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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ㅎㅎ

꾸울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3-04-05 13:01:26

 

심각한 질문은 아닙니다만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면 서로서로 좋을지 궁금해서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어울리던 친구들이 그대로 고등학교까지 올라가서

지금까지(27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들과 작년부터는 자그맣게 곗돈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한달에 3만원*9인)

다른 목적은 없고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모아서 일년에 한번이든 이년에 한번이든

다같이 모일수 있는 계기가 되기 위해. 또 각종 경조사가 계속 생기니까

그때그때 공평하게 찬조하기 위해서요.

그렇게 해서 작년에 2박3일 여행한번 다녀왔고 올해 5월에 짧게 봄소풍(1박2일) 가려고 하는데요.

저희는 나이먹으면서 각자 위치에서 지내느라 쪼금씩 다 떨어져 있지만서도

본가는 같은 곳이기에 모이기에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9친구중에(저포함) 1명의 친구가 머~~~얼리 부산에 살게 되면서

이렇게 모일때마다 그 친구의 교통비가 걱정스럽게 되네요.

KTX이용할 경우 대략 10만원 조금 넘는 비용이 발생하고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한 5~6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친구가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충당해야 할 이 교통비를 곗돈에서 지원해주자. 라는 의견이 나와서요~

물론 곗돈에서 지원하는게 일회성에서 그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혹시 이런경우 다수의 의견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이런 방법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21.15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13.4.5 1:05 PM (59.1.xxx.69)

    곗돈지원은 그친구분 부담예상 교통비의 50% 까지면 대략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야 다른 친구분들과도 형평성도 맞고 또 배려도 하구요
    친분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친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면 저정도에 불만 없을듯요

  • 2. 꾸울
    '13.4.5 1:11 PM (221.151.xxx.171)

    아.. 고런 방법도 있겠네요. 지속적으로 부산에서 왕복해야 하는데
    그거에 대한 형평성.. 많이 고민되긴 하더라구요.
    좋은의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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