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날까봐 잠설치는 사람 저밖에 없나요? ;;;;

유니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3-04-05 12:55:23

 

요즘 정말 미치게썽요

전쟁날까봐 조마조마. 불아불안.. 생활에 지장있을 정도구요...

애기가 어려서...분유두통정도만 사놓고

오늘 부르스타 사러 가려구요.....

주말에 장좀 봐놓고.

시댁이 아래쪽인데 애 델꼬 내려가있을까도 고민중이고.

친구 남편이 미군인데 아직 괜찮다 하는거보면 괜찮을것 같기도하고...

뉴스에선 계속 미사일 동해로 옮긴다고하고

국지전이어도 놀라는데 전면전되면 바로 피바다되겠죠?ㅠㅠ

전쟁 안날꺼라고.........저좀 안심시켜주세요.........

신경안정제 먹어야할정도에요...

 

 

 

IP : 211.255.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3.4.5 12:57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전쟁 안 납니다..걱정하지 마세요.

  • 2. ...
    '13.4.5 12:59 PM (114.129.xxx.95)

    군대가있는저희아들 하는말이
    군대에는 너무조용하답니다
    전쟁이야기조차 잘안한답니다
    유독 우리나라 뉴스에서 난리라고하더군요

  • 3. ㅈㄷ
    '13.4.5 12:59 PM (115.126.xxx.98)

    뉴스 끄시고..

    http://www.podbbang.com/live/kukmintv/

    이거 들으삼...

  • 4. 불안감이
    '13.4.5 1:02 PM (180.65.xxx.29)

    평소 높으신분 아닌가 싶네요

  • 5. 짖는 개는 물지 않아요
    '13.4.5 1:14 PM (180.182.xxx.153)

    걱정마세요.
    한국에서 살려면 이 정도 소동은 '저것들 또 ㅈㄹ이네~'
    웃으면서 가볍개 무시할줄 아는 센스가 필수예요.

  • 6. ㅇㅇ
    '13.4.5 1:14 PM (1.253.xxx.46)

    님도 불안증 있으시죠? 제가 그런데요... 전쟁 안난다고 생각하면서도 불안해서 부탄가스 쌀 통조림 죽석식품 김 생수 라면 어제 사왔어요. 저번 연평도때도 학원에간 애 태우러 가고 위의것들 샀구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ㅎㅎㅎ 그게 맘이 편해요. 두고 먹으면되니 상관없어요. 성격이 그런걸 어떻게하나요. 이렇게 사는거죠. 주변에 티는 안내요 ^^;

  • 7. ㅋㅋ
    '13.4.5 1:18 PM (175.223.xxx.141)

    잠설칠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걱정되요
    사실 어른들만 있음 저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기가 있으니 걱정되더라구요
    어른만 있다면야 전쟁나도 죽거나 살거나 살면알아서 제밥그릇 먹을테지만 아기는 ㅠㅠ
    전 이미 아기를 위해 분유 세통은 기본 생수 몇박스 부스터부탄가스는 항시 대기입니다;; 전 굶어도 상관없지만 죄없는 아기들 굶는것 못볼거같아요 ㅠㅠ

  • 8. ......
    '13.4.5 1:50 PM (58.233.xxx.148)

    너무 걱정하시면 건강에 안좋아요..

    전쟁 쉽게 안나요..

    전쟁 일으킬 사람들이 스케줄 미리 알려준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 9. ...
    '13.4.5 8:23 PM (116.123.xxx.120)

    진짜 무서우시군요..
    시댁에 갈 생각을 다하시고..
    전 전쟁보다 시댁이 더 무서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362 치아관리 교정 턱관절 1 그시기 2013/04/05 1,221
238361 악동뮤지션 21 jc6148.. 2013/04/05 4,165
238360 뮤직뱅크 보셨어요? 16 쩜쩜 2013/04/05 4,075
238359 언론관련 기부하고 계신분들 어디에 하시나요 3 요즘 2013/04/05 381
238358 진해사시는 회원님! 2 아놔~~~~.. 2013/04/05 941
238357 상사를 조종하는 부하여직원때문에 7 진짜 짜증나.. 2013/04/05 2,783
238356 넘 혐오스러운 그 사람 2 남편 2013/04/05 2,268
238355 청파동 Life 커피숍.. 기억하시는 분~~ 6 50대 후반.. 2013/04/05 905
238354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벌써 네명째 자살했습니다.. 11 교육행정 2013/04/05 11,378
238353 물가 잡는다던 朴정부…양파·당근 6배 올라 2 참맛 2013/04/05 891
238352 스타벅스.. 맛있나요? 15 궁금 2013/04/05 2,650
238351 부모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10 2013/04/05 3,257
238350 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 30 우동 2013/04/05 2,349
238349 미장원말고 헤어샵 팁은요? 4 삼백년만에 .. 2013/04/05 1,564
238348 애견미용 얼굴만 하면 얼마정도 하나요 8 .. 2013/04/05 1,723
238347 쿡앤락님 무생채 레시피 가지고 계시나요? 4 총총 2013/04/05 1,789
238346 올레 가려구요‥ 1 봄바람 2013/04/05 471
238345 이정도먹으면 폭식인가요.. 17 어렵네요ㅠㅠ.. 2013/04/05 2,433
238344 초등아이들 어디까지가 장난이고 폭력일까요? 26 고민맘 2013/04/05 3,317
238343 오늘 먼지농도 높네요 10 어리수리 2013/04/05 1,556
238342 남편이 혼자 bar에서 술마신다면? 19 화나요 2013/04/05 7,924
238341 오늘 같은 먼지 뒤집어 쓴 날씨는 첨 봐요. 8 ㅇㅇ 2013/04/05 1,827
238340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때문에...ㅠㅠ 3 자꾸만 스트.. 2013/04/05 1,337
238339 홈쇼핑에서 토마토를 샀는데 5 토마토 2013/04/05 1,573
238338 구두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하나 골라주세요~^^ ywyoun.. 2013/04/05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