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flslaka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13-04-05 10:15:27

원글은 삭제했습니다.

혼란스러움 속에 무엇보다 타인의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했던 제게 님들께서 주신 댓글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댓글 주신 여러 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 일 이후에도 마음 쓰이는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남편과 저, 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제게 믿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남편을 믿어 보려합니다.

쉽진 않습니다......

아직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녀가 살고 있는 층을 지날 때, 지하주차장에서 그녀의 차를 발견할 때마다 화가 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도움 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님들의 가정에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두 손모아 빕니다.

IP : 14.54.xxx.17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slaka
    '13.4.5 10:18 AM (14.54.xxx.177)

    B도 자기 차가 있습니다.

  • 2. ==
    '13.4.5 10:22 AM (59.10.xxx.139)

    둘이 썸띵 백퍼

  • 3. ...
    '13.4.5 10:24 AM (112.149.xxx.161)

    등교를 도와달라고 한거 외에는 크게 이상해 보이진 않아요. a분이 택시 잡으려고 할때 b분이 타라고 한건 누구라도 그럴듯 하구요. 거절하신 것도 뭐.. 신경쓰여 그럴 수 있구요.
    다만 a와b가 차를 같이 탄 날이 문제인데, 그날만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요.
    좀 더 지켜보세요. 계속 같이 탄다면 문제 있고 아니라면 뭐..
    아이들도 있는데 별일이야 있겠어요..

  • 4. flslaka
    '13.4.5 10:24 AM (14.54.xxx.177)

    예, 님... 감사합니다...
    너무 구구절절해서 위에 다 적지 못한 내용들이 있지만, 객관적인 시각에서 판단해 보고 싶었습니다.
    다소 힘들었는데...ㅎㅎ 이제 다 털어버릴 수 있겠네요.ㅎ

  • 5. 근데
    '13.4.5 10:29 AM (220.90.xxx.179)

    조심할 필욘 분명히 있어요ᆞ
    지금은 아니라도 저렇게 자꾸 접촉하면 사고납니다ᆢ

  • 6. 진짜
    '13.4.5 10:30 AM (171.161.xxx.54)

    하나도 안 이상해요.

    그리고 1년여간 섹스리스였던 50대 남자면 바람 피우라 해도 그러기 힘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 7. 아이고
    '13.4.5 10:33 AM (220.90.xxx.179)

    모르시는 말씀이에요ᆢ
    남잔 여자한테 끌리면 없던 기운도 생길걸요ㅠ

  • 8. b같은 여자가
    '13.4.5 10:35 AM (122.100.xxx.101)

    젤 싫어요.
    물론 지금은 이상한 관계 아니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지만
    그냥 제3자가 봐도 오해할 만한 일들을 일부러 만들고 있잖아요.
    잘 모르는 누가 보면 a와 b가 부부라고 하지 않겠어요?
    스스로 조심해서 나쁠것 없을텐데 본인만 아니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a,b
    제가 a의 아내라면 일단 부부 사이부터 회복하려 노력하면서
    b와 동승하는건 못하게 할겁니다.

  • 9. 그건아니죠
    '13.4.5 10:36 AM (121.165.xxx.189)

    1년여간 섹스리스... 집에서만일수도 있어요.
    50대 남자 무시하시는겁니까? ㅎㅎㅎ

  • 10. 내 생각
    '13.4.5 10:37 AM (211.177.xxx.125)

    남편이 여자와 모텔에 누워 있어도 아내가 이해하면 바람 아니구요, 같이 차만 탔어도 아내가
    바람이라면 바람인거라고 생각해요. 즉, 결혼을 했으면 이성문제는 배우자의 조건에 무조건 맞추는게
    서로 오해가 없는 거죠.
    아내가 싫다면 회사동료랑 같이 차를 타지 말아야죠. 일과 관계있는게 아니잖아요.
    아무사이 아니든 아무사이이든 배우자가 싫다는걸 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봐요.

  • 11. flslaka
    '13.4.5 10:38 AM (14.54.xxx.177)

    아....진짜님.....
    그게....... 그렇지가 않은게.... 지금은... 정말 지나치게(?) 많은 잠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섹스리스였던 게...불능이어서가 아니라...
    A는 퇴근하면 저녁밥을 먹고, 잠시 티비를 본 후 자신의 아이패드를 챙겨 컴퓨터가 있는 작은 방으로 들어가 아침에야 나왔습니다.

