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기한전에 빼달라하는데 돈안받고 짐빼줘도 되나요?

전세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3-04-03 23:28:04
전세입자가 우리랑 같은 금액에 5월로 계약을 했는데 ㄴ도배한다고ㄱ며칠전에 빼달라고 부동산에서 전화왔길래
빼준다고 했는데

돈받기전에는ㅁ짐빼는거아니라고 시어머님이 하셔서요
만기가 7월인데 집주인이 7월까지 안주면 어쩔꺼냐구요.
복비는 저희가 내기로 했구요. .

전세제도 참 신경쓸게 많네요 ㅠ
IP : 223.62.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칠마눌
    '13.4.3 11:29 PM (139.228.xxx.103)

    안돼요!!!!

    사람 마음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때랑 달라요.

    처음보는 다음 세입자 뭘 믿고 그러세요. 그 사람 짐 들여놓고 돈 안주고 한달이고 두달이고 애먹이면 어쩌시려구!!!

  • 2.
    '13.4.3 11:30 PM (119.196.xxx.153)

    돈 받고 짐 빼주는 겁니다 도배야 그네들 사정이구요 돈 안주면 그 사람들이 책임질것도 아니고...돈 받기 전에는 절대 짐 빼지 마세요

  • 3. ,,,
    '13.4.3 11:30 PM (110.14.xxx.164)

    돈 받기 전엔 짐 안뺍니다
    정 믿을만 하면 짐 몇개 라도 남겨두고 - 도배엔 문제 없지요
    열쇠나 비밀 번호 잘 챙기세요
    새 세입자가 계약한거면 아마 안주진 않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조심 해야죠

  • 4. 무조건
    '13.4.3 11:31 PM (122.40.xxx.41)

    돈받고 빼주세요.
    무조건

  • 5. 저기요...
    '13.4.3 11:33 PM (211.201.xxx.173)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돈이 거짓말을 하는 거에요.
    시어머님 말씀이 맞구요, 무조건 돈부터 받고 짐 빼세요.

  • 6. 정말...
    '13.4.3 11:34 PM (183.96.xxx.162)

    세상물정 모르시는 순진한 분이시네요.

    도배를 하건 수리를 하건 그건 이사오는 사람들 사정이고요.
    자기네가 어디서 대출을 받든해서 짐빼는 날 무조건 돈 줘야하는 겁니다.

    낼 일찍 부동산에 전화하셔서 그럼 짐빼는 날 우리 잔금받는 거죠.
    그럼 그날 잔금 안되면 원래대로 이사한다고 그러세요.
    집 열쇠는 부동산에서 잔금 받고 넘기는 겁니다.

    앞으로도 꼭 원칙은 지키셔야해요.

  • 7. 절대
    '13.4.4 12:13 AM (39.118.xxx.142)

    아니되요.

  • 8. ㄹㄹㄹ
    '13.4.4 12:21 AM (58.226.xxx.146)

    님 계약이 7월에 끝나는데, 5월에 이사하기로 해서 복비를 님이 내고 5월에 이사하신다는 얘기지요?
    그런데 그 5월에 이사올 사람이 며칠 먼저 짐 빼달라고 했다고요?
    님은 다른 집으로 이사하는게 아닌가요..? 돈 받고 그 돈 건내주면서 이사하는거 말이에요.
    시가나 친정으로 합가라도 하시는건지.
    님이 어디로 이사하시든, 잔금은 다 받고 짐 빼는거에요.
    그리고 5월에 이사하기로 한거면 7월에 주인이 잔금을 안주면 어쩌냐.. 하는 말도 잘못된 말이에요.
    5월, 그 이사 날짜에 잔금 다 받아야 하는거에요.
    새로 이사오는 사람은 이사 당일에 도배하고 이삿짐 몇 시간 늦게 들여오든,
    며칠 이삿짐 센터에 짐 맡기고 도배하든 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그쪽까지 걱정해주지 마시고요.

