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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람들한테 82 알려주는거요.

mm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3-04-04 21:00:57

82 안지 1년 반 정도 됐어요.

그 사이 친한 사람 네명한테 이 사이트를 알려줬습니다.

다들 모르고 있더군요.

네 사람다 저만큼 열심히 들락거리는거 같진 않네요.

뒤에 확인해보진 않았는데 한사람만 물어봤어요. 보냐고? 안본다고 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여기 보면 친한 사람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많이 올리잖아요.

주로 갈등부분같은거요.

언니 동생처럼 지낸다, 아님 동네 엄마인데 허물없이 지낸다...

그렇다면 그렇게 친한 사람들한테도

이런 사이트에 이런 게시판이 있다는걸 비밀로 하는지요...?

나만 아는 공간으로 남겨놓는건지..

괜히 오늘 궁금하네요.

왜냐면,,저도 글 좀 올려볼까 (주로 안좋은 글이겠네요) 하다가도

혹시나 제가 소개해준 그분들이 볼까봐 망설여지거든요.

괜히 알려줬나 싶기도하고.

 

제 말 무슨뜻인지 이해가시죠..?

 

 

 

IP : 49.50.xxx.2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7
    '13.4.4 9:02 PM (59.10.xxx.139)

    여기온지 6-7년 됐는데 남편외엔 이싸이트 말한적 없어요

  • 2. ..
    '13.4.4 9:03 PM (122.36.xxx.75)

    네 님말뜻이해했습니다 ㅋ
    전 몇명한테 말했어요
    다들모르더군요

  • 3. 6-7
    '13.4.4 9:05 PM (59.10.xxx.139)

    어쩌다 모임에서 얘기나오면 모르는척 합니다
    "다들 모르더군요" --> 모르는척 이에요

  • 4. .....
    '13.4.4 9:07 PM (222.112.xxx.131)

    모르는 척인지 모르는건지 그건 모르죠

    글을 누군지 알기 쉽게 쓰면 알테고 모르게 썼으면 몰라요.

  • 5. ..
    '13.4.4 9:09 PM (122.36.xxx.75)

    님이 모른척했다고 다른사람들도 모른척이라고 생각하지는건가요?ㅎㅎ
    모른척할수도있고, 모를수도있고 반반이겠죠

  • 6. 네네
    '13.4.4 9:09 PM (1.247.xxx.247)

    남편만 알아요. 다른 사람한텐 언급한 적 없구요. 앞으로도 ... 저도 지역 카페 어떤님이 스크랩 한 글 따라 왔다가 눌러앉아 버렸네요. ㅎㅎ

  • 7. 제이
    '13.4.4 9:17 PM (114.207.xxx.176)

    저같은 경우엔 남들한텐 안알려줬는데 언제부턴가 남편이 82 죽돌이라서 애로가 많아요.
    게다가 따로 가입을 안하고 제 아이디로 글 올리고 댓글 달고 그러죠.
    가끔 개념있는 글이나 유익한 글도 쓰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남편 흉도 볼 수 없어요. 보고 삐질까봐요 ㅎㅎ
    82에 남편 흉보고 싶어요..

  • 8. ...
    '13.4.4 9:18 PM (59.15.xxx.61)

    저는 새언니가 알려주었어요.
    일부러 알려준건 아니고
    2004년인가...명절에 만났는데 같이 전부치다가
    어느 며느리가 명절 지내는 이야기를 시조형식으로 읊은게 있었죠.
    지금은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그걸 이야기 하는거에요.
    그래서 집에 와서 들어와 봤는데 그길로 늘러 앉았어요.
    새언니가 제 닉을 모르니까...제가 여기 있는 줄 모를거에요.
    저도 언니 닉넴 몰라요.
    오늘 이글 때문에 탄로 날려나...ㅎㅎㅎ

  • 9. 저도 알려주지 않아요
    '13.4.4 9:22 PM (182.211.xxx.229)

    근데 대화하다 보면 가끔 82에서 광풍이 되었던 주제를
    알고 있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그냥 아 저분도 82하는구나 하고 짐작만 할 뿐이에요.
    (제가 하고 있다는 말을 절대로 하지 않아요 ㅋㅋㅋㅋ)
    저도 속 털어 놓을 곳은 있어야죠^^

  • 10. ....
    '13.4.4 9:27 PM (112.179.xxx.120)

    생각보다 세상 좁아요
    그래서 자게에 개인사는 안털어놔요
    저도 그냥 모르는척 합니다

  • 11.
    '13.4.4 9:29 PM (117.111.xxx.71)

    아이가 학교 다녀와서 담임샘도 82쿡 하시더라고 해서 헉 했네요

  • 12. mm
    '13.4.4 9:35 PM (49.50.xxx.237)

    그렇군요. 대체적으로 말씀들 안하시나보네요.
    저도 후회가 좀 됩니다. 그 친구와의 갈등을 털어놓고싶은데
    혹시나 싶어서 못해요.

    알고있으면서도 모른척 할수도 있겠네요.

    남편과 시댁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 애기엄마한테
    여기 한번 들어가봐라. 정말 모든 인간세계가 다 나온다
    여기보면 시댁도 좀 이해가 되고 남편도 용서가 되더라..그러면서
    알려줬어요.

  • 13. ㅌㅋ
    '13.4.4 9:41 PM (115.126.xxx.98)

    그런데 사람 사는 거 다 비슷비슷해여
    역시 아주 가까운 주변인들은 모르는데..
    가끔 글 올라오는 거 보면...흡사한 경우가
    이따금 있어요....그러니 뭐 그리 겁먹을 거 없다능..

  • 14. 전 안가르켜줘요
    '13.4.4 10:46 PM (124.5.xxx.129)

    그냥 내가 자주 가는 싸이트에서 봤는데.. 라고만 해요.
    상대방이 비슷한 말을 하면 82회원인가?라고만 생각하고요. 남편외 내가 82하는줄 몰라요. 알면 댓글달거나 글쓰기 불편할것 같아요.

  • 15. 절대
    '13.4.5 10:46 AM (220.92.xxx.219)

    절대로 안알려줄 예정이고
    친자매중 누가 회원이라고 해도 모르는척 할거예요

    그런데 원글님은 왜 알려주셨나요?
    그리고 자주 접속하는지 친절하게 확인까지 ^^

  • 16. 성격이..
    '13.4.5 8:41 PM (49.50.xxx.237)

    제 성격이 그래요.
    뭔가 좋은게 있음 나누고 싶은...
    이 사이트 처음알고 인생공부를 너무 많이 했거든요.
    그레서 한번 보라고 했는데
    한사람은 지금 생각하니
    알고있는데 모른척하는거같고
    한사람은 자주 들어오진 않는거같아요.
    두사람은 이런곳을 썩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네요
    공부하는 사람들이라 바쁘기도 하고.

    암튼,,저도 후회합니다.
    앞으로 좋은것도 다 나누지말고 혼자 꿍쳐먹을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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