  • 12.
    '13.4.5 10:38 AM (125.132.xxx.67)

    걍 자기차 타고 다닐일이지 왜 저러죠? 바람이고 뭐고간에 민폐네요. 바쁜 아침시간에

  • 13. flslaka
    '13.4.5 10:40 AM (14.54.xxx.177)

    제 생각도 B가 부탁했던 것이 자신의 아이의 등교 뿐이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회사도 같은데... 서로의 아이 둘을 함께 태워 등교시키고 출퇴근을 나란히 하는 모습... 부부와 다를 바가 없
    어 보인다는 점이죠..

  • 14. ㄷㄷ
    '13.4.5 10:46 AM (125.178.xxx.147)

    느끼는게 여기엔 관대하신분들 많은거 같아요.
    저같으면 남편이 다른여자랑 단둘이 좁은 자동차안에서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분나쁘고 난리날거 같은데.... 어쩌다 일회성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굳이 저런식으로 하는거면 저같음 뒤집어놔요.

  • 15. ...
    '13.4.5 10:47 AM (118.218.xxx.236)

    B가 이상해요. 자기 아이 등교 부탁했다는 건 이상해요
    아무리 같은 라인 산다고 해도
    서로 시간 맞춰서 매일 만난다는 건 부담스러운 일이거든요.
    생각없는 10대도 아니고 40대에 결혼까지 한 사람이
    그런 부탁을 했다는게...
    떳떳하다는 걸...광고 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걸 광고 하고 싶은 생각 밑에 깔린 무의식은 뭘까요?

    아닌 척 하면서 즐기는 맘...그게 배우자에게는 바람인거죠,
    님 남편도 아내에게 물었으니 떳떳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겠지만
    즐기는 맘은 같은 겁니다.

    회사에서는 동료지만
    사적 공간에서는 내외해야할 남 녀 잖아요
    원글님이 원칙을 갖고 단호하게 입장 정리 하세요.
    예민하다느니, 오버한다느니 그런 비난을 두려워말고
    이건 싫다! 고 확실하게 정리해서 통보하시고
    그 여자에게도 그런 입장을 알리세요.
    초전에 잡는 게 모두에게 좋은 겁니다.

  • 16.
    '13.4.5 10:47 AM (220.86.xxx.151)

    이거저거 다 떠나서
    와이프가 그냥 태우지 말라면 그걸로 땡.인거에요. 내집차 그렇게 쓰지 말라고.하면 그냥 그걸로
    안쓰면 땡이라니깐요.
    아무일도 아니고 어쩌고.. 다 필요없는 말이에요.

    왜 다른 사람 신경써줘야하나요?
    하지마. 그거뿐이야. 그럼 그냥 땡이고 끝이라구요.

  • 17. b이상해~~
    '13.4.5 10:47 AM (111.118.xxx.36)

    동료라고는하지만 보통 직장으로 끝내지 그 친분을 사생활로 끌고들어오지는 않죠.
    배우자를 알고있고 배우자의 성향이나 스타일을 알게되면 두루 여러 사정을 감안해야 하니까 복잡해지고 피곤한 일이 생길수도 있기때문에요.애들끼리 죽고 못 살정도의 친분 등의 특정사유가 있지않으면요.

    A가 동승을 거부하니 불쾌해서 한 소리일까요? 오해라도 받게 되면 피차 좋을거 없어서 조심한건데 조심하는게 거슬리니 담엔 그러지말라는건가요?
    B가 막무가내 민폐형 같습니다..

  • 18. b이상해~~
    '13.4.5 10:54 AM (111.118.xxx.36)

    글이 달라졌네요.ㅜ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남의 시선이 왜 중요한지.. 애들 학부모가 보게되거나 해서 오해 생기면 애들 상처입게 될 텐데 b가 보기보다 신중하지 않은것 같다고.
    당분간 남편과 같이 움직이셔야 할 듯..

  • 19. //
    '13.4.5 10:5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신랑한테 기분나쁘니 태우지 말라고 하세요,,
    그렇게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태우고 다니면 마음이 있는겁니다,

  • 20. flslaka
    '13.4.5 10:56 AM (14.54.xxx.177)

    흠님!! A와 B로 쓴 건... 최대한 제 주관과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써서 여러 님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자 했던 것이구요...
    B를 못되게 묘사한 것 없습니다. 사실대로 적었습니다.
    수다스럽다는 말이 못되게 묘사한 것인가요?
    실제로 남편과 저는 그녀를 '촉새'라고 불렀었습니다.
    그녀를 제가 느낀대로 적는다면 위의 말이 아니라 다르게 적었을 겁니다.

