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하루하고 몸살났어요. 몇가지 질문좀..

수영초보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3-04-04 10:27:53

10여년전에 한달정도 수영배우고선 안하다가 어제 처음으로 수영장엘 갔어요.

발차기하고 물에 떠서 왔다갔다만 몇번했는데 오늘 온몸이 쑤시고 아프네요.ㅠㅠ (평소에 숨쉬기말고는 암것도 안하는 저질 체력인지라..)

이거 얼마나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한번 하고 올때마다 이렇게 온몸이 아프진 않겠죠?

 

근데 수영하러들어갈때 락카키는 어떻게 하고 들어가나요?

그물망에 비누랑 같이 넣어서 샤워실벽에 걸어놓고 들어갔는데 좀 불안해서 발에 걸고 들어가도 될까요? 다른분들 어찌하고 들어가는지 못봐서...

 

그리고 수영처음배우면 살 빠지긴 할까요?

어제 갔다오니 너무 허기져서 크림빵에 컵라면하나 원샷했는데...이럼 안빠지겠죠? ㅠㅠ

 

아 글고 수영이 이것저것 처음에 사야할것도 많고 시작하기가 어려워그렇지...재밌긴 하네요.

운동 안하시던 분들 얼렁 시작하세요^^

 

 

IP : 119.71.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4.4 10:30 AM (68.49.xxx.129)

    갑자기 오랜만에 엄청 에너지 소모하는 운동하셔서 힘드실거구요 적응될거에요.

  • 2. 푸들푸들해
    '13.4.4 10:32 AM (68.49.xxx.129)

    그리고 보통 수영하면 살이 더 찐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하고나면 너무 배고파서 더 먹게 된다고 ㅜㅜ 보통 수영장가면 팔목에들 많이 키 묶으시더라구요

  • 3. ㄹㄹ
    '13.4.4 10:46 AM (222.100.xxx.51)

    저도 오랜만에 수영 시작했는데 몸이 다 까먹었는지
    자꾸만 몸에 힘이 들어가서 잘 안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수영하고 나서도 근육통이 오고..
    익숙해지면 힘빼고 할 수 있겠죠.
    락커키는 그걸로 머리묶고 그 위에 수영모자 써요.
    발에 걸고 하기도 하고.

  • 4. 저도
    '13.4.4 10:47 AM (110.9.xxx.243)

    그런 이유로 수영을 못 배우다가 다시 해보니 매일 냉수마찰하는 게 오히려 상당히 도움이 되더군요
    냉증이나 비염도 좋아지고요
    그리고 키는 발이나 손목에 차고 했는데.
    몸무게는 약간 빠지구요 운동은 식이요법과 병행하지않으면 잘 안빠지는 것 같아요
    전 수영을 1년 이상했구요
    매일 1000미터쯤 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770 엄마 화내지마... 20 못살아~~ 2013/04/04 3,303
238769 이사갈때 우드 블라인드 어찌 하세요? 6 우드블라인드.. 2013/04/04 6,554
238768 돌직구 맞고 멘탈 붕괴.... 새우 2013/04/04 1,308
238767 원주 회원님들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5 2013/04/04 2,361
238766 집 좀 좁아지더라도 수납공간 좀 많았으면... 10 힘든녀 2013/04/04 2,533
238765 사주 잘 아시는 82쿡님계세여? 3 인연의끈 2013/04/04 1,378
238764 알타리무 시래기 맛있나요 지현맘 2013/04/04 830
238763 82에서 배운 건강 미용 팁 중 뭐 실천하고 계신가요? 5 쩜쩜 2013/04/04 1,303
238762 얼음 정수기 좋은가요? /// 2013/04/04 489
238761 전기유리포트 어떨까요? 5 유리포트 2013/04/04 1,733
238760 위에 뜨는 다운로드 눌러도 괜찮을 까요? 2 라벤다향 2013/04/04 360
238759 블랙박스 장착하신분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6 차량용 2013/04/04 1,176
238758 의사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멋있으셔서 22 ㅎㅎ 2013/04/04 5,326
238757 송승헌 와....... 14 ........ 2013/04/04 3,757
238756 저 지금 쑥캐러 갑니다. 6 123 2013/04/04 1,132
238755 택시기사분께 사기를 당했나? 멍청이 2013/04/04 738
238754 강원 양구 근처 팬션 등 추천부탁드려요 2 군대면회 2013/04/04 1,679
238753 햄스터가 3주째 설사를 하는데 어쩌죠? 4 똥통 2013/04/04 942
238752 약초 싸이트.. 어디 거래하세요? (당뇨관련) 7 구지뽕 2013/04/04 1,328
238751 55세 여성이 월 500만원씩 연금을 종신으로 받으려면 5 굼금해요 2013/04/04 2,688
238750 지금 대출을 내서 집을 산다는 것은 바보짓일까요.. 6 고민고민.... 2013/04/04 2,130
238749 지금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질러도 될까요?? 10 아기엄마 2013/04/04 2,064
238748 달러보유한도 4 ㄷㄷㄷ 2013/04/04 5,772
238747 군에간 아들 휴가 나올수있을까요??? 9 2013/04/04 1,250
238746 아이문제에 신고만이 능사는 아니지만요 2013/04/04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