  • 9. 아..
    '13.4.4 12:23 AM (1.239.xxx.221)

    그렇군요.
    집주인분이 너무 좋으셔서 그냥 편하게 생각했고.. 부동산에서 전화온거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내일 다시 부동산에 전화해야겠네요...
    댓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댁쪽으로 합가 비슷하게 하는거라서요.

  • 10. 행복한요즘
    '13.4.4 12:40 AM (180.229.xxx.142)

    옴마야! 돈도 안받고 집빼달라는 그 주인 진짜 황당하네요....
    요새 세상에 할 부탁이 있지...원글님 말도안되는일이예요!

  • 11. ㅇㅇ
    '13.4.4 8:48 AM (125.132.xxx.126)

    그건 동시이행관계라 돈 돌려받고 열쇠 내어줘야해요. 그리고 2년 계약했다가 미리 빼는거면 님이 거부해도 법적으로 그쪽에서 뭐라 할수없는건데 글고 뒤에 들어오는사람 복비를 님이 대신 낸다고요???

  • 12. 롱롱롱
    '13.4.4 8:58 AM (182.222.xxx.120)

    반드시 돈 받으면서 짐 빼고
    부동산중계인 입회하에 열쇠주고 받고 하세요.
    황당한 일 벌어질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48 조언구합니다. 3 만수국 2013/04/11 344
238947 도미노 (젤 싼) 치즈피자 먹을만한가요? 5 궁금 2013/04/11 1,372
238946 베이지색 바지, 벗은 거 같대요. 8 착시? 2013/04/11 1,622
238945 사주에 독신으로 살거라는게 나오나요?? 21 ... 2013/04/11 9,015
238944 바른말만 콕콕 찝어 대놓고 이야기 하는 사람 어떤가요? 5 바른말 2013/04/11 1,014
238943 방통대 레포트용 에세이를 써야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 주부 2013/04/11 571
238942 굳은 표정의 예비군들 2 세우실 2013/04/11 1,323
238941 수면내시경했는데 원래 이런가요? 8 2013/04/11 2,221
238940 변기물 먹은 선생님 정신과 치료까지받으셨다는데 8 입장바꿔 2013/04/11 2,322
238939 자사고 줄인대요 2 에라 2013/04/11 1,265
238938 82에 글쓰면 항상 독한 리플 달리는 이야기. 12 독한 리플 2013/04/11 1,797
238937 저 배운 여잡니다~! 5 조언필요해요.. 2013/04/11 861
238936 장터에서 명란젓 사신분 계세요?? 20 버리지도 못.. 2013/04/11 1,873
238935 경주계신분들... 이번 주 벚꽃 어떤가요? 4 .. 2013/04/11 728
238934 남편의 냄새... 9 너무 쉽게 2013/04/11 3,394
238933 어디가 괜찮을까요 택배 2013/04/11 199
238932 허거걱 신하균 얼굴이 달라지긴 했네요 10 .. 2013/04/11 4,666
238931 '악마의 잼'이 뭐기에...독일에서 누텔라 5톤 절도 24 세우실 2013/04/11 4,013
238930 국회의원이라는 직업 말이에요... 2 ddd 2013/04/11 733
238929 통영 충무김밥 기계로 만든다네요... 9 나무 2013/04/11 4,196
238928 맛객 김용철.김보화나온 원형그릴? 파는곳 아시는분?^^ 2 소형원형그릴.. 2013/04/11 858
238927 음취증?ㅠㅠ 질방구 어떻게 없애나요ㅠ? 12 ㅠㅠ 2013/04/11 11,522
238926 아픈아이 학교 보내고 속상해요 5 가슴이 아퍼.. 2013/04/11 1,092
238925 요즘 6살 아들이 정답이나 완벽함에 너무 몰입하는듯하는데... .. 6 정답 2013/04/11 617
238924 발렌시아가 모터백 지금사기엔 늦은거 맞죠 14 ㅡ.,ㅡ 2013/04/11 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