  • 21. 지켜보지 마시고
    '13.4.5 11:05 AM (110.10.xxx.194)

    그냥 남편에게 님의 불편한 마음을 전달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보통의 경우라면 동료가 같은 라인에 살면 불편해서도 피할 것 같아요
    그녀가 주말부부란 이유로 의심받으니 억울할 수도 있겠고요

  • 22. flslaka
    '13.4.5 11:09 AM (14.54.xxx.177)

    윗님!! 주말부부란 이유로 그녀를 의심한 적 없습니다. 지난 1년 간 정말 낯설어진 남편에게 "당신 꼭 바람난 사람 같다"라는 말을 여러 번 했었지만 한 번도 그 상대로 그녀를 떠올렸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가 가끔 직장에서 그녀와 나눈 대화를 옮겨 줄때도 그냥 그러려니 들었을 뿐이었습니다.

  • 23. 그런데
    '13.4.5 11:11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둘 사이의 그런 대화를 A가 집에서 아이와 아내에게 말했고..이때만 해도 둘 사이엔 아무 일 없다가, 급진전된건 아닐까요?

    1년간 섹스리스였다는 이야기가 굳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
    원래 바람피는 남자는 집에서 책 안잡히려고 엄청 헌신한다고 하던데요. 성생활이 왕성해지구요.
    섹스리스였다가 갑자기 또 그런다는건 여러 정황상...느낌이 좀 있네요.

  • 24. ..
    '13.4.5 11:12 AM (1.231.xxx.229)

    과거에 보니 첨엔 직장동료 같은방향이라 선의로 같이 출퇴근하였으나 점점 발전하여 휴가도 같은 날짜에 쓰는 인간들 있었음. 남자집에서 전화가 와서 알게되었음 집에는 출근한다고 한 모양임.
    남녀관계 알수가없으니 처음부터 차단시켜야죠.

  • 25. 그럼
    '13.4.5 11:14 AM (220.90.xxx.179)

    일년간 남편분이랑 소원해지구 섹스리스였던거구
    그 와중에 저 여자랑 저와같은 접촉이있엇단건가요?
    충분히 걱정할만 하네요..

  • 26. b이상해~~
    '13.4.5 11:17 AM (111.118.xxx.36)

    남편이 님의 반응을 미리 체크한 것 일수도 있겠다는생각도 드네요.
    최대한 쿨하게 b를 태우는것에 남편에게 얘길하시고, 여전히 남편이 b와 출근을 하는게 포착이 되면 b남편이 집에 오는 주말에 그집을 방문하셔서 지하주차장에서 접촉사고가 일어나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와b가 같은 차로 움직이는것이 목격돼 동네 아줌마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사정에 대해 그 집 남편의 의견을 물어보세요. a에게 환기를 시켰음에도 b와 한 차로 출퇴근하고 있는것에 대해 고지시키러 왔다고 하세요. 애들입장은 고려하고 있는것인지도 체크해주십사하고요.
    회사셔틀도 아닌데 왜 같은차로 움직여 공연한 일을 벌이는지, 택시 기다리는 남편더러 본인차에 탈것을 강권한 사실도 알고 있는데 잡아먹힐까봐서가 아니라 남의 이목때문에 조심한건지 모를만큼 둔하신거 같으니 남편분이 환기시켜 주십사 하세요.

  • 27. 꾸지뽕나무
    '13.4.5 11:20 AM (14.43.xxx.170)

    조....심.....스....럽지만......
    주말부부, 섹스리스..
    같은 아파트 같은 통로의 같은 직장 동료....
    전 불안해서 못살거같습니다 ;;;;;

    남녀정분나면 낮에도 차, 모텔 다 가능하고요.
    정신적인 외도도 또한 외도고...

    가능성은 많은데......또 진짜 아닐수도 있고요!!!
    그날 차 같이 타는거 보시고 그 이후 조용히 관찰하시지......흠.....

  • 28. 흠...
    '13.4.5 11:31 AM (211.210.xxx.62)

    아이들이 학교 다닐 정도면 나이도 둘 다 들었을텐데
    A남자, B여자 모두 이상해요.
    그 정도 나이면 어떤 오해가 생길지 대강 짐작을 하기때문에
    심한 사람들은 조수석에도 안태워요. 차라리 운전사가 되고 말지요.
    마음에 걸리지만 B를 계속 동승 시켜야하는 경우라면 조수석 의자는 당겨 버리고 절대 조수석에 태우지 않는다는 다짐 받을 것 간아요.
    게다가 같은 아피트면 당연히 B만나서
    오해 하지 말라고 하면서 세상이 흉흉하니 이런점은 조심스러우니 조수석 앉지 마라.
    회사도 같아서 소문날 수 있다 하고 B도 조심 시키세요.

