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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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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난감합니다..

난감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3-04-02 16:53:42

미혼인데요..

약간의 치질이 있습니다. 아마 병원가면 수술하라고 할 것같구요.

근데 수술이 호불호가 갈려서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더 고민되는 이유는 직장인인데 휴가도 길게 쓸수없는 상황이구요.

입원일자가 짧아도 관리가 아주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수술고민을 몇년째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더 얹어 빠르면 올해 안에 결혼을 할 수 도 있는데요.. 수술안하면 너무 창피하구요..ㅠㅠ 수술하자니 재발 확률도 높다하구요.. 솔직히 일상생활에서는 큰 고통이 없어서 지금까지 병원에 안갔는데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는 온것같고, 시간 등등 여러문제로  고민중입니다. 병원에 가야하는게 맞겠죠.ㅠㅠ

IP : 211.32.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그래서 최대한 미루고 있습니다
    '13.4.2 4:58 PM (122.36.xxx.13)

    아무리 좋은 명의에게 한다고 해도 재발은 한다고...
    결혼하시고 출산후 생각해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두 치열이 좀 심하긴한데 아프진 않아서 좌욕과 푸레파 연고로 계속 버티고 있어요.
    응가하고 전 항상 씻어주는데요... 튀어나온게 손으로 넣어야 들어가긴해요 ㅠㅠ쓰고나니 넘 우울하긴하네요... 그래도 저는 아이 출산도 했고 좀 더 버텨보려구요...님은 혹시 많이 아프신가요?

  • 2. 저두22
    '13.4.2 5:05 PM (220.76.xxx.72)

    최대한 미루고 있습니다.
    항상 세척과 밀어넣기 해야 하지만 그냥 사는데 별 지장은 없어요 ㅎㅎ

  • 3. 난감
    '13.4.2 5:09 PM (211.32.xxx.210)

    아주가끔 가렵다 마는거 빼고는 사는데 지장은 없어요.ㅠ
    결혼을 생각하니 갑자기 급걱정이 되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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