 될만한 육아서 어떤거 있을까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가 있는 걸 알고 있는데 제가 티비를 안봐서, 그것과 비슷한 육아서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1.238.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5 1:33 PM
(122.40.xxx.41)
애 키우면서 엄마가 사람이 되는거죠. 진정한 사람.
서형숙의 엄마학교 권해 드려요.
2. ..
'13.4.5 1:37 PM
(1.238.xxx.229)
윗님, 감사합니다
바로 주문했어요
3. 저전에
'13.4.5 1:38 PM
(118.219.xxx.149)
네살 이러는게 정상인가요..글올렸던 엄만데요...저도 못하지만 추천하는 책은 아이의 감정코칭이랑..아이와의 기싸움^^ 그리고 신의진 선생님 책 좋아요ㅡ 아이심리백과..안되는거 차근차근 계속해서 설명해주려고 노력중이에요
4. ......
'13.4.5 1:41 PM
(1.245.xxx.97)
우리 아이도 3돌 전에 마트 바닥에 드러누운 적이 있었어요.
집에서는 양치 안하겠다고 한번 드러누웠구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기싸움에서 이겼는 지 반복되지 않았구요.
산만하다고 하셨는데 문화센터 수업시간에 산만하다는 건가요?
그럼 그 수업에 흥미가 없는 게 아닐까 싶구요. 문화센터 수업을 끊어보세요.
티비 안본다고 하셨는데 인터넷 다시 보기로라도 직접 한번 보세요.
그냥 육아서 읽는 것과 실제 상황에서 전문가가 조언하는 걸 보는 차이점이 있거든요.
ebs '달라졌어요' 도 좋아요.
5. 10
'13.4.5 1:56 PM
(165.132.xxx.19)
우리아들 30개월인데 문화센터 너무 싫어해서 환불만 두번했네요. 백화점에서 그냥 돌아다니고 옥상가서 토끼보고 놀이터가서 미끄럼틀 그네타는걸 더 좋아하는데 교실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수업(?)하는게 싫은가봐요. 애가 원하는 놀이가 있을텐데 그쪽으로 잘 이끌어줘보세요~
6. 10
'13.4.5 1:59 PM
(165.132.xxx.19)
그리고 칭찬은 많이 해 주시나요? 우리애는 온가족이 양치질만 해도 칭찬, 손만 씻어도 칭찬, 쓰레기 잘 버려도 칭찬하고 박수치고 하도 그랬더니 양치질 엄청 잘하고 칭찬받고 싶어서 사람들 얼굴 쓱~쳐다봐요. 근데 뛰면 안되는 곳에서 뛰면 "여기선 뛰면 안돼."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거기 말고 여기서 뛰면돼. 라고 다른방안 제시하니깐 뭐 하기전에 해도 될까요?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구요.
7. 좋아요
'13.4.5 4:28 PM
(203.234.xxx.2)
책 한권 추천할게요. 3,7,10 공부두뇌를 키우는 결정적 순간. 그 또래 아이들의 생활습관 등을 뇌와 연관시켜 과학적으로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책도 두껍지 않아서 여러 번 읽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0025 |
피부비법처럼 건강 비법 좀 풀어주세요 1 |
피부 |
2013/04/08 |
602 |
240024 |
.. 13 |
위대한여자 |
2013/04/08 |
4,507 |
240023 |
밑에 실명 글 보고 급하게 써요 14 |
익명으로 |
2013/04/08 |
16,583 |
240022 |
오늘 도란도란 분위기 좋네요. 2 |
.. |
2013/04/08 |
1,065 |
240021 |
이웃초대해서 삼겹살을 먹었는데요.. 20 |
-.- |
2013/04/08 |
14,376 |
240020 |
눈빛이 좋다는 말의 의미 ?? 7 |
4ever |
2013/04/08 |
2,706 |
240019 |
서른이 넘은 아들넘이 있습니다... 17 |
........ |
2013/04/08 |
11,334 |
240018 |
눈빛이 좋다는것 무슨 의미일까요? 7 |
은찬준엄마 |
2013/04/08 |
3,724 |
240017 |
전세라는 제도가 없어지지 않을까 13 |
전세 |
2013/04/08 |
2,623 |
240016 |
저는 뭔가 얘기를 해야 겠어요.. 57 |
공진단 |
2013/04/08 |
16,970 |
240015 |
저 30대 중반인데 10년 전보다 더 예뻐진 것 같아요. -.,.. 26 |
음음 |
2013/04/08 |
7,101 |
240014 |
튼살에 효과좋은 치료법이나 약 아님 병원 없을까요? 4 |
엄마는 힘들.. |
2013/04/08 |
1,837 |
240013 |
세라젬 나비엘인가 유리듬인지 암튼 이거 좋나요? |
ㅇㅇ |
2013/04/08 |
19,890 |
240012 |
csi 안하나요 3 |
ㅇㅇ |
2013/04/08 |
706 |
240011 |
“김정은, 오바마 전화 기다리는 중” 10 |
좀 해줘 |
2013/04/08 |
2,682 |
240010 |
네이버블로그 하시는 분들, 혹시 이런기능 가능한가요. 2 |
.. |
2013/04/08 |
1,778 |
240009 |
식당 진상하니 떠오르는 일 6 |
김밥 |
2013/04/08 |
2,513 |
240008 |
저 고자질해도 되요? 8 |
노노노노 |
2013/04/08 |
2,335 |
240007 |
결혼식 하객의상으로 핑크색이나 살구색은 어떤가요? 5 |
순돌이맘 |
2013/04/07 |
3,940 |
240006 |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해 주세요..일베들 뿌리 뽑을수 있는 법안.. 9 |
차별금지법 |
2013/04/07 |
863 |
240005 |
남자들 관심있는 여자보면 눈에서 광선 나오지 않나요? 19 |
-_- |
2013/04/07 |
12,196 |
240004 |
유로화 해외송금해야 하는데 이번주에 기회를 놓쳤어요.ㅠㅠ 3 |
환율 |
2013/04/07 |
974 |
240003 |
프렌치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려요. 6 |
샤틴 |
2013/04/07 |
1,264 |
240002 |
진짜 안낫는 감기 5 |
감기 |
2013/04/07 |
1,061 |
240001 |
인공고관절수술후 재활치료는 어디서...? |
레몬즙 |
2013/04/07 |
2,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