  • 29. 예방
    '13.4.5 11:38 AM (2.217.xxx.65)

    꼭 불륜이라서가 아니라도
    불쾌하고 기분나쁜 느낌 드는데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언질을 주세요
    뒤로 작정하고 속이겠다는 사람은 어찌 막겠습니까만, 그래도 양심에 가책은 느껴질테고
    아니면 예방의 차원에서라도 아내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걸 남자가 인지하는것과 아닌건 좀 차이가 있겠죠

  • 30. 이구
    '13.4.5 11:44 AM (180.67.xxx.11)

    B가 좀 비상식적이긴 하네요. 남의 기분은 어떨까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좋은 대로만 하는...
    그래놓고 나만 떳떳하면 된다라고 말하고 다니고.
    불륜이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 원글님의 불쾌한 기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 31. 솔직히
    '13.4.5 12:36 PM (112.202.xxx.115)

    좋은 시그널은 아닌 것 같아요.

    1. 집에 와서 짜증내고 신경질 냈던 것.
    - 남자들이 다른 여자 눈에 들어왔을때 아내와 심리적, 육체적 거리를 두곤 하니까요.

    2. 아이 등교 라이드 부탁
    - 어쩌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거의 매일인데 단순한 직장 동료 관계에서 부탁할만한 일은 아니죠.
    이는 사생활을 어느 정도 서로 알고 공유하고 있는 친분(?)관계에서나 가능하다고 보이니까요.

    3. 거짓말을 하는 점
    - 분명히 집에서 시간을 지체하는 것처럼 원글님은 보셨는데
    (그래서 이상한 촉이 와서 주차장까지 미행하신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우연히 동승했다고 하는 점이 이상해요.

    지금적은 에피소드는 사실 우연히 발생한 정황이라 볼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원글님 육감이라 생각해요.
    남편분이 그 여자를 말할때 미묘한 표정이라든지 그런건 원글님만 알 수 있으니까요.
    오래 산 사람의 미묘한 변화..좋은 징조는 분명 아닙니다.

  • 32. ......
    '13.4.5 1:01 PM (175.119.xxx.140)

    여기는 여자들 많은 곳 아닌가요?
    어떻게 이게 안 이상해요?

    예전에 미국 영환가 드라마에서도 본 적 있어요
    남편이 이웃집 여자랑 카풀하다가 바람난것..(첨에는 아니었구요. 카풀하다보니 바람듬)

    그래서 외국 사람들도 카풀은 은근 경계하고 조심하는거 보고..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는데.


    전 일단 카풀은 무조건! 경계하구요.
    제 남편이라면 카풀은 절대 안된다고 얘기할거에요. 같은 직장, 같은 부서라도요.

    거기다
    일단 남편은 둘째치고
    자꾸 그 b라는 여자가 일을 만드는게 수상하네요

    평범한 여자라면
    이웃집 엄마에게 부탁하지
    이웃집 아빠에게 아이들 라이드 부탁하지 않아요.
    남의 남편에게는 일단 선을 긋고 조심하는것이 평범한 아이엄마의 마인드에요.

  • 33. ......
    '13.4.5 1:03 PM (175.119.xxx.140)

    또 같은 아파트 같은 통로에 같은 직장 동료가 산다는것...

    그냥 꿩 닭보는 듯한 그냥 지나치는 사이면 모를까

    그렇게 서로 아침에 시간 맞춰서(우연을 가장하여.. 일부러 느지막히 꾸물거리다 그 여자랑 시간맞춰 나가는 남편의 모습)
    같이 출근할 정도의 친분?


    저라면 이사갈것 같네요.

  • 34. ...
    '13.4.5 1:12 PM (211.226.xxx.90)

    저 40대 유부녀이고 직장맘인데요. B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더불어 A도요.
    남녀간에 정분나는거 순식간이에요.

  • 35. ...
    '13.4.5 1:13 PM (211.226.xxx.90)

    그리고 글로 봐선 벌써 징조가 보입니다.

  • 36. 그리고
    '13.4.5 1:19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둘이, 이목도 있고 하니까 주차장에서는 엄청 서로 조심할거예요.
    하지만, 차 안으로 들어가고, 아파트 시야에서 벗어나면 모른다는거.
    얼마든지.........

