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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리 재수가 좋을까?

소소하게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3-04-02 17:30:44

돌 맞을라요..ㅎㅎ

그냥 별일 들 아닌데 일이 척척 잘 돌아가서 기분이 좋네요.

시간제로 일해서 비는 시간이 있어요.

그래서 저녁엔 집에 와서 아이 밥도 차려 주고 가곤 하는데..

오늘 비온다더니 일 하는 곳 오늘 펑크나서 집에 일찍 왔더니 오고 얼마 안 있어 비가 오네요.

간발의 차이로 비 쫄딱 맞을 뻔 했어요.

또 요즘 쇼핑을 좀 했는데 언제 배달들 되나 했더니..

오늘 집에 있는 시간 어찌 알고 착착 배달 되어 오네요.너무 좋네요.

왜 주차 할 때도 꽉 차 있는 곳에 한번 들어가 봤더니, 마침 한 차가 몫 좋은 자리에서 쏙 빠져 나올 때..

기분 무지 좋잖아요? 저는 잘 그래요..

홈쇼핑 광고가 가끔 문자로 전송돼 오는데 싹 무시하는데..

어제따나 한번 훑어 봤더니 유명 김치가 9킬로에 2만원대..단 하루 찬스..바로 주문했네요.

백화점이나 마트 가선 이렇게 느끼게끔 행사도 하겠지만 오늘 재수다 싶은 할인 상품 건질 때도 많구요.

물론 간혹 기분 나쁠 때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운이 좋다고 해야 되나 그래요.

사소한 행운에서 오는 즐거움..

비 오는데 집에서 이렇게 커피 마시며 쉬고 있어 그런가..기분이 좋네요..

IP : 125.135.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 5:36 PM (118.148.xxx.89) - 삭제된댓글

    행운이 오래오래 가길요. 제게도 좀 나눠주시면 더 복받으실거예요.

  • 2. 맞아요
    '13.4.2 5:36 PM (39.7.xxx.152)

    소소한 기쁨을 아는 분이라 그렇죠

  • 3. 지구가 님을 위해 도네요
    '13.4.2 5:49 PM (118.209.xxx.34)

    그런 사람이 어쩌다 하나씩 있더라고요 ^^
    신이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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