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3-04-05 09:54:43

조언 감사드립니다^^

IP : 211.36.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4.5 10:07 AM (211.36.xxx.75)

    네 저도 처음에 그 숙제를 받아 왔을때는 제가 상담 때 말씀 드린거라서 고맙게 받아 들였습니다
    그런데 계속 퇴짜를 내며 돌려 보내니 제가 생각이 많아지네요
    글씨가 중요하지만 아이의 공부(?)에 그렇게 비중이 큰가 싶기도 하고 공부 때문에 운 적 없는 아이가 빵~~ 터지며 오빠처럼 좋은 샘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니 고민입니다.

  • 2. 푸들푸들해
    '13.4.5 10:11 AM (68.49.xxx.129)

    저같으면 말해요..

  • 3. 선생님이
    '13.4.5 10:12 AM (211.224.xxx.193)

    깊은 뜻이 있는것 같은데요. 퇴짜주는 이유는 그 글씨 정성껏 여러번 쓰게끔 해서 인이 박히도록 만들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선생님이 시간내서 특별히 신경써주는건데 지시대로 따라하면 좋을것 같으데요

  • 4. ....
    '13.4.5 10:15 AM (116.33.xxx.148)

    특별히 이뻐해서????

  • 5. 어휴
    '13.4.5 10:1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담임선생님께 아이 단점 얘기할 필요없다고 누가 그러더니 정말인가보네요.
    애가 학교가기 너무 싫겠어요.
    조심스레 잘 말씀드려보세요.

  • 6. 저라면
    '13.4.5 10:22 AM (110.70.xxx.152)

    이야기하겠네요

  • 7. 저라면
    '13.4.5 10:25 AM (122.34.xxx.131)

    아이를 잘 구슬러서 열심히 기쁘게 하도록 해볼것 같아요.

  • 8.
    '13.4.5 10:32 AM (211.234.xxx.155)

    글씨쓰는것 지금딱 습관잡을때에요
    제가 아이들을가르쳐봤는데
    어떤아이가 정리를 너무잘하고 수재였어요
    기본공부잘하는머리도있겠지만
    정리잘하는게 어렸을때부터 습관이잡힌편인지
    고등학교때 다른잘하는아이들에비해 실수도하지않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잘쓰더라구요
    어렸을때 글씨가 지렁이 기어가듯 한글씨라
    한선생님께 눈물콧물 쏟아가며 습관잡혔다구하더라구요
    그때는 미운샘이었겠지만 지금보면 고마운분이죠
    이아이는 글씨뿐만아니라 정리해서 차근차근쓰는법까지 배운경우지만
    원글님따님도 선생님이 관심가질때 눈딱감고 고칠수있다면
    앞으로 더 편할지도몰라요
    다만 아이가 선생님께서 본인을 미워해서 혼자숙제내주는거라 느끼지않게 어머님께서 잘이야기해주고
    글씨 쓰는것도 옆에서 잘도와주시는게좋을것같아요

  • 9. 어떻게보면
    '13.4.5 10:32 AM (58.234.xxx.154)

    그 선생님이 아이에게 특별히 신경써주시는거잖아요.
    저같아도 아이에게 그점을 강조하면서 숙제 잘하게 도와줄것 같아요.

  • 10. 원글
    '13.4.5 10:38 AM (211.36.xxx.75)

    아이 둘 키우는 엄마인지라 선생님 험담 아이 앞에서 안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이제 초2지만 오빠가 위로 있는지라 학교에서 뭘 배우고 어떤 시스템(?)인지는 아이가 더 잘 압니다.
    수업시간에 샘이 공부 안 가르치고 아이*크림 틀어주신다거나 비디오 보여주시는것
    오빠는 단원 끝날때 마다 시험보는데 시험 안보는 것 숙제 검사마다 선생님이 메모 적어주는거 보고 부러워 하는 거 등등
    엄마가 샘을 평가 하기 전에 아이가 샘의 수업 열의로 사랑을 먼저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99 핸드폰 가격이 이렇게 비싼가요? 6 폴더폰 2013/04/14 1,184
239998 전 진짜 연애가 적성에 안맞는거 같아요... 25 라일락향기 2013/04/14 10,155
239997 효도하기 싫어요 26 ㅇㅇㅇ 2013/04/14 4,969
239996 재단가위는 일반가위랑다른가요?? 7 2013/04/14 1,201
239995 이마에 찍힌 상처 ㅜ 1 ㅇㅇ 2013/04/14 2,301
239994 여의도 삼부아파트하고 여의도 시범어떤가요. 9 .. 2013/04/14 7,434
239993 사람은 내 이익을 위해 산다! 1 ! 2013/04/14 783
239992 오메가3를 페이스오일 도전기 8 실험맨 2013/04/14 3,767
239991 건오징어 구입은 어디서? 사야해~ 2013/04/14 462
239990 요리가 너무 싫어요.T.T 16 요리 2013/04/14 3,113
239989 일요일 아침 거실에 흐르면 좋을 음악 추천해주세요. 22 초록 2013/04/14 1,985
239988 82쿡 감자칩 라면 커피 중독을 끊고 싶어요 6 sa 2013/04/14 2,245
239987 주말아침. 10 뭐먹지? 2013/04/14 2,060
239986 아...윤진숙!!! 2 오두루 2013/04/14 2,330
239985 몸이 이상한데요 3 저림 2013/04/14 915
239984 오피스텔실거래가 1 점순이 2013/04/14 2,756
239983 샐러드 위에 뿌리는 치즈가 뭔가요? 3 ??? 2013/04/14 7,077
239982 부모와 자녀.. 6 ... 2013/04/14 2,164
239981 장가계 노옵션 노팁으로 비싼상품으로 가게되면 4 ........ 2013/04/14 2,817
239980 한번씩 아래가 붓는 거 같은 느낌 있으세요? 2 뭐지 2013/04/14 1,564
239979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 210 수학강사 2013/04/14 11,986
239978 요즘 동안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네요. 2 리나인버스 2013/04/14 2,607
239977 무슨 라면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맛있는 라면 추천 부탁드려요. .. 22 자하리 2013/04/14 5,978
239976 후궁견환전, 보보경심 보신 분 계신가요? 13 난다 2013/04/14 3,048
239975 부모는 변하지 않네요ㅎ 6 2013/04/14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