    섹스리스였다가 갑자기 왕성해진거 정말 수상합니다.
    아내에게 안심을 주는거죠. 아, 관계가 이리 활발하니 남편은 딴눈 안 파는구나.
    하지만, 그 반대입니다요. 켕기니까 부러 더 하고, 더 자상해지고, 더 위하는 척 하는거죠.
    유부들이라 서로 부담도 없을테고, 더군다나 그 여자 남편이 주말에나 오니 터치받는 것도 없을테고,

    원글님,
    퇴근 즈음에 그 여자 들어오나 안 들어오나 체크해보시길 바래요.
    남편이야 얼마든지 늦는다는 핑계 가능한거고. 그 여자가 칼같이 퇴근해서 아이들 챙기고 있다면
    아닌거구요.

  • 37. ..........
    '13.4.5 2:14 PM (175.119.xxx.140)

    섹스리스였다가 갑자기 왕성해지는거...
    아내 안심시키려고 그러는거 아닐수도 있어요...

    제 주변에 어떤 남자분이 인터넷에 올린글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그 분(유부남)이 다른 여자를 약간 마음에 들어했는데... 사귀는 단계는 아니구 좀 많이 맘속으로 좋아했는데...
    갑자기 마음에 그런 사랑?의 감정이 생기니깐 당연히 ㅅㅅ가 하고싶어지는데-_-;;;
    그 여자랑은 못하니깐
    괜히 집에가서 와이프랑 자주 했다는 그런 얘기;;;를 인터넷(남자들 게시판)에 올렸더라구요.
    남자들은 그럴수있다고 동감하고-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58 집에서 머리카락 잘라보신 분 계신가요?;; 12 돌돌엄마 2013/04/14 1,824
239957 감사합니다 .. 잘 새겨들을께요 ! 7 고민 2013/04/14 1,485
239956 프로폴리스는 3 후리지아향기.. 2013/04/13 1,231
239955 이번4월 고3모이고사요 11 성적 2013/04/13 1,596
239954 고관절 MRI 찍을 때 머리부터 기계 속에 들어가나요? 8 ... 2013/04/13 3,009
239953 물고기 키우려는데 팁좀 주세요~ 1 2013/04/13 383
239952 밥먹으면 배가 아니고 팔이 아파요 ,, 2013/04/13 896
239951 삼성에서 스매그 냉장고 카피한 냉장고가 있던데.. 실제로 보신분.. 5 냉장고 2013/04/13 4,305
239950 국무총리 덕분에 4만원 딱지 끊겼네요.사연 좀 봐주세요ㅠㅠ 32 아놔 2013/04/13 3,590
239949 초벌한 갯벌장어 장어 2013/04/13 384
239948 예전 머릿결 관리글 댓글 중 옥헤어드라이어기 사신분~ 1 ^^ 2013/04/13 914
239947 코스트코에 피스타치오 있나요 6 ... 2013/04/13 1,745
239946 7세 딸아이 웃을때 너무도 많이 보이는 잇몸 ㅠㅠ 7 잇몸 ㅠㅠ 2013/04/13 5,190
239945 커플링과 목걸이 하려는데 샘플볼수있는데 없을까요? 3 시간은 없고.. 2013/04/13 738
239944 고물차타고 다니시는 분 조심하세요 30 고물차 2013/04/13 9,158
239943 마트가면 항상 울고 돌아와요......... 30 ㅇㅇ 2013/04/13 18,063
239942 이런 트렌치 코트 어디제품인가요? 2 수퍼우먼 영.. 2013/04/13 1,721
239941 돈의화신 수장아들이 어떻게 죽었어요? 4 유투 2013/04/13 2,340
239940 머그컵 포트메이온 & 덴비 어떤게 나을까요? 9 ... 2013/04/13 4,068
239939 배송대행이용시 트래킹넘버 몇일 후에 알려주나요? 3 //.. 2013/04/13 760
239938 싸이 새뮤비 8 ... 2013/04/13 2,988
239937 헤어관리 글 읽고 드라이기 바꿨어요~ 68 ** 2013/04/13 13,730
239936 영국의 처칠이 그랬죠.젊은이가 보수를 지지하는건 13 ... 2013/04/13 3,270
239935 집주인의 이런 반응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19 ........ 2013/04/13 5,472
239934 자소서 쓰려는데..성격의 단점 어떻게 쓰지요? 4 0k 2013/04/13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